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피자헛, 18일 단 하루 T day 프로모션 진행

한국피자헛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구매 시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SK텔레콤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SK텔레콤 T day 이벤트 페이지에서 피자헛 매직바코드를 발급받은 뒤 피자헛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T day 혜택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할인형과 적립형 중 선택해 총 1회 이용 가능하다. '수퍼슈프림'을 비롯해 '베이컨포테이토'와 '치즈킹' 등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를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케이준 소스로 양념해 감칠맛 가득한 통새우와 스위트 칠리소스가 뿌려진 통관자를 가득 올려 재미있는 식감과 풍부한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씨푸드킹'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피자헛 온라인 회원 중 최근 3개월간 주문을 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콜라 1.25L 무료 쿠폰을 My 쿠폰함에 지급한다. 이를 SK텔레콤 T day 혜택과 함께 적용할 수 있다. 피자 엣지 선택에 따라 엣지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엣지 추가 금액도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토핑 추가 금액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8 10:22: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버거로 행복 전달…원주보훈요양원에 나눔 활동

맥도날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강원 원주보훈요양원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2년간 소방관과 군인, 자원봉사자, 이재민 등 약 25만 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원주보훈요양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2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맥도날드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원을 찾아 버거와 음료 각각 360인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기분 좋은 순간'을 함께했다. 맥도날드의 이번 행복의 버거 전달은 고객의 요청에서 시작됐다. 원주보훈요양원 이현숙 사회복지사는 지난달 편지를 통해 요양원과 어르신들의 일상을 소개하며 선선한 가을, 어르신들과 행복의 버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공감한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뜻깊은 일에 함께하고자 인근 지역 가맹점들도 흔쾌히 동참해 버거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맥도날드 원주단계DT점과 원주단구DT점을 운영하는 김선주 가맹점주는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국가유공자 분들과 지역 어르신들께 추석을 앞두고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드리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처럼 1년 365일 이웃과 사회에 기쁨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사회복지사 고객의 사연을 받아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운보원을 방문해 행복의 버거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8월에는 전남 진도군의 섬 조도를 찾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도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8 10:14: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PC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 개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대구신세계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은 대구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백화점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220㎡, 총 74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브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을 활용한 독창적인 그라데이션으로 스위트파크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아티스트 '굿모닝타운(Goodmorningtown)'의 스타일로 해석한 대표 메뉴 쉑버거와 크링클 컷 프라이 등을 아트워크로 풀어내 브랜드의 젊은 감성과 위트를 더했다. 대구신세계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대구 특산물인 사과에 영감을 받은 콘크리트 메뉴'사과가 대구르르(Daegurr Apple)'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사과가 대구르르'는 커스터드에 달콤한 애플 베이스와 향긋한 시나몬 크럼블과 파우더, 사과 토핑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대구의 두 번째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대구신세계점까지 국내에 총 29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8 00:44: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국내 뷰티 업계, '초가을' 메이크업 제안..."차분하고 우아하게"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가을을 앞두고 새로운 메이크업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가을 분위기에 맞춰 차분한 색감과 우아한 음영을 강조하는 제품들로 초가을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17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최근 '아이 코어 팔레트'를 출시했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눈썹부터 끝인 눈밑 음영까지 아이 메이크업의 모든 단계를 완성할 수 있는 팔레트다. 톤온톤 계열이 아닌 경도와 발색을 섬세하게 나눈 12개의 색상들을 한 팔레트에 담았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상의 '포쉬 코랄', 차갑고 신비로운 색상의 '세비지 모브', 빈티지한 베이지와 핑크를 갖춘 '빈티지 뮤트',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긱 그레이' 등 총 4종류로 구성돼 퍼스널 컬러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이중 '빈티지 뮤트'는 화려한 스타일링보다는 과하지 않게 전체적인 톤을 맞춰 자연스러움과 고급미의 조화를 이뤄준다는 것이 에스쁘아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에스쁘아는 아이 코어 팔레트에는 '하이퍼 마그넷' 기술이 적용돼, 파우더 제형의 높은 밀착력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 색소 성분에 투명한 유리구슬을 코팅한 기술은 보다 맑고 깨끗한 발색이 본연의 피부 색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엔프라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24FW 시즌을 맞아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팔레트' 신규 색상으로 '폴인 오트'를 내놨다. 홀리카 홀리카의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팔레트'는 9가지 색을 담은 아이섀도우 제품인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폴인 오트'는 초가을에 어울린다는 것이 홀리카 홀리카 측의 설명이다. 홀리카 홀리카에 따르면, 너무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중간 톤의 살구색 계열이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을 표현해 준다.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는 색상들로 구성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글리터, 애교살 쉬머, 블러셔 등 포인트 메이크업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홀리카 홀리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을의 시작과 초가을의 선선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 간 드뮤어 트렌드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드뮤어는 사전적으로 '얌전한' 또는 '조용한'을 뜻하는데, 메이크업을 비롯해 헤어, 패션 등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9-17 13:17:2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마약 중독으로 응급실 간 60대 이상 고령층 폭증..진료비 청구 22% 그쳐

60대 이상 연령층이 마약중독으로 응급실 내원하는 건수가 급증하며 마약중독의 고령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마약 중독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현황 '을 분석한 결과, 60 대 이상의 내원 건수가 2022 년 79 건에서 2023 년 172 건으로 급증 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2023 년 한 해 동안 60 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92 건 , 80 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53 건의 응급실 내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중 60 대의 경우 92 건 중 55 건이 동일한 환자의 응급실 내원인 것으로 밝혀지며 고령층의 마약중독이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방치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연령별 마약류 중독 진료비 청구 현황을 확인해 본 결과 60 대 이상의 마약사범 수와 응급실 내원 건수에 비해 마약류 중독 치료를 위한 진료비 청구 비율은 2023 년 기준 22% 에 불과했다. 서미화 의원은 " 많은 전문가들과 유관기관에서 10 대 ·20 대 마약사범의 증가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고령층의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심이 낮아 원인 발굴과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보호체계가 미흡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약류 중독자를 치료하는 치료보호기관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드러났다. 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의 치료보호 실적을 살펴보면 20~30 대 환자의 경우, 2019 년 78명, 2020년 53 명, 2021년 148 명 , 2022년 254 명 , 2023명 384 명으로 늘어가는 반면 60대 이상 환자는 2019 년 5명, 2020년 3명, 2021년 7명, 2022년 8명, 2023년 18명으로 저조했다 . 또 2023 년 치료보호기관으로 등록된 병원 24 곳 중 4 곳을 제외한 나머지 병원들은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치료기록이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 이에 대해 서 의원은 " 치료보호기관들의 비활성화 문제는 매년 지적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개소수를 늘리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16 13:23:4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써모스,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텀블러 테라피로 긴 연휴 '여유' 더해"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더욱 다양해진 색상과 용량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써모스는 최근 브랜드 대표 제품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의 새로운 시리즈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써모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차분한 색감을 갖춰 밝은 파스텔 톤의 이전 시리즈와 차별화됐다. 페일그레이, 옐로, 얼씨핑크, 더스티블루, 다크그레이 등 총 9가지 색상 모두 은은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써모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써모스는 긴 연휴는 물론, 일상에서 음료를 마시는 순간에도 텀블러 사용으로 마음의 여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용량은 250ml, 350ml, 500ml, 600ml, 750ml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중 250ml 용량은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시리즈에서는 처음 나왔다. 또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열리는 뚜껑으로 편의성을 높여 짐이 많은 외출 상황에서도 쉽게 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뚜껑의 이중 안전 잠금장치는 음료가 샐 걱정을 줄여 준다.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개는 패킹뿐 아니라 음용구까지 분리 세척이 가능하게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써모스는 온라인 공식몰에서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의 마개유닛, 음용구, 패킹, 바닥커버 등 소모품도 별도 판매한다. 이와 관련 써모스는 일회용품 소비와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소비자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16 10:39:1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한림의료원,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탑' 임상 착수..."중독 개선 효과 입증할것"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디지털 치료기기를 활용한 치료법 연구에 속도를 낸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톱(A-STOP)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알코올 증상에 있어서 에이스톱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8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한림의료원에 따르면, 에이스톱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다. 임상시험 연구 책임자인 이상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에이스톱을 통해 치료 문턱을 낮추고 생활 환경에서 증상을 해결하는 방식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다. 특히 자기통제가 불가능하며,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고,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됨에도 음주를 지속해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도 지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알코올 사용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11.6%로 니코틴 사용장애 9.5%, 불안장애 9.3%, 우울장애 7.7% 등보다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상규 교수는 "알코올 및 여러 중독 질환은 치료 동기와 순응도가 낮고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서 단일 치료 기법으로는 치료 효과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며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탑을 적용하고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는 등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상시험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주관하고 한양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2024-09-16 09:34:5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