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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콘치즈면' 출시

농심, '콘치즈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27 11:02: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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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여름 한정판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출시

동서식품, 여름 한정판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출시 동서식품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스 커피믹스를 포함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에 68만개가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심과 카카오프렌즈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맥심 커피믹스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아이스 믹스 ▲맥심 아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에는 라이언, 어피치, 튜브, 무지 등 커피를 즐기고 있는 카카오프렌즈가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에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소개해 누구나 최적의 비율로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스페셜 여름 굿즈(Goods) 11종이 포함돼 특별함을 더한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쁘띠 보냉병, 유리컵, 미니 선풍기, 무드등 등 여름 시즌에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향후 굿즈 종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매력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0:56: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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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베링거인겔하임, 29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접수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7일 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업적을 가진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분쉬의학상은 국내 각 분야의 의학자들이 쏟아온 헌신과 연구 공로를 기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학상"이라며, "분쉬의학상의 취지에 따라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우수 연구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분쉬의학상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학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대한의학회와 함께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국 의ㆍ과학계의 발전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분쉬의학상은 오랜 전통과 공정한 심사로 '한국 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국내 의학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제28회 분쉬의학상은 한양의대 내과학 배상철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및 '전신홍반루푸스' 관련 정밀의학 기반의 임상ㆍ유전 역학 연구 및 혁신적 진단, 치료 기틀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경북의대 생리학 홍장원 조교수, 임상 부문에는 차의과대 내과(종양학) 임선민 조교수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05-27 10:34: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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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서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며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서 회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추천했다. 서 회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내일을 사명으로 하는 셀트리온이 이같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직원 및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지급하고, 화장실 내 일회용 타올 대신 핸드 드라이어기를 설치하는 등 'TREE ON 환경보전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 직원이 친환경 제품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9-05-27 10:2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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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바르는 의료기기 ‘덱시안 MeD 크림’ 판매 계약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그룹인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와 '덱시안 MeD 크림'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피에르파브르의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 '듀크레이'가 개발한 바르는 의료기기 '덱시안 MeD 크림'을 전국 병의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제약회사로, 지난 1965년에 세계 최초로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합친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정립해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 휘테르, 클로란 총 5개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덱시안 MeD 크림'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수입 인증을 받은 2등급 의료기기이다. 일반 화장품 크림과 달리 물리적 보호막 효과가 있어 화장품만으로 케어하기 힘든 건조 등으로 손상된 부위를 보호해 줄 수 있다. 또 하이드록시데센산, 시어버터, 글리세린 등 피부 보습 및 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와 향료, 실리콘 등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 장벽이 손상돼 극도로 민감한 환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도입이 지난해 독일 영유아 전용 화장품 '보비니'에 이은 코스메틱 사업 역량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최지원 브랜드매니저는 "바르는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 이번 제품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3개월 이상의 연약한 피부의 영아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0:25: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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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롯데홈쇼핑,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모스크바-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진행 중소기업 55개사 참여해 수출상담 757건, 6240만 달러 기록 롯데홈쇼핑이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러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6240만 달러(약 741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러시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한국상품 수출 상담회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KOTRA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주관했다. 러시아는 까다로운 수출 절차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최근 케이팝(K-POP), 케이 뷰티(K-Beauty)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데다,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다. 23일 모스크바 무역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조창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 선언에 이어 케이팝 커버댄스, 한류 메이크업 시연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배우 김소은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현장에서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업소개 및 제품 화보에도 모델로 참여하며 국내 중소기업 상품들을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어서 KOTRA와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 55개사, 러시아 및 인근 독립국가연합(CIS)지역 바이어 140여 명이 참여해 1대 1 수출 상담,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유통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러시아 수출 비중이 높은 소비재를 중심으로 관련 중소기업들의 상품들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단독, 인기상품들도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도 참석해 현지 투자 설명 및 상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당일 수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며, 수출 상담 757건, 624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행사가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과 중소벤처기업수출, 해외진출 지원에 롯데홈쇼핑이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향후 한국 상품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신북방정책 대상 주요 국가들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고,참여 기업들에게 부스설치, 현지숙박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의 진출 희망 의사가 높은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에 따라 발생하는 제반 사항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호주 등에서 총 8차례의 해외시장개척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05-27 10:2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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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봄날의 장터' 열어…고객 소통 확대할 것

CJ 오쇼핑, '봄날의 장터' 열어…고객 소통 확대할 것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25일 우수고객 초청행사 '봄날의 장터'를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오쇼핑부문의 야외 잔디밭 정원과 실내 공간에서는 CJ오쇼핑 방송 인기 상품 등이 특가로 판매됐고, 먹거리 코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가족 봄 소풍' 콘셉트로 꾸며졌다. 우수고객 외에도 지역주민, 협력사 직원, CJ ENM 임직원 가족 등 약 3000명이 오쇼핑부문 사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TV와 모바일을 벗어나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고객 소통이 목적이다. 고객들은 CJ오쇼핑 방송에서 보던 'VW베라왕', '셀렙샵 에디션', '장 미쉘 바스키아' 등 온리원(ONLYONE) 패션 제품들을 직접 입어보고, 중소 협력사의 생활용품들을 이용해보며 상품을 구매했다. CJ ENM 오쇼핑 MD들에게는 고객들의 평소 궁금증과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됐다. '봄날의 장터' 행사장에는 패션, 리빙, 뷰티, 식품 등 총 1000여개의 상품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방송인 강주은의 토크쇼와 사인회도 진행됐으며 자녀 동반 고객들을 위해 어림이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캐리TV의 '캐리와 장남감 친구들'에서 캐빈 오빠로 활동하다 CJ오쇼핑에 입사한 김관우 쇼호스트의 '쇼호스트 체험 프로그램'이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어린이 레고 교실도 진행됐다. CJ 계열사인 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프레시웨이, 올리브영 등도 참여해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열고 뷰티용품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 CJ오쇼핑 방송에서 보던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연못과 산을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봄 나들이 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2011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치른 우수고객 사옥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상품과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경험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0:1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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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 메뉴'로 내년 연매출 2000억 달성할 것"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 메뉴'로 내년 연매출 2000억 달성할 것" '가정식' 국물요리로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킨 '비비고 국물요리'가 이번에는 '외식형 메뉴'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CJ제일제당은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외식형 메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내년까지 '비비고 국물요리'를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고, 2025년까지 3500억원 규모의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충남 논산 '비비고 국물요리' 공장에서 'CJ제일제당 Voyage(봐야지)'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 이후 국내 HMR 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보다 진화된 원물 제어 기술과 패키징 기술 개발,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메뉴 구현 등을 통해 보다 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독보적 R&D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 핵심 기술인 육수 제조 기술과 원물 전처리 기술을 진화시키고 최소 살균, 스마트 패키징 등 미래형 기술 개발에 매진해, 메뉴의 맛 품질, 메뉴 확대, 조리 편의성 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R&D역량과 혁신 제조기술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 해 매출 140억원을 기록한 이후 2017년 8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6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280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며 출시 3년 만에 1000억원 브랜드로 성장,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CJ제일제당만의 압도적 연구개발력과 제조기술이 바탕이 됐다. 대표적인 핵심 기술로 육수 제조 기술과 원물 전처리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육수 제조 기술은 가정에서 직접 우려낸 국물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CJ제일제당은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액기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의 피를 빼고 육수를 직접 우리는 등 집에서 만든 방식을 그대로 공정에 적용했다. 국물 맛을 결정 짓는 아미노산 성분 함량까지 제어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압력을 찾아내 가장 맛있는 가정식을 구현했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 신선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원물 전처리 기술도 성공 비결이다. 레토르트 공정을 거친 고기의 질긴 식감과 육즙 손실을 방지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고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자체 개발 성분으로 고기를 미리 재운 뒤 고기 표면을 살짝 데치는 블렌칭 과정을 적용했다. 채소도 전문점 수준의 식감을 구현했다. 레토르트 공정 과정에서 양파나 무 등의 야채들은 가열 시 115도부터 조직감이 급속하게 저하돼 무른 식감을 갖게 된다. 이에 전처리 과정에서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인 전처리 기술로 야채가 단단한 식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골 등 특수 메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품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미래형 패키징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가정식에서 외식형 메뉴로 출시 첫해 비비고 육개장, 두부김치찌개 등 4개 제품으로 시작했던 '비비고 국물요리'는 시장조사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3년 만에 17종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아울러 TV 광고와 체험단 운영 등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렸다. '비비고 국물요리' 소비자 인지도는 2016년 12월 7.9%에서 2019년 4월 53.2%로 7배 가까이 성장했다. 전체 시장 성장도 견인했다. 3년 전만 해도 40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상온 국·탕·찌개 시장(닐슨 기준)은 지난해 1400억원 대로 커졌다. '비비고 국물요리' 인기의 영향으로 경쟁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며 다양한 제품을 내놓은 것도 시장 성장으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에 대해 가정식 메뉴를 넘어 외식형으로 진화시켜 현재 40% 수준의 점유율을 2025년 70%까지 올리는 데 주력한다. 더불어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현지 전용 제품까지 개발하며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외식에서 주로 소비하던 순대국과 감자탕, 콩비지찌개 등 3종을 출시하고, 8월에는 수산물 원재료의 원물감을 극대화한 국물요리 2종까지 추가한다. 글로벌 수출도 확대한다다는 계획이다.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식문화를 반영한 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 국한된 수출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상무는 "경쟁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R&D/제조기술 노하우와 맛 품질 등 '비비고 국물요리'의 보다 진화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탕·찌개 메뉴를 한국인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세계 K푸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6 14:4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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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명동에서 '한국'을 느끼고 싶다면

[내게 맞는 호텔 찾기]명동에서 '한국'을 느끼고 싶다면 온돌룸 비롯해 총 280개 객실…내·외국인 찾는 명동 랜드마크 최고층 레스토랑&바에서 즐기는 도심 파노라마뷰 명동은 언제나 북적인다. 명동의 메인 거리를 걸을 때면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다. 때때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관광객들의 숙소 때문이다. 음식, 쇼핑이 주 목적인 이들이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왕이면 하루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순간에도 한국을 제대로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이 말인 즉, 절절 끓는 온돌에 등을 지지며 한국의 참맛을 느끼다가, 저녁이 되면 명동의 휘황찬란한 야경을 보며 와인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하단 얘기다. 그것도 이왕이면 명동 한 가운데서 말이다. 앞선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하 이비스 명동)이다. 명동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은 위 조건에 '가성비' 하나를 더 얹어 삼박자를 갖췄다. ◆총지배인이 반한 명동 파노라마 뷰 이비스 명동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 안에서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객실에선 한국 고유의 정서를, 레스토랑에선 현대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다. 총 280개 객실은 트윈, 더블, 트리플, 스위트 그리고 온돌룸으로 구성돼 있다. 한옥의 내부를 고스란히 옮긴 듯한 온돌룸은 세련된 명동 거리에선 느낄 수 없는 전통의 미(美)를 담고 있다. 객실 밖 세상은 사뭇 다르다. 명동의 도심 뷰가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과 바는 이비스 명동의 자랑거리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이비스 명동의 총괄 운영을 맡은 정병우 총지배인 역시 이 점에 주목했다. 정 총지배인은 "이곳을 보고 그저 더 많은 고객들께서 경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밖에 들지 않았다"며 "명동 도심 속에서 이처럼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레스토랑과 바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호텔, 서비스는 '명품' 이비스 명동의 또 다른 특징은 꾸준한 변화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정 총지배인이 온 이후, 기존에는 뷔페로만 운영되던 레스토랑에 시그니처 단품 메뉴가 생겼고, 이는 시리즈 메뉴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기존의 바를 새롭게 단장했다. 젊은 고객층이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적용했으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샴페인과 이에 어울리는 안주 메뉴 등을 구상해 선보이고 있다. 정 총지배인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실제로 버거, 생과일 음료, 비빔밥, 스테이크 등 이비스 명동만의 색깔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들은 내·외국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샴페인바와 연계한 다채로운 패키지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키지 메뉴도 이비스의 색깔을 담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비스의 시그니처 버거와 피자,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비스 더 시그니처 패키지'와 와인, 핑거푸드, 풍선 세팅까지 로맨틱함을 담은 '스윗 앤 스파클 패키지'는 연중 패키지로 운영 중이다. 또한, 가정의 달 등 시즌별 피크닉 패키지를 꾸준히 만나볼 수 있다. 객실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이비스 명동은 최근, 기존의 주니어 스위트룸을 업그레이드한 이비스 스위트룸을 새롭게 오픈했다. 정 총지배인은 "가성비 좋은 메뉴와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명동의 대표적인 레스토랑&바가 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면서 "출장이나 여행을 온 고객들이 비즈니스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하나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2019-05-26 14:1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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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소소풀, '피부쏙 마스크' 출시

애경산업 소소풀, '피부쏙 마스크' 출시 애경산업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은 '피부쏙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소풀 피부쏙 마스크는 1일 1팩에 적합하도록 과일, 곡류, 야채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핵심 성분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수분과 영양 성분이 높은 배즙 발효 여과물,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 톤업에 도움을 주는 율무 추출물, 섬유질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피부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 성분을 각각 담았다. 소소풀 피부쏙 마스크는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홍삼씨, 잇꽃씨, 생강 등의 3가지 내추럴 오일을 배합해 만든 소소풀의 독자성분인 '그린 메디세라(Green MediceraTM)'를 함유해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전 제품이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소비자가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을 위한 '촉촉배 수분쏙 마스크' ▲피부 생기를 위한 '맑은율무 뽀얀쏙 마스크' ▲피부 모공관리를 위한 '매끈양배추 모공쏙 마스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소소풀은 피부쏙 마스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과 수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5-26 14:10:0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