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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양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협약

이대목동병원에서 수탁해 운영중인 서울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 신월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를 가지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이 가능하며, 지역 공공·민간·직능단체·주민이 네트워크가 되어 치매 어르신을 발견·신고·관리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짜임새 있는 치매 예방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치매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월1동 주민센터 오수곤 동장을 비롯하여 신월1동 주민자치위원회 서창원 위원장, 양천구보건소 황성기 과장, 치매안심센터 김건하 센터장이 참석하여 양천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치매안심 마을 사업을 독려하고, 사업의 진행 방향성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월1동 치매안심마을 지정과 조기검진과 인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지역 내에 있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홈IoT를 기반으로 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리본 실버케어(㈜하이디어)를 지원받아 가정 내에서도 독거 치매어르신들을 돌봐주고 지켜주는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건하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이 홀로 감당하기에 힘든 질병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4-23 13:30: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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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19 신세계 지식향연' 개최…인문학 중요성 전파

신세계그룹, '2019 신세계 지식향연' 개최…인문학 중요성 전파 신세계그룹이 오는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신세계 지식향연' 그 여섯 번째 대장정에 오른다. '신세계 지식향연'은 인문학 중흥을 통해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는 지난 5년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해 왔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문화유산 수준의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하여 출판 하는 등 우리 사회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정성 있게 진행 해 왔다. 올해 메인 테마는 엔히크의 포르투갈 항해연구소 600주년 기념,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대항해시대 열리다'이다. 항해왕 엔히크가 1419년 포르투갈 사그레스에서 설립한 항해연구소는 이전까지 '이 너머에 아무것도 없다(Non plus ultra)'의 한계를 타파하고 미지의 곳으로의 도전을 통해, 세계 각지의 문명권들이 상호 교류를 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한 리더십과 도전 그리고 개척의 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식향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Plus ultra - 무지와 공포를 극복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라' 정신을 갖추고 인식의 한계를 깨트린 대항해시대 영웅들의 도전과 변화 그리고 개척을 즐기는 미래세대의 자세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막 행사 강연은 '2019 신세계 지식향연'의 메인 주제를 중점으로 담았다. 17시부터 시작되는 지식향연 서막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MC는 강지현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맡았다. 먼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21세기 인간이 개척 할 미지의 세계'를 주제로, 리더십, 인내와 끈기, 도전과 모험정신, 당대의 인물과 사회적 상황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예비 청년 리더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축하 공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 첼리스트 김해은, 플라멩코 댄서 김혜민의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2019 신세계 지식향연'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영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주제에 대한 필독서 1권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바탕으로 한 퀴즈를 풀고, 1박 2일 합숙 인문학 캠프를 거쳐, 최종 30명의 '청년영웅'을 선발한다. '청년영웅'에게는 8월에 진행되는 그랜드투어(스페인-포르투갈)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신세계그룹 지원 시 특전(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및 가을 장학금 등이 부여된다. 향후 강의는 경북대학교(4/30일,화), 조선대학교(5/9일,목), 이화여자대학교(5/14일,화), 고려대학교(5/23일,목)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신세계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그 동안 지식향연을 통해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인문학 지식 나눔, 인문학 콘텐츠 발굴 및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지식향연의 비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인문학 중흥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시작한 '신세계 지식향연'은 지난 5년간 전국 3만 5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제공해왔으며, 총 120명의 청년영웅을 선발했다.

2019-04-23 11:2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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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올바른 가치 전파에 앞장

'Right!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올바른 가치 전파에 앞장 한화갤러리아가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Right! 갤러리아' 전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화갤러리아는 필환경(Green Survival) 시대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삼아 상품, 서비스, 조직문화,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관련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친환경 쇼핑백, 유기농 식재료, 친환경 명절 선물세트 등을 개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사업장은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녹색매장으로 지정됐음은 물론,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돕는 사회공헌 활동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지난 2월 'Right! 갤러리아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 캠페인 활동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갤러리아의 활동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리빙, 문화예술 등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에 걸쳐 발견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를 축적 및 관리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 '도심 속 사이렌'으로 변모 갤러리아는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Right! 사인(SIGN)' 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건물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지역 사회에 알린다. 'Right! 사인'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 WEST 미디어파사드(외관 조명)를 활용,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알린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갤러리아명품관 WEST 외관 미디어파사드 아트 영상은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일 때 나타난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마스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향후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인 날부터 10회에 걸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F94 인증된 마스크를 지급,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장려하여 고객 건강 관리를 돕는다. ◆Right! 갤러리아 콘서트 진행 갤러리아는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치한 지역 VIP 고객 6200여명을 초청,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5월 7일 타임월드점, 14일 수원점, 17일 센터시티점, 29일 진주점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변진섭, 바다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객들이 콘서트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Right! 갤러리아'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율 기부를 진행, 고객들이 낸 기부금만큼을 갤러리아가 추가 기부한다.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3대 영역인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 활동 취지에 부합하는 기부 단체를 선정,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영업기획팀 김윤식 팀장은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Right! 갤러리아'의 정신"이라며 "갤러리아명품관 미디어파사드 캠페인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3 11:1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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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어린이날 맞아 완구 할인·경매…다양한 행사 개최

롯데마트, 어린이날 맞아 완구 할인·경매…다양한 행사 개최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구매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날 완구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중에는 완구 할인행사와 더불어 '완구 경매' 행사에 나선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기완구 경매 대잔치'는 오는27일 오후 4시에 전국 '토이저러스(전국 43개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정해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경매 시작가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며 최종 낙찰가는 정상 판매가는 넘기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경매 행사로는 '닌텐도 스위치'를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0만원에, '헬로카봇 마이티가드', '영실업 시크릿 3D 티아라폰'을 정상가 대비 70% 가량 저렴한 각 3만6900원, 2만4300원에, '레고 베드락 모험'을 정상가 대비 80% 가량 저렴한 4만원에 경매 시작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다른 유통업체보다 저렴하게 상품 가격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점차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완구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17년 -3.4%, 2018년에는 -2.0%로 2년 연속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롯데마트는 이번 완구 경매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완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방문해 완구 경매 행사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연관 구매할 수 있는 집객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매 행사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어린이날 완구를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우리/현대)로 7만원 이상 구매하신 고객들에게는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빠샤메카드&요괴메카드를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우리/현대)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3만원 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TOY) 팀장은 "어린이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경매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저렴한 상품 구매와 더불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3 11:1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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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중소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250% '껑충'

GS수퍼마켓, 중소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250% '껑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출시 초기 3개월 기간 대비 248%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이 우수 중소 기업과 손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표기한 상품이다. '착한 브랜드', '상생 브랜드'로 생산업체와 고객들에게 동시 호응을 얻은 한편, 제조업체브랜드(NB) 대비 70%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연말까지 파트너사를 2배 이상으로 늘리고, 400여개 이상의 상품 판매 전략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리얼프라이스'의 매출 신장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꽝 없는 100%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얼프라이스' 행사 상품을 2만 원이상 구매 하는 GS&POINT 멤버십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100% 증정한다. 추가로 고객 추첨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100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 상품이 준비됐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가 가격적인 메리트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아 대한민국 일등 PB브랜드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3 11:08: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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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후소방관서 개선 앞장선다

하이트진로, 노후소방관서 개선 앞장선다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사건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소방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서 심신안정실 마련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신민철 전주공장장, 서정수 전북권역 총괄 상무를 비롯해, 전북소방본부 강동일 행정과장, 완주소방서 유우종 서장, 고산119센터 정주서 센터장 외 소방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는 3주간의 내부 공사를 거쳐 26㎡ 규모의 심신안정실이 마련됐다.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도 설치해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진장소방서에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휴양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방관의 건강이 곧 국민 안전이란 생각으로 소방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순직소방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및 장학금 지원, 우수 여성소방관 포상, 화재예방 범국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방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사업은 물론,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19-04-23 10:3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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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SPC그룹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흑당밀크컵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컵빙'은 지난해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당밀크컵빙'은 올해 트렌드인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에 활용했을 때 돋보이는 비주얼로 최근 SNS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이 어우러진 '하동말차 컵빙'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컵빙' 등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컵빙 3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달콤한 흑당을 담아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4-23 10:3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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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가정의 달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가정의 달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오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이번 신메뉴 콘셉트는 '세대공감 계절밥상'이다.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와 등갈비, 한라봉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좋은 날에 어울리는 요리 20여종을 출시했다. '통새우찜'은 새우를 통으로 쪄내 새우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간장 등갈비구이'는 등갈비에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특제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 입맛을 돋워준다. 바삭하게 튀긴 통새우를 감칠맛 나는 페퍼소스에 볶은 '후추 바사삭 통새우' 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맛을 낸 '새우 해산물 파스타' 직화로 불맛을 살린 매콤한 '춘천 직화 닭갈비'도 새로 나왔다. 한라봉을 활용한 고급 디저트들도 눈길을 끈다. 타피오카와 한라봉이 어울려진 '제주 한라봉 구슬 밀크티' 치즈케이크 위에 상큼한 제주 한라봉과 쿠키를 올려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주 햇살 한라봉 치즈케이크' 곱게 간 얼음 위에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한라봉 청을 넣어 만든 '제주 한라봉 빙수' 등은 여느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계절밥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는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입맛과 취향에 맞게 면과 육수, 토핑을 고르면 바로 면 요리를 조리해주는 '바로면방'과 명물로 꼽히는 전국 장터 먹거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팔도장터'다. '바로면방'에서는 담백한 맛의 한우곰탕국시와 진한 맛의 육개장국시를, '팔도장터'에서는 식감이 부드러운 돼지고기 육전과 다양한 해산물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해산물 부추전, 바로 튀긴 시장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메뉴 구성과 추억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계절밥상에 모여 기분 좋은 식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3 10:3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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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게'…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더 편하게'…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주방가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24일 전자랜드는 "더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방가전 제품들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전기레인지의 판매 성장이 뚜렷하다. 지난해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증가했으며,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2019년 1분기에 판매된 전기레인지는 2018년 전체판매량의 43%에 달한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2017년에는 전기레인지가 33%, 2018년에는 37%, 2019년 1분기에는 52%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가스레인지보다 청소 등 관리가 편하고 조리 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전기레인지 인기의 이유로 분석했다. 식기세척기의 판매 성장도 급격하다. 2018년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59% 증가했다.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2018년 1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기세척기 구매가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가전제품이라면 추가 비용이 들어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변화에 맞춰 생활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4-23 10:17: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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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화사하게…'플라워 패턴'에 빠진 아웃도어

은은하게, 화사하게…'플라워 패턴'에 빠진 아웃도어 아웃도어 업계에 꽃이 피었다. 나들이객들의 춘심(春心)을 자극할 '플라워 패턴' 의류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 꽃으로 화사함을 더해 멋스러운 봄 나들이 패션을 완성해보면 어떨까.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업체들은 베스트셀러 제품에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감한 색상에 화려한 무늬가 인기였다면, 올해는 은은한 색감에 화사한 무늬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플라워 패턴 제품은 포인트 의상으로 제격이다. 패턴을 최소화한 아웃도어 제품 사이에서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기능성, 실용성을 갖춰 수요가 꾸준하다. 컬럼비아의 여성용 '리틀 서 레인지 픽™ 재킷'은 화이트,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지만, 색상별로 패턴을 달리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초경량 방풍 재킷으로, 핸드 포켓에 패커블 기능을 갖춰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컬럼비아의 또 다른 제품으로는 여성용 '패노 파스 센투어리™ 베스트'가 있다. 이 제품은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특징으로 화이트, 네이비, 핑크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 역시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K2는 뛰어난 경량성과 트렌디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여성용 '플라워 타공 자켓'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폴리 20데니어 립 조직의 경량 벤틸레이션 타공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봄·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전판에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하이킹,여행, 나들이 등의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전천후 활용하기 좋다. 특히, 후드는 스타일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네이비, 코랄, 라이트 핑크 세 가지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차장은 "K2 플라워 타공 자켓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에 플라워 패턴을 더해 패션성까지 살린 봄 바람막이"라며 "봄철 하이킹 룩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레의 '알로하 재킷'은 화사한 꽃 프린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볍고 움직임이 편안한 폴리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을 즐길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허릿단은 스트링으로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핏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으며,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깨에는 땀을 빠르게 배출해내는 역할을 하는 벤틸레이션 기능이 더해져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하기에 좋다. 머렐은 다양한 여성용 플라워 패턴 제품을 선보였다. 머렐의 '플로렌스 시리즈'는 플라워 모티브 프린트의 방풍 재킷이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경량소재를 사용했고, 등 부분에 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벤틸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허리 스트링이 적용됐으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라이트 살몬, 핑크, 민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머렐의 '플라워 집업 티셔츠'도 있다. 이 제품은 핑크, 오트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슬리브 집업 티셔츠다. 흡습속건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으며, 암홀 부분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땀냄새 관리 및 향균효과, 박테리아 증식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의류는 포인트를 주기 좋아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차분한 색상 대신 화사한 패턴이 적용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9-04-23 10:17:3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