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정치 ▲국가정보원의 해킹프로그램 구매 의혹을 처음 폭로한 캐나다의 화이트해커 집단 '시티즌랩'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한 토론회에 등장했지만 안철수 의원과 마찬가지로 국정원의 정보 비공개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다음달 5일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 항공편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당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등의 전세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이 여사 본인이 방북 비용을 최소화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실무진에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271 ▲육군 소속 여군 부사관이 선임 부사관을 성추행 혐의로 군 검찰에 고소했지만 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려 은폐·축소 의혹이 일고 있다. 여군 부사관은 사건 직후 병영 고충 상담 전화인 국방헬프콜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상담했지만 국방헬프콜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묵살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정부가 규제개혁을 위해 산업단지 규제개혁 대책과 공장 신·증설 등 산업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에 걸쳐서 40여개의 개선대책을 내놨다.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의 문제제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당명 개정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새정치'라는 명칭에 지분을 가진 안철수 의원은 "당 혁신이 성공해서 당이 바뀌었다고 국민이 느낀다면 당명 개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헌법재판소가 법원의 재판은 헌법소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헌재법 68조1항'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31일부터 '민원24'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각종 민원서류 위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룰 벋을 수 있다. ▲서해 죽도 인근의 상펄어장을 둘러싼 충남 홍성군과 태안군 간의 권한 다툼이 두 지역이 해역을 나눠 가지는 것으로 결론 났다. 헌법재판소가 새 기준을 제시하면서 다툼 발생 5년 만에 마무리 짓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차행전 부장판사)는 퇴직 지하철 역무원 김모씨가 낸 부당해고 구제 소송에서 정년퇴직한 근로자가 계약직으로 계속 일할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박성철(75) 신원그룹 회장이 각종 편법을 동원해 300억원이 넘는 재산을 남의 명의로 숨기고 채무를 탕감 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 경제 ▲ 롯데그룹 '형제의 난' 소식에 증권시장에선 롯데 관련주가 화제다. 특히 지주사 전환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262 ▲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 3사의 대규모 실적 악화 소식에 주가가 줄줄이 약세다. 증권가에서도 이들 목표주가를 내리고 '매도'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260 ▲ 올 상반기 금융지주(은행)사들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카드,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을 견인하며 최대 계열사인 은행별로는 희비가 교차됐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219 ▲ 삼성물산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시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두 탈환을 노렸던 현대건설은 2위에 그쳤다. 이는 실적과는 상관없이 건설사들의 자존심 대결로 통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122 ▲ 대중교통 소외 지역으로 꼽히던 수도권 서부지역에 신설 철도노선이 잇달아 확충돼 관심이다. 각종 개발호재로 주택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인 만큼,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3000221 ◆ 산업 ▲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8조5400억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9% 줄고 영업이익은 4.03%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간배당을 주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의 중간배당은 주당 500원이었다.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이다. ▲롯데가의 경영권 전쟁이 '신동빈 vs 신 씨 일가'의 전선으로 형성된 분위기 속에 곧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가 경영권 분쟁의 키는 향후 열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의 두 형제간 우호지분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계가 갈수록 정체되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였다가 결과적으로 적자 확대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온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수면 시장이 크고 있다. 생활 속 나쁜 자세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 국제 ▲2014년 3월 8일 사라진 말레이항공 370편(MH370)의 날개 일부로 보이는 잔해가 추락 추정지점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마다가스카르 인근 섬에서 발견됐다. 국제조사팀의 1년에 걸친 광범위한 수색에도 불구하고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인도양판 버뮤다 삼각지대나 웜홀이 존재한다는 억측까지 나돌던 상황에서 실종 미스테리가 드디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행 0~0.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서도 인상이 멀지 않았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9월설과 12월설이 맞서고 있지만 추는 9월설 쪽으로 기울고 있어, 주요 산업이 고전하고 있는 한국은 최근 삼성 합병 건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눈 밖에 난데다 이제는 두달 후면 달러 강세와 자금 유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죽인 미국 치과의사 월터 제임스 파머(55)에 대한 전 세계의 분노가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사냥꾼을 유혹하는 남아프리카 사냥산업이 미국 언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본 내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 건설 비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도쿄 올림픽의 공식 엠블럼이 벨기에 디자인 업체인 '스튜디오 데비'가 제작한 리에쥬 극장 로고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그룹 후계다툼을 두고 일본의 언론들은 △롯데의 집안싸움 △장남의 쿠데타 1일 천하 △골육상잔 등으로 비유하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실이 반정부 무장세력 탈레반 최고 지도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가 2013년 4월 이웃 나라인 파키스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탈레반 지도부의 비밀이 드러나 탈레반 내부 통제에 혼란이 일 전망이어서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의 평화 협의 정체도 불가피해 보인다.

2015-07-30 19:47:07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도 주총 '표 대결'

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 의결권 확보 자신…신동빈 주장 반박 나서 모친 시게미츠 하츠코 입국, 새국면… 광윤사·L투자회사 관여 주목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經濟)과 인터뷰를 통해 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이로써 롯데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의결권은 아버지가 대표자산관리회사(광윤사) 지분 33%를 가지고 있다"면서 "내 의결권은 2%에 못 미치지만 직원 지주회 의결권 32%를 합지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 신동빈의 의결권은 롯데홀딩스나 광윤사 모두 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전날 신동빈 회장이 우호지분을 과반 확보했다고 주장한 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신 전 회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롯데홀딩스 이사진 해임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지시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7일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이사 6명을 해임한 것에 대해 "아버지가 직접 지시한 것"이라면서 "가능한 빨리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교체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신동주·동빈 형제간 분쟁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표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은 표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후엔 신동주·동빈 형제의 모친인 시게미츠 하츠코씨(88)가 입국했다.신 씨 일가의 가족회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무대로 펼쳐질 두 형제의 승부는 하츠코 씨의 입국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업계는 하츠코 씨가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지분 관계가 불명확한 롯데홀딩스의 지배자 '광윤사'와국내 롯데를 지배하는 'L투자회사'에 하츠코 씨가 관여돼 있다면 신동빈 회장은 더욱 불리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하츠코 씨까지 신동주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줄 경우 주주총회의 무게는 신동주에게 더욱 쏠리게 된다. 또한 하츠코 씨가 국내 롯데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L투자회사'의 지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동주 회장은 29일 귀국한 후 신격호 총괄회장의 의중을 재차 확인 중이다. 신동빈 회장은 30일 한국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일본에 남아 롯데홀딩스 이사와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 29일 귀국한 뒤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뿐 아니라 한국 롯데그룹 임원들에 대해서도 해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7-30 19:26:0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형제의 난, 롯데홀딩스 주총 우호지분이 '관건'

신동주, 日 언론에 "신격호, 신동빈 해임 의지 강해" 우호 지분 확보 기싸움…신동빈 "과반" VS 신동주 "3분의2" 주장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의 키는 향후 열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의 두 형제간 우호지분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신격호(94) 총괄회장이 신동주(61)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친족 5명과 함께 도쿄 롯데홀딩스 본사를 방문해 신동빈(60) 등 이사진 6명을 해임하려한 이후 신동주·동빈 형제는 롯데홀딩스를 손에 쥘 수 있는 주주총회 의결권 중 우호지분을 얼마나 확보했느냐를 두고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29일 우호지분을 과반 확보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신동주 전 부회장은 30일 우호지분이 '3분의2'에 달한다며 맞섰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의 과반을 확보했으며 우호 지분이 최대 70%까지 갈 수도 있다"며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우호지분을 아무리 많이 확보한다 해도 절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이 자신의 지분 20% 외에도 우리사주 지분 12%, 광윤사 지분 27.65%를 대표하는 이사들을 우호 세력으로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에 신동주 부회장은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롯데홀딩스 의결권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대표로 있는 자산관리회사(광윤사)가 지분 33%를 갖고 있고 나는 2%에 못 미치지만 32%의 종업원 지분(우리사주)를 합치면 3분의2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일관되게 신동빈을 추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종업원 지분(우리사주)를 비롯한 나머지 지분 약 70%가 누구 편이냐는 것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신동빈 회장측은 롯데홀딩스의 광윤사 지분(27.65%)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 대부분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주장인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은 나머지 지분 중 절반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30일 한국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일본에 남아 롯데홀딩스 이사와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 회장은 29일 귀국한 후 신격호 총괄회장의 의중을 재차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롯데그룹 창립 이후 인사에 신격호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던 점, 재벌그룹의 장자 승계가 일반적인 관행인 점 등을 들어 신동주 전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에서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2000년 현대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정주영 명예 회장의 의중으로 해결됐다. 정몽구 공동회장은 동생 정몽헌 공동회장 측 인사인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을 고려산업개발 회장으로 전보시켰다. 그러나 해외 출장 중이던 정몽헌 회장이 귀국 직후 아버지를 찾아가 이 인사를 뒤집은 바 있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지난 27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사회 해임 절차를 모를리 없는 상황에서 신동빈 회장 등 롯데홀딩스 이사진을 해임하려 한 행동이 신동주 회장을 옹호하기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7-30 19:25:4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수면장애·스트레스 시달리는 현대인… 잠 산업 '쑥쑥'

최근 수면 시장이 크고 있다. 생활 속 나쁜 자세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1년 4800억원에 불과했던 기능성 침구시장은 지난해 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연 6%씩 크고 있는 셈이다. 기능성 침구를 포함한 전체 수면시장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브자리는 기능성 침구 브랜드 슬립앤슬립 전 매장에 '슬립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있다. 기능과 건강이 중요한 구매 요소가 되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에 맞춰 침구를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슬립코디네이터들은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브자리는 전국 49개 슬립앤슬립 매장에 각 1명씩 슬립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체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작성한 설문지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슬립코디네이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상품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매 전 무료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슬립앤슬립 매장에는 침구류 145종 외에도 아로마 향초·수면 안대 등 수면 소품 130종도 취급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슬립코디네이터 기용 등 전문 서비스를 강화한 슬립앤슬립 매장을 연내 1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과거 침구라고 하면 이불이나 침대 매트리스 등을 떠올렸다면 최근에는 액세서리였던 베개도 급부상하고 있다. 척추전문 병원 자생한방병원이 출시한 '자생추나베개에어셀'은 이달 판매량이 첫 출시한 4월 대비 11배 이상 뛰었다. 이 베개는 중앙 부분에 맞춤 절개 라인이 있어 두상이나 목 길이에 관계없이 머리 무게를 고르게 분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기능성 베개 업체 가누다도 지난해에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업체는 지난 3월 기능성 베개를 취급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한편 드라마 제작지원과 모델로 한류배우 소지섭을 기용하는 등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기능성 침구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있다. 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는 가격을 할인해 준다 하더라도 베개 하나에 20만원이 넘는 정가는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베개 커버까지 추가할 경우 가격은 더 비싸진다. 실제 이브자리의 일반 베개(속통)인 스카이바이오(L)가 3만5000원인데 비해 기능성 침구인 측면용 의사추천베개는 7만5000원으로 4만원 차이가 났다. 의사추천베개는 용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가장 비싼 제품은 23만원(엑셀 크림 필로우)이다. 가누다의 대표 상품인 견인베개 블루라벨은 26만4000원으로 여기에 3만 8000원인 커버를 추가하면 약 3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자생추나베개의 '자생추나베개에어셀' 가격도 이와 비슷한 25만8000원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 향후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고도담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능성 제품의 인기는 스트레스와 과로에 지친 현대인들이 숙면을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욕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생활 수준이 높고 도시 생활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일수록 수면 환경에 관심이 많고 관련 제품에 대한 구매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30 18:23:53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