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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19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선진, 2019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선진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건축, ICT의 총 6개 직군 16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채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CT기술 부문 인재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사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인 선진의 기업 비전이 반영된 것으로, 특히 비축산 계열 이공계 인재들을 위한 채용 T/O를 대폭 넓혔다. 또한 사업 전 부문에서 ICT 연계를 실현시킬 융·복합형 창의인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계열사이자 약 1조430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종돈 개발,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육 개발 등 국내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동물복지, 스마트 축산 등 세계적인 축산 트렌드 도입의 선봉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서도 1997년 필리핀부터 최근 인도까지 총 5개국에 진출하며 세계적 축산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문웅기 선진 경영지원실 이사는 "축산업의 스마트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10년은 선진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며, 지금 입사한 사원들이 바로 이 시기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갈 포부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2 10:4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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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선봬

CJ제일제당,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선봬 CJ제일제당이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대표 요리소재 브랜드로서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CJ제일제당센터와 여의도 IFC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백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매장에서는 '백설과 함께 해온 우리의 즐거운 요리 일상'을 콘셉트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델리 메뉴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마그넷과 틴케이스 등의 백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용품 브랜드 'GONGGI'와 협업해 만든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올리브마켓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올리브델리에서는 백설 제품을 활용해 만든 한식 반상 메뉴를 운영한다. 메뉴는 양철 도시락과 닭개장, 메밀막국수와 간장불고기, 전복 강된장과 고추장 불고기, 순두부찌개와 보쌈정식 등 다섯 가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전이 전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 부장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설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제품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2 10:3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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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모드, '쟈딕앤볼테르' 시계 현대홈쇼핑서 단독 런칭

크리스챤모드(이규환 대표이사)는 현대홈쇼핑의 명품전문 프로그램인 클럽 노블레스에서 '쟈딕앤볼테르' 시계를 오는 4월 26일, 단독 런칭한다. '쟈딕앤볼테르'는 프랑스 니트웨어 분야의 최고 권위자 티에리 질리에(THIERRY GILLIER)에 의해 199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로 해외 수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효리, 손나은 등 유명 연예인을 뮤즈로 선정하여 인지도를 쌓아온 브랜드로 크리스찬모드와 시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말 스위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월드 2019(BASELWORLD 2019)에도 출품, 전시된 브랜드이다. 이번에 현대홈쇼핑 클럽노블레스에서 단독으로 런칭하게 된 쟈딕앤볼테르의 2019 S/S 신제품 시계로 '쟈딕앤볼테르 퓨전(FUSION) 워치'라는 상품명으로 선보인다. 크리스챤모드의 이규환 대표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쟈딕앤볼테르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기품 있고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에서 단독 런칭하게 된 쟈딕앤볼테르 퓨전(FUSION) 워치는 4월26일 금요일 22시 40분경에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챤모드는 국내외 브랜드 시계의 제조 및 수입, 유통업체로 다년간 시계소재연구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의 시계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계뿐만 아니라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 제품들도 생산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9-04-22 09:31: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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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계, 어린이날 앞두고 '마케팅' 강화

완구업계, 어린이날 앞두고 '마케팅' 강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두고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완구업계가 '어린이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완구업계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코딩 스마트 토이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토이란 각종 IT 기술이 접목된 장난감을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소프트웨어와 친밀해질 수 있는 교육 효과 덕분에 차세대 장난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2019 맥포머스 매직월드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맥포머스 매직 월드 어린이날 특별패키지는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맥포머스 자석피스와 피규어, 신규 스마트 액세서리 등 맥포머스만의 자석 교구 노하우를 담아냈다. 특히,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에는 '맥포머스 코딩 블록 세트'가 포함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적인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마트 토이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맥포머스 매직 월드 어린이날 특별패키지는 ▲총 370PCS의 역대 최다 구성 자석피스 및 액세서리 ▲정리 수납이 가능한 4개의 맥포머스 스토리지 박스 ▲가이드북, 퍼즐북, 모델북, 플레이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홈쇼핑 판매 11주년 기념 특별 구성 ▲무빙파크 세트(15PCS) ▲맥포머스 트랜스폼 휠(1PCS)과 어린이날 패키지 특별 구성 ▲코딩 블록 세트(15PCS+6CARDS)가 추가로 제공되며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특별패키지 박스로 포장·배송된다. 레고코리아는 말하고 움직이는 코딩 로봇 제품 '레고 부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레고 부스트는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5가지 모델을 모두 만들 수 있는 레고 제품이다. 코딩 명령을 통해 말하고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는 로봇을 만들 수 있고, 애완 고양이, 자동으로 레고를 만들어주는 조립 기계와 음향 효과를 내는 기타, 탐험 차량 등도 만들 수 있다. 기존 모든 레고 부품과 100% 호환돼 자신만의 모델도 만들 수 있다. 특히 레고 부스트는 움직임과 색상, 음성 등을 인식하는 센서를 탑재해 특정 소리에 우리 말로 대답하거나 특정 색상의 브릭에 반응하고 손을 잡으면 뿌리치는 듯한 장난을 치는 등 사용자와 주변 환경에 스스로 반응하게 할 수 있어 기존 코딩 제품 대비 차별적인 특징을 갖는다. 한솔교육은 창의력과 코딩적 사고 발달을 돕는 '신기한나라 코딩 큐비코'를 출시했다. '신기한나라 코딩 큐비코'는 코딩놀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키운다. 프리스쿨 코딩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의 언어발달 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하여 아이가 코딩의 기본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디지털 교구를 통해 코딩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으로 과학 융합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팝업북과 교구를 이용해 아이가 상상한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주도적으로 원리을 체득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토이는 인터렉티브한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고 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9-04-21 15:0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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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는 약 7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예선에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바리스타가 이날 본선에 진출해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번 대회에 최종 우수 파트너로 선정된 미아역점 조민아 수퍼바이저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커피를 통해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바리스타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연 이외에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매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파트너들이 플루트,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점자 체험,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와 우수 멘토 파트너 선발 시상 등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4월 현재까지 청각, 지적, 지체 등 36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4.3%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중증은 291명, 경증은 69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현재 50명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근무 중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채용을 시작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2019-04-21 14:3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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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장애인 초청 베이킹 클래스 진행

신세계푸드, 장애인 초청 베이킹 클래스 진행 신세계푸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광진구 화양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초청 베이킹 클래스를 열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제빵 관련 직업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사와 임직원들은 지체 장애인 15명에게 '세사미 햄 치즈 샌드위치'와 '호두 치즈 베이글' 등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제빵 분야의 실제 업무들을 경험하고, 희망할 경우 교육 과정을 거쳐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 신세계푸드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사업장에서는 약 2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빵 관련 직무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장애인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4-21 14:24: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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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휴비스, '제 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삼양그룹·휴비스, '제 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지난 20일 '제 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 1996년 시작된 이래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매년 참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참석 대상을 전국의 초·중등학생으로 확대했다. 이번 22회 행사에서는 '푸른 세상, 우리가 만드는 미래', '자연 환경 속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각각 주제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여 학생과 가족들은 가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소방 장비 체험, 에코백 만들기, LED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환경 퀴즈 대회 등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에코백 및 LED화분 만들기는 환경의 의미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소품을 가져갈 수 있어 참여 학생과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과 그림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1 14:2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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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가 백화점에 들어왔다!

'쥬라기월드'가 백화점에 들어왔다! 롯데백화점, 오는 6월 김포공항점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6월 김포공항점에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 (JURASSIC WORLD THE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유니버셜사 보유 콘텐츠인 '쥬라기 월드(2015년 개봉 영화)'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롯데백화점이 종합 콘텐츠 기업 브랜드 '아키텍츠', 글로벌 전시 전문 회사 '시티네온'과 함께 기획했다. 영화 주인공이 겪은 에피소드와 동일한 설정을 적용해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리얼한 공룡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2644㎡(800평) 규모의 전시장에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Animatronics-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 로봇공룡)'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느낌의 공룡들을 전시한다. 해당 전시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 전시 중 하나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프랭클린 과학 박물관(The Franklin Institute)에서 열린 전시 중 오픈 첫 주 가장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고, 호주 멜버른 전시에는 오픈 후 6개월 동안 40만명 이상, 프랑스 파리/스페인 마드리드 전시에는 월 평균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롯데백화점은 연 평균 방문객이 3000만명 이상 되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번 전시회를 유치하면서 기존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방문객보다 더욱 많은 고객 수인 100~120만명(1년 기준) 가량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세계적인 전시회를 오픈하는 것은 온라인 시장과의 경쟁에 오프라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선보여 집객 효과를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8년 4월에는 잠실점에 330㎡(100평) 규모의 체험형 아동 서적인 '동심서당'을 2018년 8월에는 건대점 10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의 VR 체험관인 '롯데몬스터 VR'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잠실 월드타워 에비뉴엘 5층에 661㎡(200평) 규모의 사진 카테고리 킬러샵인 291 포토그랩스(photographs)를 오픈 한 바 있다. 이는 모두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점포 주변 상권을 고려해 만든 것으로 이를 통해 백화점의 집객 시설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한 성공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공룡'을 활용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유아동 상품군 매출 구성비가 타 점포 대비 월등히 높은 점포인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전시회 장소로 정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쥬라기 프로젝트 이주현 팀장은 "해외 우수 전시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해 공룡로봇,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공룡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1 13:3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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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필(必)환경에 앞장서는 브랜드 눈길

'지구의 날' 필(必)환경에 앞장서는 브랜드 눈길 리사이클링·친환경 제조공법·자연보호 메시지 담았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로 친환경이 사용되었다면, 요즘에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소비 형태인 '필(必)환경'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도 일상생활에서 버려질 수 있는 소재를 리사이클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제조 공법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윤리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Conscious fashion)을 추구하도록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커피 찌꺼기, 플라스틱 물병 등 자원 재활용↑ 패션업계에서는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의류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FRJ는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기능성 청바지 '아이스카페데님'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찌꺼기에서 나노 입자를 추출해 원사에 적용한 제품으로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이 장점이다. 여기에 원두가 가진 소취 기능으로 땀 냄새 등 악취를 조절해준다. FRJ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첫선을 보인 후부터 매년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올해는 크롭테이퍼드 핏을 포함한 남성 9종, 여성 9종으로 핏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FRJ는 올해 아이스카페 데님에 이어 오가닉 코튼 소재로 만든 친환경 청바지를 또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물 아끼고 화학제품 줄인 제조 공법으로 환경 보호 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워싱 공법을 개발했다. 나노 버블 세정과 물을 사용하지 않는 오존 가스 세정을 조합한 기술로 물을 적게 쓰고도 품질과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20년까지 유니클로, GU, 띠어리 등 그룹 산하 전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청바지에 해당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2020년 기준 3조 7000만 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되는 고어텍스 소재로 유명한 고어사 (W.L. Gore & Associates)도 오는 2020년 말까지 재킷, 신발 등 소비자 의류 원단 전 제품의 85%에 해당하는 제품 제조 전체 과장에서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과불화화합물(PFCEC)을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실제로 올해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에서 공개한 신제품 고어텍스 3 레이어 라미네이트는 PFCEC가 제거된 내구성 발수 처리 겉감과 원액 염색 및 리사이클 소재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안감 섬유로 이루어졌다. 친환경은 물론 캠핑, 하이킹, 여행,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알맞은 내구성과 보호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다. ◆환경 및 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아 윤리 의식있는 소비 유도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환경 보호 내용을 담은 '친환경' 티셔츠를 공개했다.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오가닉 소재는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분해가 빠르다. 여기에 특수 가공을 통해 오가닉 특유의 거친 표면이나 빈티지한 느낌은 걷어내고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살렸다. 티셔츠에는 멸종 위기에 놓은 눈표범과 북극곰,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자연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담당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2019-04-21 13:30:3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