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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네팔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착수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던 김미곤 대장(44·한국도로공사 소속)이 30일 네팔 산간 마을인 데우랄리에 안착해 피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후원으로 14좌 완등에 도전 중인 김미곤 대장은 안나푸르나와 낭가파르밧 2좌만을 남겨놓고 이번 지진으로 인해 등정을 포기한 채 하산을 결정한 바 있다. 데우랄리 마을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지진 진원지로부터 70km 떨어진 산간 지역이지만 생각보다 피해가 크다고 김대장은 전해왔다. 김미곤 대장은 "현재 구조와 복구작업이 카트만두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통신 불가능 한 산악 지역은 피해 파악도 어렵고 지원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고 덧 붙혔다. 블랙야크는 김대장의 현지 정보를 바탕으로 산악지역의 피해 마을 복구방안을 신속히 모색 중이며 복구작업을 위한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W-재단(Wisdomforfuture Foundation)에 구호 성금 1억 원과 함께 4억원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을 결정한 블랙야크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29일 구호물품 포장을 완료하고 배송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텐트와 의류,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구포물품은 5월 초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히말라야를 20여 회 등반한 산악인이기도 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히말라야 원정시 조난당했을 때 마주친 야크를 보고 영감을 얻어 탄생한 '블랙야크'는 네팔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전 세계 아웃도어인들의 꿈인 곳"이라며 "산악인의 한 사람으로 매우 비통한 심정이다.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동진레처, 나우 임직원 및 대리점도 모금 활동을 시작했으며 봉사단 파견을 앞두고 있다.

2015-04-30 16:41:38 이예진 기자
한국소비자원, '가짜 백수오' 피해보상 진행

식약처에서 내츄럴엔도텍이 사용한 백수오 원료가 '가짜 백수오'로 판명 됨에 따라 환불, 교환 등의 소비자피해 보상 절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30일 식약처 발표 후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피해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원물)를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 원료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엽우피소는 외관상 백수오와 유사하지만 주요 성분이 전혀 다른 식물이다. 특히, 복용시 간독성·신경쇠약·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어 국내에서는 식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식약처 조사는 지난 22일 소비자원이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이 소비자원 검사방식에 문제를 제기하자, 식약처가 1차에 이어 2차 검사에 나섰다. 소비자원은 "식약처가 내츄럴엔도텍 수거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혀 소비자원 시험결과와 일치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향후 식약처의 조치 및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판명으로 그동안 원료를 공급받아 온 국내 31개 제조 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아제약, 천호식품 등 대기업은 백수오 완제품을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5-04-30 15:47:4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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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업계 수출의 장 'SEOUL FOOD 2015'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가 5월 12~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 기간 중 국내 중소 식품기업들에게 안정적 유통망 확충과 실질적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바이어 상담회에는 국내 대표 유통사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이 바이어로 초청돼 유망 식품기업들과의 입점 계약을 타진한다. 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와 식자재·급식업계 관계자 등도 대거 참가한다. 지난해 KOTRA의 상담회를 통해선 총 198건의 상담이 이뤄져 125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통기업 매장 입점 및 제품 공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글로벌 유통기업 초청 입점 상담회' ▲국내 영세기업에게 해외 교포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교포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거래선 발굴 및 수출확대를 목표로 바이어와 1대1 매칭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Global Food Plaza 2015'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1위 대형마트인 미국의 월마트를 비롯해 베이징 화리옌 그룹, 캐나다 서부 최대 유통망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독일 2위 유통 그룹인 레베 그룹 등 글로벌 유통기업 18개사가 초청됐다. 올 상반기 한·중 FTA 정식 서명를 앞두고 중국 업체들도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북미·유럽·일본·중국·동남아 등 세계 유력 바이어 150개사와 교포바이어 38개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출 상담회에서는 상담 주선 1493건, 계약 추진액 6000만 달러, 상담액 4억2600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상담회를 통해 국내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프레페레'는 쿠웨이트 바이어(Fruit Int'l)와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제품 수출을 시작했다. 전통 장(醬) 제조업체 '금정전통장류 농업회사법인'은 베트남 바이어와 5만달러 샘플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KOTRA 전시컨벤션실 오재호 실장은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췄지만 바이어 물색과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식품기업들에게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안정적 유통망 확충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돕고자 본 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가 한국의 우수한 상품 및 기술을 발굴하는데도 편의를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30 14:29:19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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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청결제 '클레어테라피 클레어진(Clair-Gyn)'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두번째 제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여성용 청결제 '클레어테라피 클레어진(Clair-Gy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이 런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의 두번째 제품으로, 지난해 입술보호제 '클레어테라피 립에센스'를 출시한 바 있다. 클레어진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pH 4.5~5.5)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락틱애시드' 성분과 보습효과에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장미꽃 추출물이 함유돼 질내 분비물 및 생리혈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사용함으로써 유소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레어진은 민감한 여성의 외음부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여성청결제"라며 "특히 스트레스, 타이트한 하의 착용 등으로 질염에 노출되기 쉬운 젊은 여성층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진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2015-04-30 14:21:0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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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가족건강지키기...우리 가족 올바른 상처관리법

[가정의 달 기획] 가족건강지키기...우리 가족 올바른 상처관리법 "세살 상처, 여든 간다" 신속한 지혈, 소독 후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관리 가정의 달 5월에는 유난히 연휴가 많다.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아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빈번해 주의가 요망된다. 본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 지키기를 기획해 보았다. 첫번째 순서로상처관리법을 소개한다. 초등생 자녀를 둔 주부 김모(37세)씨는 최근 봄맞이 나들이에서 아이가 뛰어 놀다가 넘어지면서 얼굴과 팔다리에 심한 찰과상을 입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다행히 미리 준비해간 식염수, 습윤드레싱재 등 응급의약품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심한 상처를 남기지 않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들의 크고 작은 사고도 증가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응급처치에도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한국소비자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최근 여가 및 문화 놀이시설인 야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2011년 1,457건에서 2013년 2,022건으로 무려 38%나 증가했다. 또한 활동이 활발한 7세~ 14세 취학기 어린이의 경우 각종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1,8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놀이터 기구, 자전거 등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지는 등 다양했으며 대부분 상처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낮은 주의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들은 다양한 상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심한 상처의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넘어져 긁히는 찰과상이나 가벼운 열상 등은 부모들의 간단한 처치요령과 응급의약품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처관리순서 *출혈을 동반하는 열상 등의 경우 1단계, 상처 발생시 올바른 지혈과 소독으로 세균 감염부터 막는다. 1. 가장 먼저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어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압박해 지혈한다. 주의할 점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지혈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상처의 분비물 배출과 오염물질 제거에 방해가 될 수 있다. 2. 지혈이 어느 정도 되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 흙이나 오염물질들을 반드시 제거하고 소독해야 한다. 주의사항은 상처난 부위를 고인 물에 담그면 안되고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 또한 입안에 있는 많은 세균으로 인해 상처 감염의 위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으니 삼가한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알코올,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액은 상처 부위의 정상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식염수 또는 수돗물 등으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는 상처 부위의 세포 손상이 적을 수록 상처 재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가적인 소독이 꼭 필요한 경우 세포 손상 정도가 비교적 낮은 빨간약이라 불리는 희석된 포비돈요오드 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지혈이 되지 않거나, 깊이 베이거나 찢어진 상처, 팔꿈치나 무릎 등 구부러지는 부위 상처,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2단계, 상처소독 후 최적의 습윤 상태 유지하기 위해선 습윤드레싱재를 사용한다. 지혈과 소독이 끝났다면 적절한 드레싱재를 선택하여 상처관리를 한다. 상처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드레싱 종류로는 거즈드레싱과 습윤드레싱이 있다. 전통적인 거즈드레싱의 경우 상처의 진물 흡수 및 상처 보호는 돕지만, 습윤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상처에 이물이 남을 수 있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여러 연구를 통해 상처에 습윤 환경을 유지했을 때 상처 치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습윤드레싱재는 상처면을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주고 상처에 알맞은 pH와 산소 레벨을 적절히 조절해 건조환경에 비해 상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습윤드레싱재는 상처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하며, 상처 크기보다 더 크게 잘라 상처를 완전히 덮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붕대, 반창고 등을 사용해 습윤드레싱재를 고정해주는 것도 좋다. 시중에 유통되는 습윤드레싱재 중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의 '메디폼'은 상처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총 11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진물이 많은 상처에 사용하는 '메디폼'과 진물이 적은 상처에 사용하는 '메디폼 A'는 상처부위에 적절한 습윤환경을 제공해 진물이 수평방향으로 퍼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메디폼밴드'는 야외활동시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으로 폴리우레탄 접착필름과 폴리우레탄 폼 타입이 결합된 편리한 폼밴드 타입이다. 신축성이 좋아 굴곡진 부위의 상처에 유용하며,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3단계, 상처가 아물기 전까지 습윤 환경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습윤드레싱재 교체해야 한다. '메디폼''과 같은 습윤드레싱재로 상처를 치료한 후 진물과 같은 삼출액의 흡수 경과를 잘 살펴 드레싱재를 반드시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습윤드레싱재 종류 중 폴리우레탄 폼타입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드레싱재 배면층의 삼출물 흡수 상태를 관찰해 가장자리로부터 약 90%까지 삼출액이 흡수 또는 확장되면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얇은 반투명 필름형의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을 사용했을 경우 삼출액을 흡수하면 제품이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데, 이때 더 이상 부풀어 오르지 않거나 삼출액이 밖으로 새면 드레싱재를 교환해줘야 한다. 분당 로즈피부과 배지영 원장은 "무엇보다 상처가 생기면 회복될 때까지 습윤드레싱을 사용해 상처가 건조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딱지가 생겼을 때에는 크기에 따라 작을 경우에는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두는게 좋고, 딱지가 크고 고름이 나온다면 상피세포의 재생을 막을 수 있어 떼어내는 것이 상처 회복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상처 부위가 얼굴 등 노출 부위일 경우, 자외선 등에 의해 피부색이 변할 수 있어 상처가 치유된 직후에는 자외선 차단제 및 전용 크림을 일정기간 잘 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5-04-30 14:20:18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