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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먼저!" 백화점, 친환경 정책 펼쳐

"환경이 먼저!" 백화점, 친환경 정책 펼쳐 백화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 영수증을 통해 불필요한 인쇄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친환경에 앞장서는가 하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대기환경이 악화되면서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간 대기 환경 보호 캠페인 '당신의 봄은 언제나 맑음'을 전 점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기 환경 보호와 관련된 캠페인을 열고, 미세먼지, 피부와 관련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 우선,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전자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1년동안 사용되는 영수증 용지를 A4 용지로 환산하면 약 8600만 장이다. 지류 영수증을 줄임으로써, 나무를 보전하고, 영수증 제조/폐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 가스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롯데백화점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전자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 도 진행한다. 식물과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평생나랑건강하자, #GreenTomorrow)를 적고 행사를 이어갈 2명의 지인을 지목해 게시글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 1건당 1000원의 식물 환경 조성 기금을 환경재단에 기부된다. 또한, 40명을 추첨해 공기정화 효능으로 유명한 식물 '스투키' 화분으로 구성된 '소공원 공기정화식물 키트'를 증정한다.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는 공기정화 효능이 있는 식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12월부터 전자가격표시기를 도입했으며, 이달 본점 신선식품 코너를 시작으로 강남, 광주, 영등포, 경기점에도 순차적으로 디압할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본점 가공식품 코너에 전자가격표시기를 선보인 이후 한달간 용지, 코팅 등 소모품을 줄일 수 있었으며, 업무시간도 혁신적으로 줄어들었다. 기존 시스템의 경우 매주 평균 3700여개의 종이 가격표를 교체하는데, 평균 31시간이 걸린 반면, 전자가격표시 도입 이후 관련 업무에 투입되는 시간은 일주일에 3.8시간으로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됐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리턴 투 그린, 노 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 친환경 캠페인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12일에는 친환경 캠페인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든 임직원에게 '리유저블 컵(Reusable Cup)'을 선물하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리유저블 컵'은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모양이 동일하지만, 종이 재질이 아닌 폴리프로필렌(BPA FREE)으로 제작되어 텀블러처럼 재사용이 가능한 컵이다. AK플라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리유저블 컵을 사용할 경우 한 달 평균 종이컵 2만개, 온실가스 약 138kg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약 6.9g이 발생한다. AK플라자는 '리턴 투 그린, 노 리즌'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9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1탄)을 시작으로 10월 비닐쇼핑백 및 우산비닐 사용 줄이기(2탄), 11월 고객참여 굿액션 환경기금 기부(3탄), 올해 1월 설 선물세트 보냉 아이스팩 수거(4탄), 2월에는 SNS 인기 환경보호 아이템을 사은품 및 '채소?과일용 바구니' 증정 이벤트(5탄)를 진행했다.

2019-03-13 10:08: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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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3월 14일 '파이(π)데이 이벤트' 진행

오리온, 3월 14일 '파이(π)데이 이벤트' 진행 오리온이 3월 14일 '파이(π)데이'를 맞아 초코파이로 마음을 나누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이데이에 정(情)이 담긴 초코파이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초코파이 기프트 세트'(초코파이 오리지널·바나나·피스타치오&베리 총 3박스)을 증정한다. 파이데이는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3.14(π)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로 유럽, 미국 등 서양에서는 '파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파이를 직접 만들어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하는 전통이 있다. 이에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서로를 응원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돼 세계 60여개국에서 연간 21억개 이상 판매되며 세계인의 간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바나나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칩 초코파이', 봄 한정판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를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맛을 지속 출시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파이데이가 확산되며 파이를 주고받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13 09:4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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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 선봬

CJ제일제당,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 선봬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BYO 유산균이 '피부유산균(CJLP133)', '장유산균(CJLP243)', '멀티유산균' 등으로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 3종은 지난 1월에 출시된 'BYO 20억 생유산균'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했다. 비타민 시장에서는 성별/연령별로 특화된 제품이 보편적이지만,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의 대형 브랜드중에서는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별도의 성분을 추가한 제품은 드문 상황이다. 'BYO 20억 생유산균 맨'은 남성의 신진대사, 그중에서도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추가했다. 'BYO 20억 생유산균 우먼'에는 항산화 건강을 위한 비타민 C가 추가됐다. 비타민 C는 신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고, 특히 여성에게 필요한 철분 흡수를 돕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BYO 20억 생유산균 키즈'에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맛 측면에서는 세 가지 제품 모두 출시 남녀노소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맛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 모두 적용된 'BYO 20억 생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두고,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에 안정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게 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10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학술지에도 발표된 장 유산균이다. 특히 'BYO 20억 생유산균'의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기존의 BYO 장유산균(스틱형)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만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20억 생유산균 맨·우먼·키즈는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을 표방한 제품이다"며 "최근 유산균 소비 패턴이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만족시키면서도 성별과 연령별로 소비자 본인에게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9-03-13 09:2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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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분주

식품업계,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분주 식품업계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거나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젤리 및 캔디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젤리셔스와 말랑카우의 패키지를 새롭게 바꾸고, 기획 제품도 출시했다. 젤리셔스 패키지는 스탠딩 파우치 타입에서 봉지 타입으로 변경되며, 전체 젤리셔스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조했다. 말랑카우는 하트 무늬를 넣어 '러블리'를 테마로 한 화이트데이 전용 패키지로 출시됐다. 화이트데이 기획 제품으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젤리셔스 라인프렌즈 젤리'를 선보였다. 또한 리뉴얼과 함께 젤리셔스 인기 제품 3종은 중량을 늘렸다. 젤리셔스 3종은 죠스바 젤리, 공룡박사 젤리, 청포도 젤리로, 기존 대비 40~44% 증량했다.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 하트케이크', '러블리 핑크케이크', '꽃대신 플라워 케이크' 등 케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라이팅 케이크,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올린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도 내놓았다. 아울러 '엔드리스플라워', '플라워하트', '로맨틱 러브', '포에버기프트' 등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청년떡집은 전통떡 8종과 퓨전떡10종 등 다양한 디저트 떡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티라미슈 크림떡 , 카카오 크림떡, 마약떡(옥수수 크림떡), 녹차 크림떡 등부터 인절미 꿀호떡, 흑임자 인절미 등 전통떡 제품도 판매 중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떡집 떡은 냉동 보관이 가능해 선물 받은 후에도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선물로도 제격이다. 하이트진로는 연인들을 위한 와인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이번 와인패키지 2종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와 세미스파클링 와인인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로 기념일에 연인, 가족들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와인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제품은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전매장에서 판매된다. 화이트데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CJ제일제당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햇반인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CJ제일제당의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올리브마켓 여의도점과 쌍림점 두 곳에서 진행한다. 화이트데이가 단맛의 대명사인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고 '밥 또한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진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행사다. 이에 '꼭꼭 씹어먹으면 햇반도 사탕처럼 달다'라는 슬로건 하에, 햇반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매장 별로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햇반 캐릭터 인형을 증정한다. 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세븐스프링스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커플 고객 방문 시 20% 할인 및 1인당 1잔의 하우스 와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할인 및 와인 제공 혜택은 함께 찍은 사진 등 커플임을 인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 등으로 소비자의 지갑이 닫힌 가운데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2 20:1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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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앳푸드, '3食여행' 스탬프 카드 프로모션 진행

썬앳푸드, '3食여행' 스탬프 카드 프로모션 진행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가 브랜드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썬앳푸드는 내달 30일까지 '3食(식)여행' 스탬프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썬앳푸드에서 운영 중인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빅 이벤트로 최근 '맛있는 녀석들'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과 에스닉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시추안 하우스' 외에 '모던눌랑', '식당돈', '비스트로 서울', '비스트로 서울 한상'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3월 썬앳푸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3食여행' 스탬프 카드 수령 후, 내달 30일까지 카드를 소지하고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진 썬앳푸드 브랜드 매장을 재방문하여 총 3번의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는 카테고리별로 1개씩만 적립되며, 카테고리는 'KOREAN - 식당돈, 비스트로 서울, 비스트로 서울 한상', 'WESTERN - 텍사스 데 브라질(슈하스코)', 'CHINESE - 시추안 하우스, 모던눌랑'으로 나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지만 고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풍성하다. 먼저 스탬프 카드를 지참하고 매장 재방문 시 즉석에서 날인됨과 동시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스탬프 1개는 1만원, 2개와 3개는 각각 2만원과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3회의 스탬프 카드 완성 시 해당 식당에서 카드 회수 후 10만원 식사권으로 즉시 교환 받을 수 있다. 제공받은 식사권은 수령 당일 사용 불가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식사금액 10만원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잔액은 환불 불가하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평소 썬앳푸드를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대 16만원의 혜택이 적용되는 빅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매장 방문만으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3-12 20:09: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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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2019' 개막

위스키의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글렌피딕(Glenfiddich)이 주관하는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World’s Most Experimental Bartender) 2019' 대회가 국내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는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선 17년에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단연 1위의 싱글몰트 위스키 리더인 글렌피딕은 각국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인 바텐더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이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대회는 참가 자격이 전문 바텐더들만으로 제한되는 일반 대회와는 달리 전문 바텐더 1인과 바텐더가 아닌 콜라보레이터 1인이 팀을 이뤄 참가함으로써 위스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창의적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월 22일까지 프로필과 함께 위스키를 소재로 하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30팀은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상위 7개팀 선발을 위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최종 선발된 상위 7개팀에게는 아이디어 개발비로 팀당 100만원씩이 지급되며, 국내 결승전은 오는 6월 바텐더가 속한 바에서 파티형식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결승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올해의 국가대표 팀은 오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열리는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세계 대회에 출전하며, 스코틀랜드 및 영국투어, 위스키 관련 전문 교육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가적으로 받게 된다. 글렌피딕 브랜드 담당자는 "글렌피딕의 바텐더 대회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전과 실험정신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다. 국내의 우수한 바텐더 및 전문가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들의 창의성과 한국의 바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글렌피딕만의 철학이 반영된 작품을 통해 위스키를 음용하는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방식 및 운영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WMEB 2019 한국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12 17:18: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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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손목형 혈압계 출시

보령A&D메디칼이 12일 새로운 손목형 혈압계(모델명 UB-525)를 출시했다. 신제품 UB-525는 화이트의 ABS 소재를 적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고 내구성이 향상됐다. 약 90g(배터리 제외 시)의 경량 사이즈로 다양한 장소에서 휴대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되며, 평균 혈압값 계산 기능과 함께 혈압 측정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일상에서 혈압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발생시 이를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하여, 가정뿐 아니라 여행 등 휴대하며 간편하게 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다. 심방세동(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의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보다 빨리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심방세동 감지 기능 적용된 UB-525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IHB)나 심방세동(AFib)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가 표시된다.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019-03-12 16:2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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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레시피 챔피언 대회' 우승 메뉴 출시

할리스커피, '레시피 챔피언 대회' 우승 메뉴 출시 할리스커피가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송은정 바리스타의 레시피로 탄생한 우승 메뉴를 포함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콜드브루 음료 2종은 '너츠크림라떼'와 '티라미스크림라떼'다.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해 실크 감촉의 크림을 얹은 음료다. '너츠크림라떼'는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우수한 메뉴구성으로 수상을 한 송은정 바리스타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 탄생한 메뉴다. '너츠크림라떼'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샷 대신 콜드브루 샷을 넣은 라떼 위에 너츠크림을 얹었으며, 아몬드 토핑을 더했다. 콜드브루 메뉴 중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티라미스크림라떼'는 콜드브루 라떼 위에 진한 감촉의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코코아 파우더가 올려져 있어 티라미스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음료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차가운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작년보다 일찍 콜드브루 라인을 출시했다"며 "상쾌한 청량감을 가진 할리스 콜드브루만의 특징이 강조된 이번 제품으로 콜드브루의 색다른 맛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12 16:19: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