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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소주 이색 마케팅으로 MZ소비자 사로잡아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앞서 2일에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한돈 팝업스토어 제로슈거 쏘맥 체험존에는 1만2000명이, 11월에 열린 히든파크 '블록파티(Block Party)' 체험존에는 하루 동안 1000명의 소비자가 다녀가며 제로슈거 쏘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025년에도 진로의 제로슈거와 초깔끔한 이미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운 경험과 공간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주류 소비문화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2:4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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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향 나는 딸기가 있다?"...롯데마트, K-신품종 과일로 겨울 입맛 공략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올해 겨울 제철 과일을 새로운 품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이는 롯데마트에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K-품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외국산 과일 품종 사용료를 줄이고 국산 품종을 활성화해 농가의 실질적 수입을 늘리고자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가장 먼저, 이달 19일부터 '은향 딸기'를 대형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은향 딸기'는 딸기 품종인 '대왕'과 '두리향'을 인공 교배해 탄생한 신품종으로, 지난 2021년 충남 딸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신품종 등록을 한 제품이다. 적절한 산도와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에 청포도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대보밤'에 칼집을 낸 '칼집 대보밤' 신품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보밤'은 지난 1975년 첫 개발을 시작해 1998년 한국, 중국, 일본의 품종을 삼원교배해 만든 토종 밤이다.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어 손쉽게 군밤을 만들 수 있다는 개 롯데마트·슈퍼 측 설명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해 제작한 '제주하트골드키위'도 준비됐다. '제주하트골드키위'는 기존 골드 키위보다 약 20% 크고,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국산 품종을 알리고자 K-품종 농산물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지역 연구 기관, 종묘사와 협업해 종자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7 12:32: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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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프로엔테라퓨틱스'와 협력..."방사성의약품 개발 집중"

SK바이오팜은 바이오텍 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팜과 프로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전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2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신규 기술을 접목해 기존 약물이 충족하지 못했던 의료적 수요를 해결하고,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프로엔은 고유 기술 플랫폼인 '아트바디'를 활용한 이중 표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종양 선택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SK바이오팜 측의 설명이다. 또 SK바이오팜은 저분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저분자 단백질은 항체 치료제와 비교해 제조 단가가 낮고 종양 침투력이 높아 기존 항체 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독성과 제조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SK바이오팜이 공격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저분자 단백질 기반의 혁신적 접근을 실현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2:31: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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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해양수산부와 업무 협약…해양 생태 보전 나선다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생태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및 생태 보전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의 업무 협약은 이달 18일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에서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기후변화로 생태계와 생물종 보전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협의와 활동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바다거북이 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멸종위기 1등급인 바다거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말부터 전국 1만 8000여 개 GS25와 GS더프레시 점포에서 생태 보전 메시지를 담은 종이 쇼핑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거북이 사체에서 많이 발견되는 비닐, 노끈 등 해양폐기물 감축을 위해 시민참여 '해양 정화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GS리테일은 폐기된 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E-순환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해양 비정부기구(NGO)단체에 기부한다. 올해 전달 예정인 기부금은 약 1억 4000만원이며,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라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17 12:29: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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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연말 홈카페 연출 '윈터 몽블랑 라떼' 레시피 공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활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연말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윈터 몽블랑 라떼 홈카페 레시피'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 네스카페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네스카페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레시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겨울 디저트인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커피믹스의 달콤함에 부드러운 밤 잼과 밀크 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몽블랑 라떼다. 특히, 이번 레시피는 칼로리와 당류 걱정으로 디저트 커피를 꺼리는 소비자도 연말에 부담 없이 달콤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네스카페 윈터 몽블랑 라떼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 밤 잼, 우유, 스테비아 가루 등을 활용해 수프리모 원두의 깊은 풍미와 고소한 밤 잼의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먼저 컵 입구에 스테비아 가루를 묻힌 뒤, 컵 안쪽과 테두리에 밤 잼을 바른다. 여기에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따뜻한 물에 녹여 부은 후 잘 섞는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우유로 만든 밀크 폼을 올려 완성한다.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해 연말 모임에서 손님을 대접하거나 홈카페를 즐기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한편, 레시피에 사용된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함유해 기존 믹스커피의 달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걱정은 줄였다. 평소 당류 높은 디저트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한 스틱 타입으로 20입, 100입 두가지 종류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달콤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과 마트를 비롯한 전국 주요 할인점, 대형 슈퍼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7 10:48: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