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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3500~4500원 '모닝세트' 출시…'1조원 대 아침식사 시장' 공략

뚜레쥬르가 저렴한 모닝메뉴를 선보이고 1조원 대에 달하는 '아침식사 대용식 시장'에 뛰어든다. 뚜레쥬르는 15일 토스트 또는 핫샌드위치와 커피로 구성된 '모닝세트'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곡물빵에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발라 구운 '모닝 딸기가득 피넛버터 토스트'와 쌀을 넣어 만든 머핀에 달걀과 햄·치즈소스로 맛을 낸 '오믈렛 라이스머핀', 올리브빵에 햄과 베이컨·치즈를 넣은 '올리브가득 햄&베이컨 샌드위치' 세트 등이다. 모두 구입 즉시 구워서 제공하기 때문에 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곡물빵·쌀빵·올리브빵 등 베이커리의 특징을 살린 건강빵에 다양한 재료를 듬뿍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식품·외식업계 추산 아침대용식 시장 규모는 1조원 수준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모닝세트 출시를 계기로 현재 패스트푸드 브랜드나 편의점 등에 편중되어 있던 아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뚜레쥬르 측은 "예전엔 간편식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했다면 점점 건강하고 맛도 뛰어난 제품을 원하는 쪽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건강빵으로 만든 아침 메뉴는 뚜레쥬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경쟁 제품들과 지속적으로 차별점을 가져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0-15 08:30: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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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제조기'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해야

최근 탄산수 열풍이 일면서 해외 구매대행이나 직접 구매(직구) 등을 통해 탄산수 제조기를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비공식 경로를 통한 구매로 안전과 A/S문제 등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먼저 소다스트림 공식 수입원과 판매점에서 구매한 실린더의 경우 100% 충전되어 있다. 하지만 구매대행·직구·병행수입 등 비공식 경로의 제품은 빈 실린더 또는 용량 미달의 미니 실린더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또 공식 판매점을 통해 구입할 경우 콜 센터·홈페이지·백화점 매장 등을 통해 탄산가스를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지만, 비공식 경로로 제품을 구입하면 리필이 불가능해 재사용 할 수 없고 불법 사제 가스 리필을 이용할 경우 가스가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공식 수입원의 제품은 A/S가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반면에 구매대행이나 직구·병행수입 제품은 국내에서 처리가 불가능해 비공식업체를 통해 유상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황의경 밀텍산업 대표는 "단순히 제품의 가격이 싸거나 당장 A/S 등 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공식 루트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사고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탄산수 제조기가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만큼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명한 구매 방법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10-15 06:00:0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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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캠핑 간식 트렌드는 'DIY'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식음료업계는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된 DIY(do-it-yourself) 캠핑 간식으로 캠핑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DIY 캠핑 간식은 쉽고 간편하게 개인의 기호에 맞는 레시피 제조가 가능하며 덤으로 만드는 재미까지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 간식도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이다. 허쉬 코리아는 허쉬밀크초콜릿·마시멜로·비스킷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미국식 전통 캠핑 간식 '스모어(S'more)' 패키지를 출시했다. 마시멜로를 구워 초콜릿과 비스킷 사이에 넣는 캠핑 먹거리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탄산수는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고 과일 에이드나 칵테일을 만들 수 있어 캠핑에서 활용도가 높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 등 탄산수는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어떤 과일과도 잘 어울려 과일청을 넣어 간편하게 과일 에이드를 만들 수 있다. 알코올 음료와 혼합해 이용되는 믹서류를 활용하면 손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토닉워터'는 진과 섞으면 깔끔한 맛의 진토닉, 캠핑 때 남은 소주나 와인과 섞으면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칵테일이 완성된다. 색다른 칵테일을 원한다면 생강의 맛과 향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진로믹서 진저에일'을 활용할 수 있다. 소주·와인·위스키·브랜디 등 알코올 음료와 섞으면 풍부한 생강향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다익인터내셔널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를 활용하면 에이드·칵테일·아이스음료 등 다양한 모히또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저지방 요거트인 '매일 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은 과일이나 견과류를 토핑해서 먹으면 더욱 좋은 간식이다. 취향에 따라 블루베리나 키위 등 과일·아몬드 등 견과류·씨리얼을 토핑해서 즐길 수 있다.

2014-10-15 06:00: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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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건강관리가 관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조한 마음으로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를 해도 시간이 모자를 수 있지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제는 수능 당일 최고의 몸 상태로 시험에 임할 수 있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 컨디션 조절 먼저 눈관리가 필요하다. 눈이 피로하면 신체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긴장하게 되면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두통으로도 이어진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모니터를 볼 때 30㎝ 이상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50분 공부를 했다면 최소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공부할 때는 주조명 외에도 보조조명을 이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야 하며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에 눈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수험생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책상 주위의 환경은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탠드는 실내 조명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공부하는 시간만큼 눈에 휴식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까지 자신만의 생체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시험 날짜가 다가온다고 평소보다 지나치게 수면을 많이 취하거나 공부한다고 수면 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잠에서 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야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능 2~3주 전부터는 시험 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며 숙면을 위해서는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만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울러 이맘때는 입시 스트레스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복통과 설사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압박감에서 발생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배변활동에 장애가 와 시험을 망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한국코와의 '더가드코와정장정'과 같은 의약품을 통해 꾸준히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또 수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르게 앉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허리를 곧게 편 후 양 발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닫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

2014-10-15 06:00:0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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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없이도 빛난 여배우'…부산영화제 '스타 헤어·메이크업'

지난 주말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개막 전부터 주최 측이 '여배우 노출 자제'를 당부하면서 레드카펫 스타일링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은 여배우들은 섹시함보다는 우아함을 선택했다. 노출 없이도 반짝반짝 빛났던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소개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문소리는 드레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블랙 드레스와 자연스런 업 스타일로 고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김희애·염정아·수현 역시 오프숄더의 롱 드레스에 업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염정아는 화려한 헤어와 메이크업 대신 헤어를 낮게 묶어 올리고 최소한의 화장으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돋보이게 했다. 헤어숍 바이라의 백민정 원장은 "업 스타일을 할 때 높고 풍성하게 묶기보다는 낮게 말아 올리면 훨씬 분위기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고아성과 차예련은 순백의 롱 드레스에 로우 포니 테일 헤어로 성숙미를 더했다. 각각 강렬한 눈 화장과 빨간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레드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김소은은 화사한 피부에 입술만 레드 컬러로 강조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규리·탕웨이·클라라는 한쪽으로 길게 풀어 내린 일명 '여신 헤어 스타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김규리는 벨벳 소재의 옆 트임 롱 드레스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탕웨이는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고, 블랙과 그린 프린트가 섞인 롱 드레스를 입었다. 매번 노출 패션으로 입에 오르내린 클라라도 이번 영화제에선 순백 드레스로 반전 이미지를 보여줬다. 수 많은 사진기자의 플래시를 터트리게 한 아역배우 김새론은 블랙 미니드레스·블랙 하이힐 등 나이에 걸맞는 수수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영화제에 참석한 구혜선은 스킨 톤의 시스루 롱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영화제 본연의 뜻을 존중했다. 김새론 메이크업을 담당한 바이라의 오현미 원장은 "투명한 피부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피치톤 크림 섀도로 생기 있는 느낌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2014-10-15 06:00:0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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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와인, 프랑스 지중해 와인 '미션서드 샤도네이' 출시

와인공급사 이지와인(대표 김석우·권병국)은 프랑스 와인 '미션서드 샤도네이(Mission Sud Chardonnay)'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지중해를 품고 있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옹(Languedoc-Roussillon)지방의 뱅 드 페이(Vin de pay)와인으로 지중해 특유의 강렬하고 세련된 맛과 개성이 살아있다. 랑그독 루씨옹 지방은 해안가의 바람과 안개의 영향으로 풍부한 과일의 맛과 적절한 향, 높은 산도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어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와인산지로 꼽힌다. '미션서드 샤도네이'는 샤도네이 품종 100%로 만든 금빛이 도는 옐로우 색상의 와인이다. 부드러운 산도와 풍부하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고 신선한 배향과 연한 바닐라향을 간직하고 있다.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카르보나라 등의 각종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2010 베를리너 와인 트로피 금메달과 2013 그로세 인터내셔널 와인프라이스 은메달, 2013년 독일 문디스비니 은메달을 수상했다. 김석우 대표는 "미션서드 샤도네이는 화이트와인으로 지난 2월 출시된 랑그독 루씨옹의 솔로탈출 축제 200주년 기념 레드와인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의 후속작"이라며 "미션서드 샤도네이는 프랑스 와인명가 리유니스(Les Producteurs Reunis) 와인메이커의 와인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작"이라고 말했다.

2014-10-14 18:59:0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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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양희은과 유희열 모델 '요리에센스 연두' 새 TV광고 두 편 방영

샘표가 가수 양희은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을 모델로 한 '요리에센스 연두'의 새로운 TV광고 두 편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보여주고 있는 양희은과 감성 넘치는 유머와 입담을 보여주며 '감성변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희열이 호흡을 맞췄다. 새롭게 방영된 해당 ㅜ광고는 '재료의 참맛을 살린다'는 연두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느끼하고 자극적인 조미료를 무분별하게 요리에 사용하던 유희열이 양희은에게 연두를 소개받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진정한 요리에 눈을 뜨게 된다는 상황 설정을 통해, 제대로 된 맛내기를 할 수 있는 연두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새로운 맛내기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연두는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주면서 전체적인 요리 맛까지 조화롭게 해준다는 점에서 쇠고기·해물·멸치 등 특정 재료의 맛을 강조하는 기존의 맛내기 제품들과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연두의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TV광고는 우리 주변 식탁에서 흔히 메뉴로 등장하는 '시금치나물'편과 '미역국'편 등 2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했다. 샘표는 이번 TV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샘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연두 TV광고 보고 인증샷 남기기' '연두 TV광고 리트윗'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두 보고 인증샷 남기기' 이벤트는 샘표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연두의 새 TV광고를 공유한 후, 광고 모델 2명과 연두가 모두 한 화면에 담긴 장면을 캡쳐해서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샘표 제대로 e샵 상품권 10만원권(1명), 연두 1박스(100명) 등의 상품을 진행한다. '연두 TV광고 리트윗' 이벤트는 샘표 공식 트위터에 게시된 연두의 새 TV광고를 리트윗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10명에게 연두 1박스를 준다. 샘표 마케팅팀 이주희 차장은 "기존 맛내기 제품들과 차별되는 연두의 가장 큰 특징인 재료본연의 맛을 살려준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서 "이번 광고를 통해 재료의 참 맛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자는 연두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0-14 18:58: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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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 광저우·상하이 매장 정식 오픈…13억 중국 입맛에 도전

페리카나가 중국에 가맹점을 개점하고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치킨브랜드 '페리카나(대표 양희권)'가 중국 광저우 1·2호점과 상하이 1·2호점을 각각 개점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또 산둥성·허난성에 입점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Franchise)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페리카나 중국진출은 성 단위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은 22개의 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 2개 특별행정구역으로 구분된다. 곽형철 홍보팀장은 "중국 성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할 정도로 규모가 크며, 각 성마다 지방색이 강해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페리카나는 광둥성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식품·유통전문기업 백리간유한공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중국 대표 시스전문점 '대화스시'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마트·타깃 코퍼레이션·달러 트리 등 대형마트에 완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영업지역은 광둥성 전체다. 광저우 1호점은 광둥성의 명동이라 불리는 북경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휴일에 3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북경로는 호텔·백화점·쇼핑센터 등이 입점해 있는 핵심상권이다. 2호점은 광저우 가든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다. 페리카나 1호 매장은 100㎡(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가오픈 당시 매장에는 매일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치킨을 먹기 위해 대기표를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때문에 2층 맥도날드에서 페리카나 치킨을 먹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페리카나는 광저우 개점을 통해 중국 3대 경제권역 중 하나인 주강삼각주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주강삼각주는 중국 3대 강 중 하나의 주자강 끝에 위치한 곳으로 홍콩·마카오와 연결돼 있으며 선전·주하이·둥관 등 주요 상권이 있는 삼각지대를 말한다. 상하이 지역은 상해전봉찬음관리유한공사와 올해 3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진행하고 매장 개설을 준비해 왔다. 상해전봉찬음관리유한공사는 중국 화동(華東)지역 장강삼각주 일대의 하이트진로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또 북한식당인 '평양아리랑' 및 대형 중식당 등 총 7개의 유한공사를 보유하고 있는 주류 유통 및 외식전문기업인 상해일배투자관리유한공사의 자회사이다. 영업지역은 상하이를 포함한 장쑤성·저장성 일대다. 상하이 1호점은 김포-상하이 국제 노선 운행중인 훙차오(홍교)국제공항 인근의 합천로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한인타운이 인접해 있어 현지 한국 교민은 물론 최근 이슈되는 한류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 신흥 상권이다. 상하이 1호점은 186㎡(약 56평)의 넓이로 테라스와 바로 앞 노천광장을 적극 활용해 한국식 치맥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상하이 2호점은 교통대학 민항캠퍼스 앞에 위치해 있다. 쟝쩌민 전 국가주석의 모교인 교통대학 민항캠퍼스는 서울 여의도 3분의 1 크기로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학생수는 약 5만여 명에 이르며, 한국 유학생은 약 400명 정도다. 페리카나는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설립도 타진 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페리카나 원·부자재들이 한국에서 수출돼 통관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물류비 및 인건비가 추가 발생해 현지 파트너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한다.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현지 공장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종민 해외사업 담당자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중국에서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1년간 2개 직영 매장을 운영해야 가능하다"며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었고 공장 설립도 긍정적으로 검토돼 공격적인 진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진출은 전략없이 전지역을 공략하는 것 보다 가능성 있는 지역을 선택 집중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다"라고 중국 진출 노하우를 설명했다.

2014-10-14 18:57:4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