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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9년 하반기 인턴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

아워홈, 2019년 하반기 인턴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 아워홈은 이달 22일까지 2019년 하반기 인턴 영양사 및 조리사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턴 영양사는 식품영양학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졸업한 지원자는 영양사 면허와 조리기능사 자격증 1개 이상을 필수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졸업 예정자는 영양사 면허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조리사는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리사 지원자는 조리자격증 1개 이상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턴 영양사와 조리사 공통으로 위생사 및 식음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와 학점 우수자,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22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일정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워홈은 최종 입사자들의 빠른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2주간의 입문교육과 함께 주요 사업장과 식품 생산시설, 물류센터 등을 방문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입사자들은 약 6개월 간 아워홈 인턴 영양사, 조리사 현장 교육을 받고 급식·외식·식재·식품 영역 전반에 걸쳐 폭넓고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와 관련해 아워홈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남대, 부경대 등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취업을 꿈꾸는 인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워홈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워홈에서 다양한 식음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9 10:2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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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태국 CP그룹과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 저하이' 출시

동원F&B, 태국 CP그룹과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 저하이' 출시 동원F&B가 태국 최대기업인 'CP그룹'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와 협업한 '뉴트리플랜 저하이'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소 9일 밝혔다. '저하이(JerHigh)'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세계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P FOOD(CP그룹의 식품계열사)의 펫푸드 브랜드다. 동원F&B는 CPF와 손잡고 애견용 펫푸드 9종(습식파우치4종, 스틱간식 4종, 껌1종)을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동원F&B가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플랜 저하이'의 애견 간식은 휴먼그레이드 등급(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의 신선한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고급 펫푸드다. CPF는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닭고기사업을 운영 중에 있을 정도로 계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저하이 9종은 애견 스틱형 간식 4종(당근스틱, 치킨스틱, 밀크스틱, 시금치스틱), 습식파우치형 간식 4종(치킨영양스튜, 시니어치킨영양스튜, 치킨&야채영양스튜, 오리영양스튜)와 스틱껌 1종(덴탈스틱 튜나향)이다.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제품마다 치아건강, 장건강, 신진대사, 피부 등 건강성을 특화시켰다. CP그룹은 식품, 유통,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매출 55조원을 올리고 있는 태국 최대 기업이다. 특히 식품계열사인 CP FOOD는 연매출 17조원 규모이며, 16개국에 공장을 두고 40여개국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초대형 식품기업이다. 동원F&B는 지난해 8월 CP FOOD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우리나라 펫푸드 시장에 협업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동원F&B는 태국 최대기업인 CP그룹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의 수입과 함께 CP그룹이 태국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마르코 등 유통채널에 자사의 식품과 펫푸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CP FOOD와 펫푸드 콜라보를 시작으로 CP그룹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9-09 10:1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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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 모집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 모집 KT&G가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4주간 사회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등이 지원된다.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이다. 총 선발 인원은 45명이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25일, 성수동 소재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설명회도 열린다. 합격자 발표 후에는 10월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 1~3기를 통해 배출된 창업가들은 총 매출 약 24억원, 정부 지원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총 24개팀 진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사회적 기업가 육성 유공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청년창업 지원의 중장기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용 공간 개관을 앞두고 있다. KT&G 관계자는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체계적인 팀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9-09 10:10:55 박인웅 기자
9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는 데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바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열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들은 분식회계가 사실로 인정돼야 증거인멸도 죄가 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분식회계 여부와 상관없이 증거인멸 자체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공대 교수팀이 고차원의 위조방지 기술과 광정보 보안 저장매체를 개발했다. 기존 CD처럼 고용량 광정보 저장매체는 물론 QR코드나 RFID카드 등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당초 이르면 8일 임명이 유력하게 전망됐으나,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 결정을 보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2조1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 때문이다. ▲'일하는 국회법' 도입 세 달이 지났지만, 여야의 법안 심사·처리는 갈수록 저조한 모양새다. 8월 한 달간 2회 이상 법안 심사에 나선 소위원회는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인도와의 방위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인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땅과 인프라를, 우리 기업들은 기술과 공장을, 한국의 금융기관 등은 자금투자를 통해 상생형 공단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또, 이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도 이달중 접수를 받아 다음달 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줄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나 적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규제가 많지 않다. 투자전략이 다양한 만큼 수익률이 높고 소수(49인 이하)에게만 비공개로 투자 기회를 열어 준다는 점 때문에 고객자산가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금융민원은 3만99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반면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에서는 민원이 늘었다. ▲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서울지역 내 저축은행 여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처리에 따른 인수합병으로 서울과 지방의 영업구역을 모두 보유하게 된 저축은행이 서울지역 대출 비중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이 임박할 수록 5~10만 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엔 구매 주체가 법인에서 개인으로 바뀌고, 주로 가족·친지 선물을 찾기 때문이다. ▲최근 외식업계의 리뉴얼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콘셉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지난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에서 2020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첫 번째 해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2019-09-09 06:00: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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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는 쇼핑으로 푼다! 유통업계, 힐링 상품 판매

'명절 스트레스'는 쇼핑으로 푼다! 유통업계, 힐링 상품 판매 추석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귀성길 교통체증, 명절 가사 노동 등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상품 판매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 연휴 기간 쌓인 피로를 풀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다. 또 연휴 기간 차례만 지내고 빨리 돌아와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 것. 우선 무역센터점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레고 상품 특별전'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 '명절 힐링 상품전'을 열고, 여성패션·남성패션·잡화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코데즈컴파인·르샵·플라스틱아일랜드·올젠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행사장에선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천호점은 오는 15일 13층 문화홀에서 '동춘서커스' 공연을 진행하고, 판교점은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각 층별 행사장에서 '저글링쇼'·'버블쇼'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헬스테크·바디프랜드·파나소닉 등 리빙 매장에선 안마의자 및 다양한 건강 관련 용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홈쇼핑은 명절 직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겨냥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1주일 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4.0% 신장세를 보이며 '황금쇼핑 주'라는 것을 증명했다. 또 추석 이후는 가을 및 겨울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기간으로 전통적으로 패션과 잡화 그리고 아웃도어 장르의 강세가 특징이다. 명절 전에는 주변 친지 또는 업무와 관련된 식품 관련 선물매출이 높았다면, 명절 직후에는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 그리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대중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동우모피 & 유명 모피 초대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50~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층 행사장에서는 '탑셀러마켓 팝업스토어'를 기획해 2030세대가 좋아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모두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로 에크루, 에이쥐부치, 레더써전, 제이지오바니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롯데홈쇼핑은 추석 이후 14~15일 이틀 동안 건강기능 식품을 비롯해 패션 신상품, 여행 상품 리프레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집중 편성했다. 최근 2년간 명절 직후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행 상품은 20%, 패션 및 뷰티 제품은30% 이상 주문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어내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14일 오전 10시 25분에는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를 편성했으며 15일 오전 11시 15분에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의 메리노울 소재와 봉제선 없는 홀가먼트 기법을 사용한 패션 웨어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5시 35분부터 '호주/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곳으로 청정자연과 여유로움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남반구 최대 관광지인 '호주'와 광활한 자연의 '뉴질랜드 남북섬'을 모두 관광하는 일정으로 세계 3대 미항의 도시 호주 시드니, 요트와 문화의 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오후 11시 50분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휴렉 홈케어 음식물 처리기' 서비스 판매를 진행한다. 토탈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상품으로 음식물 처리기 설치를 포함해 세탁기, 에어컨, 침대 매트리스 청소 및 라돈 측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2019-09-08 14:3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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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 팬 사인회 성료

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 팬 사인회 성료 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과 함께 진행한 팬 사인회를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인과 총100명의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100명의 고객들은 사전 응모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됐다. 초청된 고객뿐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정해인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지는 팬 사인회에서 정해인은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고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정해인이 직접 뽑아 친필 사인이 담긴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 포토존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초청된 모든 고객들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정해인 포토카드 8종, 에브리타임이 꽂힌 꽃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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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직전 5~10만원 선물세트 인기 '왜'?

명절 직전 5~10만원 선물세트 인기 '왜'? 귀성길에 직접 들고 가는 선물세트 막바지 수요도 증가 명절이 임박할수록 5~10만원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과거 선물세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D-4일부터 명절 당일까지 5일간 5~10만원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첫째,명절이 임박할수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주체가 3~5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법인고객 중심에서 개인고객 중심으로 전환되며 둘째,명절을 앞두고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 시기에 주로 가족·친지들에게 선물할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8년 설의 경우 5~10만원대 선물세트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3.3% 수준을 기록했으나, 명절 직전에 이르자(D-4일~당일, 2018년2월12일~2018년2월16일) 이 수치가 25.6%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8년 추석과 2019년 설 역시 해당 기간 5~10만원 선물세트 매출비중이 평균 대비 각각 10.5%P(2018년9월20일~2018년9월24일), 16.6%P(2019년2월1일~2019년/2월5일)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9일 월요일자로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점을고려해 13일까지 막바지 5~10만원 선물세트 제안에 나선다. 특히, 카드할인을 통해 선물세트의 심리적 저항선인 10만원 미만으로 판매가를 낮춘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으로는 '특선 영광참굴비 1호(1kg/10미)'를 카드행사가 9만9000원에, '제주 옥돔갈치세트(옥돔 650g, 갈치 650g)'는 카드행사가 9만9400원에 선보인다. 또, '나주 전통배 VIP(배 10입 이내)', '사과 VIP(사과 12입)'를 각 5만9800원에 선보이고 샤인머스켓, 메론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샤론세트(샤인머스켓 2송이, 머스크 메론 2통)'는 6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미트센터 사전 물량비축 및 자체 소분을 통해 판매가를 10만원 밑으로 낮춘 '한우 정육세트'도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5~10만원대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성의를 표현하기 좋은 가격대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어 명절이 다가올수록 매출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5~10만원대 선물세트 진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4:32 신원선 기자
인보사 투여환자 75%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등록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인보사를 투여한 399개 병원에서 2261명(75%)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 투여됐다. 식약처는 무릎 양쪽에 주사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 최대 투여환자를 3014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체 투여환자의 약 75%가 등록을 마쳤다"며 "조사를 개시하는 시점 등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부터 조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환자 등록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식약처는 올해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15년간의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투여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병·의원 방문 검사를 통한 종양 발생 여부 등 1차 조사를 마친다는 목표다. 12월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이상반응과 인보사 간 인과관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식약처는 지난 인보사의 3월 제조·판매를 중지한 후 조사를 거쳐 5월에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고, 코오롱생명과학에 해명 기회를 주는 청문 이후 7월에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2019-09-08 13:3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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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한미약품이 가진 연구개발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 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은 6일 한미약품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을 나타내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한국 제약사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의 효과적 측정을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 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선정했다. 이번 클래리베이트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안정적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과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에 점소를 받아 혁신 순위가 국내 대형제약회사 중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약회사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3:38: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