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사상 처음 6조원 돌파

국내 연간 의료기기의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생산이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 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 5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기 생산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로 급성장하며 지난 2015년 5조원을 돌파한지 3년 만에 6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 실적은 3조 9723억원으로 전년대비 11% 늘었고, 수입은 4조2791억원으로 같은 기간 8.3% 늘어났다. 무역적자는 3067억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1조731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다. 인구 고령화와 노인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치과용임플란트는 지난 2016년 부터 종전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65세 이상 노령층의 임플란트 시술은 지난 2016년 48만개에서 2018년 65만개로 급증했다. 제조업체별로는 오스템임플란트(8738억원), 삼성메디슨(3056억원), 덴티움 용인공장(172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247억원), 성형용 필러(2271억원) 순으로 국내 생산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수출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6467억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치과용임플란트(2718억원), 성형용 필러(234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위 3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에이즈, B형, C형 간염 등 면역검사시약으로 전년 대비 91.3% 급증했다. 연간 에이즈 감염사례가 40% 늘어나고 있는 이집트로의 수출(299억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치과용임플란트 수출액도 전년 대비 18.4% 늘었고, 혈당측정지등 체외진단용시약도 같은 기간 29.7%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807억원으로 수출이 가장 많았고, 중국 6213억원, 독일 28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공명영상(MRI)와 스텐트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는 여전히 수입의존도가 높았다. 지난해 수입품목 1위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688억원), 2위는 관상동맥용스텐트(1124억원), 3위는 MRI 촬영장치(1028억원)가 차지했다. 3D 프린팅,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혁신형 의료기기 생산도 지난 2016년 8000만원에서 지난해 36억원으로 급증하며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9-04-29 14:45: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던킨도너츠, 5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출시

던킨도너츠, 5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오는 30일 '5월 이달의 도넛' 6종과 시즌음료 7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루니툰' 콘셉트를 적용한 이달의 도넛 3종은 캐릭터 '트위티'를 연상시키는 노란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담은 '스위티 트위티'와 바나나우유 필링, 초코우유 필링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바나나 바이츠', 바나나 퓨레(Puree, 과일을 갈아서 만든 원액)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바나나 휘낭시에' 등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 '죠리퐁'을 원재료로 활용한 도넛도 선보인다. 화이트 죠리퐁이 듬뿍 토핑된 '죠리퐁팡팡', 죠리퐁의 고소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죠리퐁 밀크퐁당'과 '죠리퐁 필드' 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크러쉬' 음료 4종도 함께 출시한다. 화이트 초코의 달콤한 맛과 상큼한 노란색 색감이 매력적인 '옐로우 초코 크러쉬', 청량한 소다 크러쉬에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가 들어간 '소다스타 크러쉬', 열대 과일 깔라만시 착즙액이 들어가 상큼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깔라만시 크러쉬', 패션후르츠, 구아바, 오렌지, 망고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담은 '하와이안 크러쉬' 등이다. 음료 위에 부드럽고 가벼운 밀크폼을 올린 '폼나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폼나는 아이스 그린티 라떼', '폼나는 아이스 밀크티' 등 '폼나는 시리즈'도 새롭게 런칭한다. 던킨도너츠의 인기 메뉴에 밀크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루니툰, 죠리퐁과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차별화된 던킨도너츠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9 14:40:43 박인웅 기자
제약업계, 2019년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 개최

기업체의 부패방지 정책 도입 사례를 집중 진단하는 등 제약산업계의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26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이스트 타워)에서 '2019 상반기 윤리경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역대 최다 총 90개사 236명의 협회 회원사의 자율주수관리자와 CP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베이트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며 동시에 우리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처음 ISO 37001도입 시 내부적인 논의가 많았지만, 현재 인증 획득 기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에 관한 보증을 받는 상황"이라며 "여러분들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 정보제공 준비사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와 윤리경영 국제동향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의 ISO 37001 인증 사례 소개와 관련해 보령제약 이행수 팀장은 "ISO 37001 획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점은 내부의 부패 리스크 평가"라며 "이를 위해선 전 구성원의 합의를 통한 리스크 진단과 반복적인 점검, 그리고 경영진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미약품 이승엽 팀장은 "사후심사 과정은 최초심사와 달리 직원 중 일부(30%)를 인터뷰 했으며, 갱신심사에서는 다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차이가 있다"며 "CP와 ISO 37001 도입이 매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일시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지출보고서와 관련해 종근당 김재득 이사는 "작성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체성"이라고 강조하며 ""제품설명회에서의 실체는 접대가 아닌 설명회이기 때문에 기업의 수많은 활동에 대해 실제적이고 정확한 작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9-04-29 14:38:3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유통업계, '봄'대신 '여름'맞이 한창…린넨·수박 본격 판매!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유통업계가 일찍이 여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름 대표 의류 상품인 린넨 소재 상품부터 물놀이 용품, 수박까지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on)'을 통해 린넨 소재의 여름 의류를 선보였다. 린넨은 '아마(Flax)'라는 식물의 줄기로 만든 섬유를 일컫는다. 특유의 까끌거림과 함께 성긴 조직감으로 통풍이 잘돼 봄, 여름 의복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다. 셀렙샵 에디션이 4월 초에 이미 론칭한 카라리스 린넨 재킷은 첫 방송에서만 약 25분 동안 4000벌 넘게 판매됐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엣지', '에셀리아', '로렌비달', '까레라'도 4월초부터 린넨 소재의 재킷을 론칭했다. 에셀리아의 린넨 재킷은 지난 9일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13억원의 주문실적을 기록했고, 까레라의 린넨 데님 팬츠도 6일 방송에서 35분 간 8억원이 넘는 주문을 거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6일 TV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자체브랜드 아이젤(izel)을 앞세워 봄여름(S/S) 신제품 린넨 자켓과 팬츠를 선보였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이마트의 자체 의류 브랜드 '데이즈(DAIZ)'도 린넨 의류 41종을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데이즈 박정례 BM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올해 작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린넨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린넨 행사 물량을 작년에 비해 20% 늘렸다"고 말했다. 백화점 의류 매장의 마네킹들도 냉감 소재의 기능성 의류로 갈아입고 여름 준비를 마쳤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 의류 매장에서 여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중이다. 온라인마켓 분위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3월25일~4월24일) 여름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비 대비 증가했다. 남성 반팔 티셔츠는 281% 증가했고 비키니 수영복가 164%, 남성용 샌들이 140%, 에어컨이 49% 늘어났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도 얼굴을 드러냈다. 이마트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남 함안/의령을 비롯한 전북 익산 등 국내 주요 산지 수박 물량 총 14만통 가량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는 더워진 날씨에 물놀이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른 시기에 물놀이용품 매장을 조성했다. 대형 튜브, 튜브풀 등 대형 물놀이용품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4~6월 모두 최근 기온 상승 경향이 있으며 특히 5월과 6월에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 정도 높았으며, 4월과 5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봄 상품은 건너뛰고, 여름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대다수"라며 "7~8월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일찍부터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2019-04-29 14:33: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치센 "변비라면 치질 확인하고 미리 관리하세요"

동국제약은 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변비 증상이 있다면 치질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치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데, 이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해,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질환간 상호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변비를 완화하고 치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꾸준한 운동', '먹는 치질약 '치센'을 통한 항문 주위의 혈관 관리' 등 '변비환자의 치질 관리법' 3가지를 제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8만 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며 "치질 관리법의 꾸준한 실천으로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 준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 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치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2019-04-29 14:31:2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됐던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작가 9명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존이 설치된다. '회화의 시간'이라는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선정작가인 윤상윤 작가는 "2013년참여했던 기획전 이후로 그간의 작품 활동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회화의 시간'전은 관객들에게 신진 회화 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메세나협회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 의 일환으로 2012년 시작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1인당 연간 1000만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2019-04-29 14:29:2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 건강한 눈 관리 ‘루테인6 프리미엄 V2’ 출시

GC녹십자는 현대인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루테인6 프리미엄 V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변화로 눈 건강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의 발병률은 최근 4년간 44% 가량 급증했으며, 노안이 나타나는 연령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다. '루테인6 프리미엄 V2'는 안구 속 망막 및 황반의 구성성분인 '루테인'이 주성분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루테인'과 함께 눈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A'의 복합작용으로 건강한 눈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6 프리미엄 V2'에는 수은 등의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초유래의 '식물성 오메가 DHA'가 함유돼 있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 김진웅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기능성과 안전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 현대인들의 눈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019-04-29 14:26:5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격이 다른 서비스" 전문가 김진영 교수 영입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우리나라 서비스 디자인 및 서비스 혁신 분야 최고 전문가인 전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김진영 교수(사진)를 영입해 서비스혁신단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김 교수는 1989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전자 회장 비서실 인력개발원, 삼성국제경영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일본삼성, 호텔신라 등에서 24년간 인사 전략 수립과 현장 적용을 총괄한 인사 서비스 전문가로, 2013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 특임교수 겸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병원 업계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린 헬스케어 서비스 디자인 및 서비스 혁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김 교수는 병원에 호텔 서비스의 개념을 도입해 병원 서비스도 호텔 서비스 이상으로 품격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한 현실적 혁신가로 유명하다. 이제 제품만 잘 만들면 팔리던 '양의 시대', 기술이 담긴 상품이 돼야 팔리던 '질의 시대'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을 담은 '명품'만이 팔리는 '격의 시대'로 전환됐다는 내용을 담은, 베스트셀러 '격의 시대'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의과대학에 환자 경험 선택 과목을 개설해 의대학생들에게 환자 경험의 이론과 병원 개선 사례를 교과목에 도입했을 뿐 아니라, 의과대학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대생과 약대생간의 IPE(Inter Professional Education) 과정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김진영 교수 영입으로 5월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병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혁신해,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9-04-29 14:25:0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여름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여름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 가운데 '고소칼면'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제소바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칼국수 면에 국물이 아닌 짭조름하게 볶아낸 고기 소보로와 삼겹살, 반숙 계란장과 각종 채소 등 풍성한 고명을 올렸다. 비벼 먹으면 칼국수 면과 고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별미국수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매년 여름 시즌 고객 호응이 높은 제일제면소 히트 메뉴다. 쫄깃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 푸짐하게 제공한다. 또 '쟁반메밀국수'는 훈연 가다랑어포로 맛을 낸 소스에 무, 고추냉이 등을 곁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 신메뉴는 단품뿐만 아니라 '새우튀김'과 '삼겹살구이', '유부초밥' 등을 더한 푸짐한 차림상 구성으로도 선택 가능하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는 5월 5일까지 11번가에서 신메뉴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판매 매장정보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제일제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제일제면소가 자신 있게 선보인 신메뉴로 여름철 별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29 14:20: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디아지오코리아, 라거맥주 '홉하우스13' 500㎖ 캔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라거맥주 '홉하우스13' 500㎖ 캔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 50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 채널에서도 홉하우스13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홉하우스13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홉하우스13은 지난 1월 병(330㎖) 및 케그 제품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15개 펍을 통해 먼저 출시됐다. 출시와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취급 매장수가 2배 이상 확대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홉하우스13은 최근 5년간 영국에서 런칭한 제품 중 유흥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홉하우스13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성수기를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홉하우스13를 국내 출시한 이후 기존 유흥 채널 외에도 가정에서 홉하우스13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며 "홉하우스13는 최근 5년 사이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맥주 브랜드로 손꼽히며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거의 장점은 살리고 수제맥주같은 풍미를 가진 홉하우스13이 이번 캔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의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에서 탄생했다. 알코올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로, 이름은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홉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에서 따왔다.

2019-04-29 14:09: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