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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분기 매출 100억 돌파… 32년만에 스낵 1위

옥수수 스낵의 대명사인 '꼬깔콘'이 출시 32년 만에 처음으로 스낵시장 1위에 올랐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닐슨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포스데이터를 인용, 꼬깔콘이 지난 4월 스낵 시장에서 유일하게 100억원(102억5000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스낵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꼬깔콘은 올들어 1~4월 매출도 전년 동기간 보다 50% 이상 늘어난 350억원이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4500만 봉지다. 스테디셀러로 연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왔으며 지난해에는 730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4월 매출 100억원 돌파가 가능했던 것은 2월에 선보인 꼬깔콘 허니버터맛이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꼬깔콘 허니버터맛은 지난달에만 약 50억원 어치가 팔려 나갔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매달 50% 이상씩 신장할 만큼 10대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대가 주 소비층인 꼬깔콘 매콤달콤맛도 4월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 꼬깔 대 나팔 캠페인, '응답하라 1994' PPL 전략 등 독창적인 IMC(통합마케팅) 전략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쇄신하며 매출 신장에 동력이 됐다. 롯데제과 측은 하반기들어 꼬깔콘의 상승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낵 시장의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월 매출 2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 스낵시장에 유일하게 1000억원을 돌파하며 자일리톨껌, 빼빼로에 이어 매가브랜드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롯데 측은 기대했다. 꼬깔콘은 1980년대초 롯데제과가 제과회사 중에 막내로 스낵사업을 시작하면서 첫 작품으로 선보인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1982년 미국 제너럴 밀즈사로부터 첨단 설비를 도입하고 1983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했다. 출시 때부터 고깔 모자처럼 생긴 모양과 꼬깔이라는 우리말로 빠르게 친숙해졌으며 이후 소맥·감자·옥수수로 3등분된 시장에서 옥수수 스낵 시장 1위의 자리를 지켜 왔다. 초창기 고소한맛, 군옥수수맛에서 최근엔 매콤달콤맛, 허니버터맛까지 네 가지 맛이 출시돼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해 스낵시장 전체 매출 규모는 과자시장에서 가장 큰 1조3000억원(닐슨 포스데이터)에 달했다. 올해 스낵시장 규모는 1조6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5-05-27 18:44:15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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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농식품산업의 전진기지로

[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가 농식품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최근 aT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ABC(Agricuture Business Center)계획안을 발표,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업관련 중앙정부는 세종시로, 산하기관들은 나주로 이전해 수도권 농업기관 공동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에 따른 수출농업 기반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aT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업기관 수도권 거점 △원스톱 수출지원서비스 △컨벤션·홍보기능 확대 등을 내세워 aT센터를 수도권 농업창구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aT센터 1층에는 농식품 융복합 공간 비즈존(Biz Zone)이 선보인다. 창업캠퍼스, 차이나카페 등 운영 농식품 해외진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은 스마트오피스 기능이 확충된다. 사무 공간과 참여 기관별 홍보코너 설치 등 통합사무소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농업기관(농촌진흥청·산림청·농촌경제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한국농어촌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방자치단체 대상 사무공간으로 제공된다. 4층은 전시·회의기능 활성화를 위해 159평에서 280평으로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이를 통해 외식, 귀농귀촌, 화훼, 6차산업 등의 유치를 강화하고 aT센터를 활용하는 국제회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하 1층은 aT 북카페와 편의 매장으로 활성화된다. 하반기 공개입찰 추진, 프리미엄 매장 유치 등이 추진된다. . aT는 이밖에 농업전시장 화훼공판장 등 농업시설 활용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K-서울호텔, 신분당선, 서초구 등과 연계 aT 기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aT센터 지하 통로에는 한국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농업역사관을 설치했다. aT 관계자는 "이번 ABC추진계획을 통해 aT센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지방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위한 농식품 비즈니스 공간 마련으로 aT센터가 농식품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7 18:39:50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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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3대 호르몬'잡고 조기 치료 중요

여성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탈모에 대한 공포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탈모증 분석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들의 진료비가 2009년 59억원에서 2013년 85억으로 5년간 무려 30%나 증가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하는 남성탈모와 달리 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그리고 이러한 요인과 함께 반드시 주시해야 할 것이 '호르몬'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을 겪을 때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동반되는데 이 과정에서 탈모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모발이식 전문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미국모발이식자격의)은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에 비해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심리적인 충격은 훨씬 심각한 만큼 탈모의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모발의 굵기나 두피상태의 변화, 빠지는 모발의 개수 등과 함께 호르몬 변화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여성탈모의 위험을 높이는 호르몬 중에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에스트로겐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모발성장 인자는 활성화시키고 탈모 인자는 억제시켜 튼튼한 모발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모자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해 모발이 가늘고 약해지며, 탈모 위험을 높인다. 특히 출산이나 폐경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더욱 에스트로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에스트로겐이 임신 기간에는 풍부하게 분비되다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이 때 모발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동시에 오면서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분비는 증가하면서 탈모 위험을 높인다. 갑상선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체크도 필요하다. 갑상선 호르몬은 모낭 활동을 촉진시켜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모발의 변화를 유도하고, 성장을 돕는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이 있다면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모발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것을 방해하고 피지선을 자극시켜 과도한 안드로겐의 분비를 유도해 탈모를 유발·악화시킬 수 있다. 이처럼 여성탈모는 호르몬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갑작스레 탈모가 진행됐다면 다양한 호르몬 분비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또한 자궁, 난소 등의 여성질환으로 합성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함께 평소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탈모의 징후를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가르마 부위가 점점 또렷해지면서 넓어지고, 정수리 주변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전체적인 머리 숱이 줄며, 파마를 해도 모발들이 금방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이는 탈모 위험을 알리는 징후일 수 있다. 이규호 원장은 "일시적으로 나타나 1년 이내에 자연스레 회복되는 산후 탈모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까다로운 만큼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탈모 징후를 발견했을 때에는 반드시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조기 치료를 시작해야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도움말/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대표원장(미국모발이식자격의)

2015-05-27 18:38: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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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에 5만4000본 꽃 수 놓는다

[메트로신문 김보라 기자]서울 강남대로에 야생화가 어우러진 '힐링 꽃길'이 탄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강남대로(영동1교↔염곡4거리) 약1.7㎞ 구간에 서초구청과 협력해 야생화가 어우러진 강남대로 꽃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링 꽃길을 알리는 홍보조형물 3점, 토피어리를 활용한 추억의 기차역,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1개소, 5만4000본의 계절 꽃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인트 화단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공간 연출을 구현했다. 식재 초종은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로 구성되는데 5월에는 금어초, 6월에는 백합, 7월에는 아스틸베, 8월에는 칸나, 9월에는 글라디올러스, 10월에는 국화를 대표 수종으로 선정했다. 화훼 농가와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꽃길을 만들어 함께 거닐고 즐기며 나아가 가정에서도 꽃과 친숙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우리나라 고유의 야생화를 보존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aT에 따르면 국내 화훼산업은 2005년 1조원 생산에서 2013년 7400억원 수준으로 최근 화훼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다. 개방화에 따른 수입꽃 증가와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소비중 약 85%를 점유하는 경조사 위주의 꽃 수요 감소가 예상돼 국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aT는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힐링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대로 영동1교∼염곡4거리는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간이다. 하지만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6개월간 승용차와 버스 이용객 약 2500만명에 심리적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다고 aT측은 설명했다. aT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 녹색 친환경 자치구로써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꽃 생활화'를 통한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각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도로를 꽃 길로 조성한다면 화훼재배 농가와 더불어 상생하는 한편 지역민에게도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T 화훼공판장이 보유한 유통망과 꽃 길 조성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힐링 꽃길 준공식에는 서초구 강석훈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농식품부 관계자, 김재수 aT 사장, 화훼단체 대표, 서초 구민 등이 다수 참석했다. 식전공연, 축사,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 심기 체험행사, 수지식 모의경매 체험, 야외 꽃꽂이 컨테스트, 장미 한송이 포옹하기와 기능성 화훼관련 상품 시음·시식 행사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했다.

2015-05-27 18:37:29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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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방, 유선조직 제거와 지방흡입 동시에 하면 효과

멍울 잡히고 생리 주기 따라 통증 발생할 수 있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이 되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연히 늘어나기 마련. 특히 겨드랑이쪽 살은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살이 안빠지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만약 다른 신체 부위보다 팔과 겨드랑이 부분에 살이 유난히 많고 잘 빠지지 않는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유방은 정상 유방조직이 가슴 외 다른 부위에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부위의 유선 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남아 있게 되는 것이 부유방이다. 팔이나 가슴 아래 부위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겨드랑이 부위에 생긴다. 겨드랑이가 불룩 튀어 나왔거나 멍울이 잡힌다면 부유방을 의심해볼 수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신과 출산 시기에 크키가 커지기도 한다. 부유방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꼭 치료 할 필요는 없으나 외관상으로 심하게 눈에 띄거나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이때 단순 지방이라고 생각해 지방흡입 등 외적인 모양만 신경 쓰기 쉽지만 유방외과를 찾아 유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유방은 유선조직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단순 지방흡입만으로는 유선조직이 제거 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 민병원 유방센터 김혁문 원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면 부유방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데 지방제거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나 유선 조직이 남아 있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고 통증 또한 계속 될 수 있다"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작은 유선 조직까지 없애고 그 이후 지방흡입으로 모양을 교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유방은 초음파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으로 치료 할 수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맘모톰 수술이나 겨드랑이 절개법으로 유선조직 제거 후 지방흡입을 하는 방법이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김혁문 원장은 "부유방 시술은 유선제거가 중요한만큼 경험이 풍부한 유방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민병원은 서울 지역 유일한 외과전문병원으로 부유방-여성형유방 담당 유방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병원 교수진 출신의 전문진이 직접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05-27 17:56: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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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학대예방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김수영 구청장·이순남 의료원장 등 50여명 참석해 대안모색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 최희연)는 지난 21일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개방형 토론회' 를 개최했다. 27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50여명 주민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며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리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라는 큰 주제 하에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안건별로 분임토의를 거쳐,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행동계획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이순남 의료원장은 "학부모, 교사, 주민들과 함께 대학병원, 공공기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동대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 열리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내 구성원들이 서로의 분야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함께 나누고 새롭게 시작한 아이터치상담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상담센터인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지난 1월부터 신설해 운영중이며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5-05-27 17:53:5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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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용품 해외직구가 최대 60% 저렴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배송비·관세·부가세를 포함해도 진공청소기 등 혼수용품을 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혼수용품 중 국내와 해외 가격이 비교 가능한 6종 9개 제품의 해외직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매트리스(템퍼) ▲전기레인지(지멘스) ▲캡슐커피머신(네스프레소·일리) ▲65인치 TV(삼성·LG) ▲진공청소기(다이슨) ▲압력솥(실리트·WMF) 등이다. 미국과 유럽(독일·프랑스) 아마존 최저가(세금과 현지배송료 포함)와 국내 오픈마켓 3사(G마켓·옥션·11번가) 최저가 기준(각종 쿠폰과 카드사 할인·프로모션 코드 미적용)으로 가격을 비교했다. 국내와 해외직구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났던 제품은 매트리스 타퍼(템퍼 타퍼 7)로 국내 가격은 160만원이었지만 해외 직구로는 이 보다 62.8% 저렴한 59만4444원에 구매 가능했다. 또 지멘스 전기레인지(3구)는 직구 가격(44만982원)이 국내가 보다 59.9% 저렴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캡슐커피머신은 53.2% 저렴한 17만5888원에, 일리 프란시스 캡슐커피머신은 52.8% 저렴한 28만2867원에 구입 가능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65인치 TV(UN65H6350AF)는 배송비와 세금을 포함하면 국내와 해외직구 가격에 큰 차이가 없었다. 조사대상 중 TV(LG)·전기레인지·진공청소기·매트리스·캡슐커피머신(네스프레소)·압력솥(실리트)를 각 1개씩 모두 해외 직구로 구입할 경우 비용은 473만9966원으로 국내 가격 736만7900원 보다 35.7% 저렴했다. 소비자원 측은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배송지연 또는 운송도중 파손시 보상처리의 어려움 등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5-05-27 17:36:0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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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훼미그린' 레드클로버 성분 갱년기증상 치료제

콩보다 많은 종류의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함유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훼미그린(Femigreen)'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의 치료요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갱년기 치료제다. 갱년기는 45~55세 사이의 폐경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난소 기능저하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가슴 두근거림, 뼈·근육 통증 등의 신체적, 정신적 이상 등이 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요법과 비호르몬성 물질 요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오랫동안 사용돼 온 호르몬 요법은 유방통 및 체중증가와 같은 부작용은 물론이고 자궁암, 유방암, 심혈관계 등의 위험에 노출돼 문제가 됐다. WHI(여성건강계획, Women's Health Initiative)가 2002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합성 여성호르몬) 병용요법을 5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매년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호르몬성 물질 요법에 쓰이는 여성 호르몬 유사물질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녹십자 '훼미그린'은 레드클로버(붉은 토끼풀)에서 추출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주성분으로, 호르몬 요법에 따른 부작용 우려 없는 천연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다. 27일 녹십자에 따르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레드클로버는 이미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는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신개념 성분으로 이소플라본의 보고라고 알려진 콩보다 2배 이상 많은 이소플라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화학 구조 및 효과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분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에스트로겐의 양을 조절,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200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병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레드클로버가 콩과 승마(升麻)추출물보다 갱년기 관련 증상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면홍조의 경우 콩은 짧은 기간의 복용으로는 크게 효과가 없고, 승마 추출물의 경우 30~50%의 효과에 그쳤으나 레드클로버는 41~75%까지의 효과가 나타났다. 녹십자 관계자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약의 선택과 복용이 필수"라며 "훼미그린은 안전성과 함께 효능이 뛰어난 갱년기증상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훼미그린'은 분홍색의 원형 코팅정으로, 1일 1회 1~2정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2015-05-27 17:20:4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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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카시트, "제품 별 가격차 최대 2.3배"

[메트로신문 김수정 기자] 시중 판매되는 어린이 카시트가 가격은 물론 성능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유아용 카시트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시험 결과 가장 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의 가격차가 최대 2.3배 났다고 27일 밝혔다. 가장 비싼 제품은 세피앙이 판매하는 브라이텍스(Platinum SICT)로 가격은 93만원이었다. 반면 순성의 데일리베이직은 40만5000원으로 조사 제품 중 가장 저렴했다. 가격은 온라인쇼핑몰과 제조사 자체 판매몰의 정가를 기준으로 했다. 전 제품이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에 관한 안전 인증 기준을 만족했으나 주요 성능은 제품 별로 차이가 났다. 동적시험(전방장착) 항목 중 더미(어린이와 유사한 인체모형)의 가슴부와 가슴부 수직성분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한 결과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가슴부)와 보네스트베네스트 SY2(가슴부 수직성분)가 시험대상 중 더미가 받는 충격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머리모형이 받는 가속도를 측정하는 충격 에너지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 제품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충격 에너지 흡수 정도가 가장 컸다. 버클강도는 '포브 벌컨' 제품, 벨트의 인장강도는 '페도라 C4' 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유아용 카시트 가격과 품질 조사 결과 인증 기준에서는 모두 적합했으나 구입 가격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유아용 카시트 제품 구매 시 면밀한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5-27 16:51:20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