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GS25, 양천구청과 손잡고 민관협력 '그린 프로젝트' 나선다

GS25, 양천구청과 손잡고 민관협력 '그린 프로젝트' 나선다 GS25와 양천구청이 민관협력 '그린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9일 오후 양천구청, 에코허브, CU와 함께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에너지 및 온실가스의 절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컨설팅 ▲장바구니 대여 2가지 사업으로 전개된다. 양천구청은 구내 90여 개 GS25 점포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전문 단체 '에코허브'를 통해 에너지 사용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한다. 에코허브의 전문 진단사들은 진단을 희망한 GS25 매장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현황과 소비성향을 분석하고 상담을 실시하면서 에너지 절감과 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에 GS25는 에코허브와 양천구청에 진단결과를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자료를 자체 분석함으로써 지역 점포들의 에너지 관리 효율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GS25는 양천구의 자체 제작 장바구니 '양천온에어가방'의 대여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양천온에어가방'은 '양천구 주민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가방'의 준말로 GS25의 로고가 삽입돼 있는 재활용 장바구니다. 고객들은 양천구 내의 GS25 매장에서 1000원의 보증금을 통해 '양천온에어가방'을 대여할 수 있으며, 반납 시 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박찬우 GS리테일 양천구 GS25 영업팀장은 "GS리테일의 친환경 활동 통합 캠페인인 '그린세이브'의 일환으로 이번 양천구와의 '그린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GS25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더욱 실질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12:06: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빈폴레이디스, 30주년 맞아 '그린 빈폴' 컬렉션 출시

빈폴레이디스, 30주년 맞아 '그린 빈폴' 컬렉션 출시 빈폴레이디스는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 온라인 전용 상품 '그린 빈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매 시즌 가성비로 무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빈폴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자연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가운데 설원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에서 영감 받아 '그린 빈폴' 컬렉션에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빈폴레이디스는 크로스컨트리를 콘셉트로 다양한 상상력을 반영한 상품을 출시했다. 스포츠 무드에 젊은 감성을 더한 체크 더플코트, 볼륨 소매 라인의 맨투맨, 가벼운 착용감의 후드집업 등 캐주얼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크로스컨트리' 한글 레터링과 눈, 산, 스키 등 다채로운 그래픽을 맨투맨, 에코백 등에 디자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재미있는 감성적 터치로 포인트를 줬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매 시즌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빈폴의 지속가능성을 브랜딩하는 차원에서 자연에서 느끼는 위대함과 영속성을 토대로 다양한 상상력을 반영한 '그린 빈폴'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그린 빈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추가 10% 할인 행사와 이달 말까지 무료 교환 및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9-09 12:04:1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올 추석 여행 트렌드, 'D턴족' 이어 'J턴족' 떴다

올 추석 여행 트렌드, 'D턴족' 이어 'J턴족' 떴다 집으로 돌아오며 즐기던 연휴 이젠 부모님과 함께 신라스테이 울산·천안·제주 등 지방 호텔에서 'J턴족' 예약↑ 올 추석 연휴에는 'D턴족'이 아닌 'J턴족'이 대세로 떠올랐다. 명절 여행 트렌드를 대표해온 'D(디)턴족'이 최근 'J(제이)턴족'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턴족'이란 귀성 후 집으로 돌아오는 경유지에서 남은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이동 경로가 알파벳 'D'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J턴족'은 귀성 후 또 다른 지역에서 연휴를 즐긴다는 점에서 'D턴족'과 동일하나, 고향에 계신 부모님까지 함께 모시고 가까운 지방으로 떠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추석은 비교적 짧은데다가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무더위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셨을 부모님을 모시고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 공간에서 놀이와 휴가, 식사가 동시에 가능한 '호캉스'는 여행을 계획하는 자녀의 고민을 덜어줘 'J턴족'에게 주목 받고 있다. 귀성 후 근교 호텔로 떠나는 여행은 접근성이 좋고, 안전한 시설로 시니어, 유아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고객에게 인기다. 특히, 몇 년 사이 여행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호캉스(호텔+바캉스)' 열풍이 60~70대 시니어들에게도 확산되면서 호텔들이 올 추석 'J턴족'의 특수를 맞았다. 신라호텔은 전국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의 추석 연휴 예약 추이를 확인해본 결과, 울산과 천안, 제주 등 지방에 위치한 호텔의 'J턴족'이 특히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 추석 호텔 예약 중 자녀가 본인 이름으로 부모님 객실까지 함께 예약한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울산, 천안, 제주 등 지방에 위치한 호텔에서 'J턴족' 비중이 크게 올랐다. 천안과 제주 신라스테이의 'J턴족'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10~15%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특히 울산 신라스테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신라호텔도 지난 8일까지 접수된 추석 연휴의 예약 중 'J턴족'의 비중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호텔업계에서도 'J턴족'의 등장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호텔 측은 "시니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의 경우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 식음업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평소에는 알뜰 여행을 하던 자녀 세대들도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값이 더 나가더라도 더 좋은 객실과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한다"면서 "구매력이 높은 'J턴족'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들도 다양한 가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9 12:00:5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창립 74주년 기념 전사 임직원 나눔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 창립 74주년 기념 전사 임직원 나눔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 창립 74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임직원 700여 명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8개 해외 법인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임직원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하는 날인 '어 모어 뷰티풀 데이(A MORE Beautiful Day)'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각 지역의 기관과 지역사회 청소년,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본사와 지역사업부는 '미스터리 나눔버스'를 타고 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미스터리 나눔버스란 사전에 누구와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공유 받지 않은 채, 참가자 본인이 선택한 키워드의 버스에 탑승해 봉사처로 이동하는 버스다. 용산에 위치한 본사 임직원들은 네 대의 버스를 나눠타고 '물건의 재사용 나눔', '송편 제작 나눔', '캐릭터 도시락 나눔', '어르신 가정방문 나눔'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 숙명여대점과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숙명여대 한국음식교육원, 혜심원과 파트너십을 맺어 용산구에 위치한 이주여성, 아동,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위치한 지역사업부 임직원들도 미스터리 나눔버스를 타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일에 힘을 모았다. 해외법인에서는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한 동화책 만들기에 참여했다.

2019-09-09 11:49:3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호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다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호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다 롯데호텔은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기반으로 사회 곳곳에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킨다 롯데호텔은 친환경 캠페인인 'Re:think'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명인 'Re:think'에는 불필요한 물건은 사지 말 것(Refuse), 쓰레기를 줄일 것(Reduce), 반복 사용할 것(Reuse), 재활용할 것(Recycle)을 뜻하는 '4R' 활동과 자연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은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식음과 객실, 환경관리 프로세스, 마케팅 등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베이커리를 포함한 모든 식음업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했으며 일회용 포크, 나이프 등도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 플라스틱 및 비닐 폐기물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10월경에는 기존 박스 패키지를 모두 비닐 코팅이 없는 종이 박스로 변경하고, 비닐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패키지 변경 작업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L7의 기존 플라스틱 칫솔이 밀짚으로 만든 친환경 칫솔로 대체된다. 착한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은 페트병에서 추출한 실로 가방을 만들어 화제가 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함께 클러치 백을 제작해 다양한 패키지 및 마케팅 상품으로 활용했다. 환경을 생각하고 실용성까지 갖춘 클러치 백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자 고객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호텔의 친환경 활동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2013년부터 사단법인 미래숲과 공동 진행해 온 친환경 프로젝트 '띵크 네이처(Think Nature)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에 동참해 함께 나무를 심기도 하고, 객실 내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그린카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매년 미래숲에 기부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Lotte Carbon Management System(LCMS)'을 전 사업장에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연 2회 전 체인 호텔의 환경 심사를 통해 개선 활동도 진행 중이다. 롯데시티호텔 구로, 대전, 울산, 명동과 L7명동, 강남, 홍대에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 롯데호텔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지난 8월 L7호텔은 필굿뮤직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L7호텔 X MFBTY의 드림 루프탑 풀 콘서트(Dream Rooftop Pool Concert)'를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40여 명과 15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했으며, 당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지난 7월에는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신아해피베이커리 축제'를 진행했다. 롯데호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비롯해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 신아원 권혜경 대표이사,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해 맛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신아원은 롯데호텔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희망드림터' 협약을 최초로 체결한 곳이다. 2015년 첫 협약 체결 이후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은 신아원을 위해 해피박스, 벽화봉사 및 치아치료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고용과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 신아원의 '신아해피베이커리'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올해는 롯데호텔제주와 서울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호텔제주는 '희망드림터 4호점'인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어버이날마다 꾸준히 진행돼 왔다. 샤롯데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마음을 나눴다. 식사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30여 종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로 차려졌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 '희망드림터 2호점' 성가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은 지난 6월 '맘(MOM) 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을 열고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450여 명을 초청해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2019-09-09 11:40:5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미혼모 돕는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 진행

롯데百, 미혼모 돕는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 진행 롯데백화점은 9일 본점 교육장에서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만든 리조이스 박스에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에게 필요한 물건이 담겼다. 해당 박스들은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조 가족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 된다. 롯데백화점이 미혼모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여성들이 출산 후 경력 단절 및 호르몬 변화로 인한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미혼모의 경우 경제적인 뒷받침이 부족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일반 산모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은 2017년 12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으로 여성 우울증 예방에 나선 이유는 여성 직원이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감정노동을 경험한 여성 직원의 경우 일반 직원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2배 가량 높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김성경 CSR팀장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파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직원들은 물론 고객에게까지 친근하게 다가가는 리조이스 캠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1:13:2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신라인터넷면세점,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시동

신라인터넷면세점,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시동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고객 관점에서 더욱 심층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한다.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2~30대로 구성된 서포터즈 '신라루키' 1기 1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라루키는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관점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를 면밀하게 살피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서비스 소개 콘텐츠 제작 등 매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매달 활동비, 신라인터넷면세점 혜택이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팀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활동을 종료하면 활동 수료증이 제공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8월 초 면세점 이용 경험이 풍부하고 모바일 앱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로 이루어진 신라루키 1기를 모집했다. 서포터즈가 소속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활동과 달리 신라루키는 서비스 개선에 본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획 중인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 신라인터넷면세점 온라인CS팀과 3개월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루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고객의 소리를 서포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듣고 최적의 모바일 쇼핑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1:02: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