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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협력사와 협업시 비용 처리 규정' 마련

롯데홈쇼핑은 13일 거래기간 중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임직원 행동 기준인 '협력사와 협업시 비용 처리 규정'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안은 협력사와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력사와의 상담과 회의·국내외 출장·식사 등 업무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을 롯데홈쇼핑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당 사항을 위반할 경우 임직원은 내부 규정에 따른 처벌을, 협력사는 롯데홈쇼핑과의 거래에 제한을 받게된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업비용 처리 규정안은 리스너 제도 시행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해 롯데홈쇼핑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청의 조직문화를 체질화하고 진정성 있는 투명 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기존 협력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던 샘플을 모두 구매해 사용하도록 하는 '샘플 운영 규정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투명·청렴경영 실현을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 집단인 '경영투명성위원회', 협력사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리스너 프로그램,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청렴경영 협약' 등 투명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13 10:45:4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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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전기 믹서기' 부품 결함으로 칼날부 이상 '무상 교환 실시'

필립스코리아의 전기 믹서기에서 3분이상 계속 사용 때 칼날부 베어링에서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나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13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 믹서기 칼날부 베어링에 부식이 발생한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연속적으로 전기 믹서기를 사용할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필립스코리아 측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3분 이상 연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칼날 회전축의 온도가 상승해 분쇄물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패킹이 변형돼 음식물의 수분 등이 베어링쪽에 유입돼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어링쪽은 음식물 분쇄용 칼날을 회전시키는 기계장치로 음식물을 투입하는 용기 아랫부분에 설치됐다. 이와 관련해 필립스코리아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생산된 전기믹서기 3개 모델(HR2095, HR2096, HR2097)에 대해 내열온도를 강화시킨 패킹을 사용한 칼날부로 무상 교환해 주는 '부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무상 교환은 올해 말까지다. 한편 필립스코리아 측은 지난 2월 이후로는 패킹이 개선된 칼날부가 적용돼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전기 믹서기를 보관하거나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 필립스코리아 고객센터(080-600-6600)로 연락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받고, 교환전에는 믹서기 사용 때 연속적으로 3분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14-10-13 10:05: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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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수능 한달, 수험생 건강 챙기세요~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과 압박감이 높아진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수험생들의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양식과 영양간식 할인행사를 벌인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한우사골곰탕 소용량 선물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 대용량 선물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에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곰탕은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다.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100% 국내산 돼지 통등심과 자연치즈를 사용한 통등심돈가스(3세트·2.16㎏·3만1500원)와 모짜렐라돈가스(3세트·2.16㎏·3만78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50g·6봉·2만5800원)도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캠핑 시즌을 맞아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강강양념구이(520g)와 한우불고기(500g), 한돈양념(500g), 돼지양념(500g)으로 구성된 나들이세트도 이달 말까지 40% 할인된 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청화靑畵, 그 푸르름에 물들다' 전시회 티켓과 여드름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엠플러스케어 게르마늄 비누세트를 증정한다.

2014-10-12 17:46: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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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와 만나다… 패션필름 전문 장르로 급부상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패션필름이 단순한 홍보 영상이 아닌 진정한 '예술'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패션필름은 포토그래퍼와 디자이너는 물론 영화감독까지 참여하는 전문 장르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관련 업체들은 시즌별 콘셉트와 브랜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반기는 추세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빠르고 쉽게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미우미우는 2011년부터 시즌마다 우먼스 테일(Women's Tales)이라는 시리즈의 패션필름을 내놓고 있다. 1편 파우더룸, 2편 무타 등에 이어 지난 8월 여덟 번째 프로젝트는 '섬바디(Somebody)'를 공개했다. 섬바디에서는 영화 제목과 같은 이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다. 타인의 입을 빌어 표현하기 어려운 속마음을 과감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유쾌한 앱으로 여성과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거장 감독 박찬욱과 함께 '어 로즈, 리본(A rose, reborn)'을 제작했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까지 참여한 이 패션필름은 '리스본 행 야간 열차'와 '킬링 유어 달링'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촉망 받는 배우 잭 휴스턴과 '야연'으로 유명한 중화권 미남스타 '오언조(다니엘 우)'가 주연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주인공은 틀에 박힌 상류층 리더가 아닌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마지막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발명품 '에그'의 정체를 확인하는 것도 이 영화의 백미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상징적인 비주얼 상상력과 유머감각도 극의 재미를 높인다.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최종 완결편은 10월 22일 열리는 상하이 국제 패션위크의 폐막식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알렉산더 맥퀸은 2014년 패션필름으로 공포영화를 제작했다. 공포 영화의 걸작 '저주의 카메라(Peeping Tom)'를 오마주했다. 감독 스티븐 클라인 특유의 차갑고 건조한 색감과 케이트 모스의 섬뜩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카메라를 들고 늙은 창녀의 신체를 관음하는 남자의 시선을 쫓아가는 몇 분간의 카메라 워크는 스릴, 호기심, 공포감을 자아내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면으로 통한다. 재해석된 패션필름에서도 관음증, 섹슈얼리티, 공포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 상상력의 비범함과 독특한 비쥬얼 표현능력을 느낄 수 있다.

2014-10-12 17:44:41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