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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의 결선에 출전할 12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실업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운영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2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24개팀이 사업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과 이력의 청년들이 모여 꿈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고령자를 위한 간편식, 친환경 빨대, 우유로 만든 어린이 교육 키트, 실시간 음식점 예약서비스, 농가와 자영업자 간 서비스 앱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이날 심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박소영 책임,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하이트진로 이장원 부장이 참여해, 시장성과 발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창업자 부문으로 나누어 총 12팀을 선발했다. 12개 팀은 파이널 대회에 앞서 9주 간 개별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 강연 등을 받게 된다. 올해에는 이전과 달리, 결선출전자들이 원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는다. 실무 교육을 겸한 강연을 통해 창업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팀들은 총 7회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선에 임한다는 각오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개최하고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7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팀에게는 제품 상품화 추진시 당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화두인 환경을 고려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며 "창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2 13:5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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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과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스펙태클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며, 채용 직무는 26개이다. 전형 절차는 '사전과제 제출 → 엘탭(조직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각 회사별로 일반전형 및 인턴십 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스펙태클 채용 지원은 이름/이메일/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만을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지원 회사 및 직무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첨부문서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과제는 ▲뷰티 카테고리 관련 본인 포트폴리오 제출 (롯데마트) ▲실버세대 타겟으로한 이커머스 서비스 제안 (롯데e커머스) ▲여름 대작 영화 4편 이상을 본인만의 관점에서 리뷰 (롯데컬처웍스) ▲케어푸드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회사 적용 방안 제시 (롯데지알에스) 등 지원 회사/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등이다. 롯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학교명,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지원자가 자신의 스펙을 특정시킬 수 있는 사항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면접전형에서는 엄격한 직무역량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면접 당일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계열사별 선택적으로 기존과 같이 사전 제출과제에 대한 심화 프레젠테이션을 추가로 면접에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을 세밀히 살펴 합격자를 가린다. 하계 인턴십 채용은 17개사, 2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서류전형 → 엘탭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 합격 이후 하계 인턴사원으로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그레이드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여러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먼저 6개 대학에서 계열사 인사담당자 및 모집 직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캠퍼스 잡-톡'를 진행한다. 기존 정보전달 강의식에서 벗어나 대화형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지원자들이 지원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 인사담당자는 "스펙태클 채용은 오직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라며 "면접 전형의 분별력을 강화해 열정과 직무역량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3:4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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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 유아용품 론칭

롯데홈쇼핑,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 유아용품 론칭 롯데홈쇼핑은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로맘스 기저귀'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당시 롯데홈쇼핑 직원이었던 전영석 대표가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바지를 벗기지 않아도 되는 밴드형과 입히기 쉬운 팬티형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아기가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디포베베'는 롯데그룹 창업지원 기관인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사무공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인건비 등을 지원 받아 이번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22일 론칭한 '로맘스 에코슬림 기저귀'는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뿐만 아니라 엘롯데, 롯데닷컴, 파스퇴르몰 등 롯데 계열사 온라인몰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산소 입은 친자연주의 기저귀'를 표방하며, 사탕수수 등 천연식물 원료로 만든 소재와100% 순면 코튼이 함유된 소재를 사용했다.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 사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엑셀런트 등급)으로 피부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론칭 기념으로 29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팩을 먼저 사용해 본 후 불만족 시, 전액을 환불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대표는 "롯데그룹의 사내벤처 1호 기업 타이틀로 첫 출시되는 상품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고 책임감도 따른다" 며 "영유아를 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안전성과 편의성 등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사업 발굴과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디포베베'와 직접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사내벤처펀드'를 통해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추후 TV홈쇼핑, T커머스 등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대디포베베'의 대표 상품이자, 특허 기술을 보유한 '홀딩밴드형 기저귀'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신성빈 기획부문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상품의 사업화 과정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대디포베베'의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디포베베'를 성공사례로 삼아 앞으로 임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2:4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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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수에 홈케어 상품↑ 아웃도어 수요↓

미세먼지 특수에 홈케어 상품↑ 아웃도어 수요↓ 4월, 의류관리기 및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 지난 3월,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유통가는 미세먼지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미세먼지 영향과 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 특히 홈케어와 스킨케어 상품의 매출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롯데멤버스가 발표한 3월 L.POINT 소비지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3월 L.POINT 소비지수는 2.9% 상승했다. ◆미세먼지에 홈케어 용품 판매 증가 가전전문판매점의 경우, 공기청정기(100.7%)·의류관리기(82.8%) 등 클린가전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9.0%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스킨케어 디바이스 소비는 227.7%로 큰 폭 증가했고,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방가전(스탠드형 에어컨)에 대한 소비도 80.9%나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비 상품 소비도 증가했다. 편의점에서는 마스크(26.6%)는 물론 생강차, 유자차를 포함한 전통차 음료(20.3%)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또한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에 따르면, 지난 3월 1∼14일 동안 황사용 마스크와 렌즈 세척액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매출이 전월보다 698%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명품 소비 증가로 백화점 매출 날개 달아 백화점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8.8% 상승했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인해 봄 나들이 인파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많은 백화점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문 고객이 늘어나면서 의류, 가전 전반에 걸쳐 소비가 증가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된 것 또한 백화점 상승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젊은 층의 해외명품 소비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남성들의 경우 시계, 스포츠의류 등에 지출을 늘렸으며, 여성의 경우 숄더백 등 패션 잡화와 더불어 주방 가전 소비가 크게 늘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휴템(休-아이템)의 수요가 급증했다. 수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49.9%)와 베개(11.9%)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의 복장 문화가 자유로워지면서 하이힐 소비는 줄어든 반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남성 스니커즈(59.1%)와 여성 스니커즈(27.8%)의 소비는 크게 증가했다. 롯데멤버스 황윤희 빅데이터부문장은 "지난 3월은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연이은 미세먼지 기승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극심했던 달이었다. 이에 공기청정기는 물론 스킨케어 디바이스, 차(茶)음료 등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아웃도어 관련 수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4월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는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류관리기와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L.POINT 소비지수'는 L.POINT를 이용(사용+적립)하는 월 1000만 고객의 소비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소비지표이다. 'L.POINT 소비지수'는 백화점·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 8개 유통 영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가 전년 동월(혹은 전월)보다 얼마나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를 보여준다.

2019-04-22 11:2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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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명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약 500주를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서아 아워홈 대리는 "미세먼지 심각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던 서울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깨끗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19-04-22 10:5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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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골든위크·노동절 겨냥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신라면세점, 골든위크·노동절 겨냥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골든위크 최장 10일 연휴, 노동절도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나 신라면세점은 이달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특급 휴가가 가능한 일본의 '골든위크'를 앞두고 일본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든위크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연휴 기간으로 4~5월 일본 고객 매출의 30% 이상이 골든위크에 발생한다. 올해는 '쇼와의 날(4월 29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 즉위(5월 1일)', '헌법기념일(5월 3일)', '식목일(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공휴일이 겹치면서 평소보다 긴 최장 열흘의 연휴가 가능한 만큼 신라면세점은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노동절도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져 신라면세점은 5월 초 특수를 노리고 있다. 골든위크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는 일본 국적 고객임을 증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같은 기간 서울점에서는 일본인 고객에게 1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총 10만원 상당의 사은권을 증정하고, 인천공항점과 제주점에서는 1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사은권 2만원을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일본인 고객과 중국인 고객이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5월 7일까지 서울점 외부 고객 공간에는 즉석 사진 촬영기를 설치해 당일 서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즉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화장품 랜덤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5월 12일까지 여행용 캐리어, 건강식품, 선불카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볼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1회,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2회 럭키볼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제주공항점에서는 5월 1일부터 1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황금알 0.5돈, 동전 지갑, 마스크팩, 선불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쿠폰'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일본몰에서도 골든위크 맞이가 한창이다. 5월 6일까지 ▲회원가입 시 신라면세점 멤버십 골드 등급 증정,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적립금 50달러 증정, ▲이벤트 기간 중 일본몰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명품 카드지갑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위크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골든위크가 평소보다 길어 많은 일본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노동절과도 겹쳐 중국인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적별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브랜드의 상품 재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4-22 10:5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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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의 제품 선봬

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의 제품 선봬 롯데제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 속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19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제품인 '빠다코코낫(1979)', '롯데샌드(1977)', '빼빼로(1983)', '칸쵸(1984)', '마가렛트(1987)'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제품 이외에 옛 롯데제과의 심볼이었던 '햇님마크'가 인쇄된 돗자리가 들어 있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4월 22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4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2019-04-22 10:5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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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덴세, 생동감 가득 찬 키친웨어 브랜드로 육성"

CJ ENM "오덴세, 생동감 가득 찬 키친웨어 브랜드로 육성" CJ ENM 오쇼핑부문은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쿡웨어(cookware, 프라이팬 냄비 등의 조리기구) 2종을 새롭게 선보임과 동시에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임을 22일 밝혔다. 쿡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오덴세는 다양한 주방용품으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넓히고, 키친과 관련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확장된 개념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고트 쿡(Legodt Cook)'은 오덴세의 테이블웨어 라인 중 하나인 '레고트(Legodt)'의 디자인을 그대로 조리기구에 이식했다. 조리한 음식을 식탁에 그대로 올려놓는 것에 최적화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닐라크림', '스윗펌킨' 등 레고트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유선형 손잡이를 적용해 레고트 테이블웨어와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다. 견고한 통3중 구조로 뛰어난 열 전달과 열 보전률을 자랑하며, 이음새가 없는 스팟웰딩 공법으로 깨끗한 세척이 가능하다. 또 다른 쿡웨어 라인인 '에이룸(ALUM)'은 굵은 입자를 분사하는 '샌드 캐스팅 코팅'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비정제된 주물 질감을 연출했다.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성형 주조 제품으로 열 전도율이 탁월하고 바닥이 두꺼워 열 보존율이 높다. 3중 불소수지 코팅으로 음식이 덜 들러붙고, 손잡이 부분은 탄화 처리 후 발수 코팅한 너도밤나무를 사용해 목재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결을 살렸다. 이와 함께 오덴세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키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하는 오프라인 매장 '오덴세 다이네트(odense Dinette)'를 새롭게 선보였다. 식당과 부엌을 분리하지 않은 공간을 뜻하는 '다이네트'는 가족 구성의 변화와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개성 있는 가족 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15평 규모로 문을 연 '오덴세 다이네트' 1호 매장은 3월 한달 시범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페인 하숙'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1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이네트는 현재 자체 테이블웨어와 쿡웨어 제품 외에도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스텐레스 쿡웨어 브랜드 '라고스티나(Lagostina)'와 글라스웨어 브랜드 '이첸도르프(Ichendorf)'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오덴세 측은 연내 다이네트 매장을 1곳 이상 추가로 오픈하고 소형 주방가전 등의 라인 확장을 통해 상품 카테고리를 늘리는 한편, CJ ENM E&M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스페인 하숙', '미스터 션샤인'과 같은 콘텐츠 커머스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오덴세를 토탈 키친브랜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CJ ENM 오덴세 관계자는 "(오덴세를 통해) 고객들이 주방에서 더 많은 교감과 유대감을 쌓으며 '다이네트'라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가족 중심의 공간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이야깃거리와 생동감으로 가득 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오덴세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0:5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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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2019 러브 디 어스 생태습지 캠페인' 진행

프리메라, '2019 러브 디 어스 생태습지 캠페인'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2019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에서 생태습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습지 체험존과 이벤트존, 포토존을 마련해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만 생태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 붉은발말똥게와 농게, 노랑부리저어새 등 동물을 테마로 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또한, 수달의 방에서는 수달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태 습지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붉은발말똥게와 농게의 방에서는 갯벌 보호 체험을 진행했다. 지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이끼 액자와 텀블러 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텀블러, 손수건 등 에코 소품을 가지고 방문 한 고객을 대상으로 단 기간 내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리메라 브랜드 매니저 이지연 상무는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은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하는 브랜드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생태습지를 경험하고, 생태습지에 서식하는 동물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참여한 고객들이 작은 실천으로 생태습지를 보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0:43: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