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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값 부담에 편의점으로…도시락·디저트 동반 성장

"만원으로는 점심 한 끼 해결하기도 어렵다"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서울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이른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일상화되자 직장인과 학생들의 발길이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다. 점심은 물론 디저트까지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소비 패턴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서울 기준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2000원을 넘어섰고, 비빔밥 역시 1만2000원에 육박했다. 칼국수도 1만원에 달한다. 김밥, 짜장면 등 대표적인 서민 메뉴 가격도 크게 오르며 점심값 부담이 커졌다. 반면 편의점 도시락은 3000~5000원대, 김밥·토스트 등은 2000원 안팎에 구매할 수 있다. 식당 대비 절반 수준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점심값에 민감한 직장인과 학생, 1인 가구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실제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GS25의 도시락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3년 51.0%, 2024년 28.1%, 2025년 23.1%를 기록했다. 올해 1월에도 전월 대비 18.8% 증가했다. CU 역시 간편식 매출이 2023년 26.1%, 2024년 32.4%, 2025년 17.1% 증가하며 3년 연속 성장세다. 세븐일레븐은 '한도초과'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450만개를 돌파하는 등 가성비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간편식은 더 이상 '저가 대체재'에 머물지 않는다. 업계는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품질 개선과 프리미엄화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GS25는 '혜자로운 돌아온 도시락' 시리즈로 실속형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화제성을 더했다. 일부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 협업 간편식은 2주 만에 80만개가 판매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CU는 자체 브랜드(PB) 'PBICK'을 확장한 'PBICK 더 키친'을 통해 2단 구조 도시락과 토핑을 강화한 덮밥 등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3000원 내외 '득템' 시리즈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세븐일레븐은 총중량과 토핑을 늘린 '한도초과' 라인업을 15종까지 확대하고, 샌드위치 가격을 14% 낮춰 2500원에 선보이며 가성비 전략을 강화했다. 점심에 그치지 않고 '식후 디저트' 수요까지 편의점이 흡수하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편의점 4사는 '이달의 도시락' 행사와 함께 1+1, 대폭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객단가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트렌드연구소'를 통해 말차·두바이·치즈 등을 앞세운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베이커리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빵·디저트 4종도 3월 한 달 30% 할인 판매한다. CU는 '두바이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를 계기로 디저트 상품을 강화하고, 성수동에 디저트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단팥빵·소보로빵 등 '올드제과' 제품군을 1500원에 판매하며 가성비 시장도 공략한다. GS25의 디저트 매출은 최근 3년간 2023년 56.0%, 2024년 37.6%, 2025년 28.2% 증가했다. 이에 1500원 가격의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역시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IP 협업 베이커리 상품을 확대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단순한 외식 대체재를 넘어 '일상 식사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점심뿐 아니라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소비 동선이 굳어지면서 편의점 간편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5:1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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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신라면 툼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日 히트상품까지

농심이 선보인 '신라면 툼바'는 기업이 기획한 신제품이 아니라 소비자가 먼저 만든 레시피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더해 만드는 '신라면 투움바' 레시피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매콤한 국물라면에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이색 조합에 소비자들이 열광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RSN에 따르면 '신라면 투움바' 관련 콘텐츠는 2022~2024년 연평균 13% 증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갔다. 농심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1020 세대의 약 60%가 해당 레시피를 인지하거나 직접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젊은 소비층의 실질적 소비 경험으로 안착했다는 의미다. 농심은 이같은 소비자 주도 트렌드를 제품화 기회로 판단했다. 이에 농심은 2024년 9월 '신라면 툼바'를 출시, 두달만에 1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재료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조리 난도를 낮추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의 매운맛을 기반으로 생크림과 체다·파마산 치즈를 더해 꾸덕한 소스 질감을 살렸고, 버섯·마늘·청경채 등 건더기를 보강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용기면의 경우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소스 농도와 풍미를 강화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 제품은 국내를 넘어 일본 시장에서도 '이변'을 만들었다. 농심은 지난해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현지에 본격 출시했고,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TOP 3를 중심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후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 개에 달한다. 매운 라면에 크림소스를 더한 '파스타 스타일' 조합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콘셉트로 받아들여졌다. 흥행 성과는 지표로도 확인됐다. 신라면 툼바는 한국 라면 최초로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이름을 올렸다. 닛케이 계열 월간지인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 내 출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 실적,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매체로, 현지 소비 트렌드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매체는 신라면 툼바에 대해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문 전자레인지 조리 용기면이라는 점이 젊은 층에게 재미를 줬다"고 소개했다. 신라면 툼바는 모디슈머 레시피의 상품화라는 실험에서 출발해 일본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아우르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확장됐다. 기업이 트렌드를 만드는 시대에서 소비자가 만든 레시피를 기업이 정식 제품으로 끌어올린 역발상 전략이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농심은 올해 라면을 활용한 미식 프로젝트 '농심면가'를 본격 확대한다. 농심면가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인기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라면을 색다른 미식 메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전국 18개 유명 다이닝과 손잡고 연중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참여 매장에서는 '차돌 대파 신라면', '한우 바질 짜파게티' 등 각 레스토랑의 개성을 살린 이색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다이닝 정보는 캐치테이블 앱에서 '농심면가'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농심면가를 통해 분기별로 총 4곳의 대표 다이닝과 협업했다. '신라면 툼바 랍스터 마팔디네'를 선보인 페리지, '남영돈 배칼'을 공개한 남영돈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표 다이닝 협업을 6곳으로 확대해 프로젝트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5:05: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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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결산 배당 주당 3300원 유지…주주환원 강화

빙그레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92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19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4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4896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 당기순이익 55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약 32.7%, 당기순이익은 46.2% 감소했다. 이 같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빙그레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과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고배당기업 특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자율공시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회사는 ▲종속회사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화 ▲브랜드 및 제품 품목별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안정적 투자 운영 ▲배당 원칙 명확화 등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해외 사업 역시 미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통해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자 했다"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55: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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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연간 흑자 …거래액 3.5조 돌파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과 거래액(GMV)도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컬리가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36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거래액은 13.5% 늘어난 3조53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래액 증가율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컬리는 지난해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16.2% 증가해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흑자 전환 배경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았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마켓컬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뷰티컬리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디 뷰티 강화와 패션·리빙 카테고리 확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업 다각화 전략도 성과를 냈다. 풀필먼트 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을 포함한 거래액은 1년 새 54.9% 급증했다. 패션·주방용품·인테리어 등 비식품 카테고리 확대와 물류 경쟁력 강화가 맞물린 결과다. 네이버와 협업해 선보인 '컬리N마트' 역시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확대에 기여했다. 수익 구조 개선도 눈에 띈다.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 고도화와 주문 처리 효율 개선을 통해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낮췄다. 반면 판관비율 증가는 0.2%포인트에 그쳐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고, 컬리멤버스 유효 가입자 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20만명 이상 순증했다. 김종훈 컬리 CFO는 "이번 첫 연간 흑자는 매출 성장과 이익 확대가 연결되는 구조적 혁신을 입증한 결과"라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신사업 안착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5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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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프리미엄 리빙 주문 59%↑…‘부분 업그레이드’ 수요 공략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이사 대신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전체 리모델링보다는 소파·매트리스·조명 등 핵심 품목에 투자하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열고 이 같은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전·가구·침구·부분시공 등 리빙 전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2월 5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소파·매트리스 등 고관여 상품이 성장을 이끌었고, 부엌·욕실·중문 등 부분시공 주문액도 15% 늘며 '전체 교체' 대신 '부분 업그레이드' 흐름이 뚜렷해졌다. 행사 기간 거실·침실 등 공간별 테마 상품과 함께 부분시공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전년보다 확대해 총 34회 편성했다.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마르티넬리루체를 최초 론칭하고, 아르떼미데·솜팩스 등 프리미엄 조명과 한샘 연계 시공 상품도 소개한다. 침구·매트리스 라인업도 강화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라이브 추가 할인과 TV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리빙은 정보와 신뢰가 중요한 만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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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반기 뷰티 페어 개최…봄심 사냥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에 맞춰 상반기 뷰티 축제로 '봄심(春心)' 사냥에 나선다. 매년 3월은 환절기 피부 고민에 따른 스킨케어 상품과 선물용 상품 구매가 늘어나며 화장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신장하기 시작하는 달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뷰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글로벌 럭셔리 뷰티 약 2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 '겟 레디 포 뷰티 (Get ready for beauty)'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뷰티 페어에는 '샤넬 뷰티'와 최근 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프라다 뷰티'가 신규로 합류하며 탄탄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디올', '에스티로더', '조말론 런던' 등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프리미엄 향수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뷰티페어에서는 오는 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신제품 '얼티뮨' 선런칭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3일부터 8일까지 '더크라운' 팝업 매장 및 잠실점 본관 본매장에서는 '얼티뮨 저속노화 세럼(75ml)' 기획 세트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VPN 로션·에멀전 등 스킨케어 샘플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팝업 현장 미션 성공 시 디럭스 샘플 3종과 15% 할인 쿠폰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파란자차 선크림(15ml)' 증정과 시세이도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선사한다.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도 강화했다. SK-II의 신제품 '제놉틱스 CC 프라이머 그린'을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선출시하며, 입생로랑 'New 미니 키스 쉐이퍼' 립라이너, 프라다 뷰티 '핸드크림&립 세트', 록시땅 '네롤리 향수 세트' 등을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몰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요 점포별 릴레이 팝업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디올 뷰티' 팝업을 선보이며, 이어 부산본점 (19~25일)에서는 딥디크, 인천점 (26~29일)에서는 입생로랑 등 다채로운 뷰티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연중 가장 화사한 변화가 시작되는 3월은 5월의 대형 선물 시즌을 앞두고 뷰티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라며, "상반기 중 가장 역동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봄 뷰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4:4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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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선대회장 동판 조형물 제막식..."신약개발 철학 되새길것"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송파 소재 한미약품 본사 뒷편에 최근 건립한 한미C&C스퀘어에서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 신약개발 철학, 제약인으로서의 삶을 그려낸 것으로 설치 미술의 거장 박충흠 작가가 완성했다. 동판 작품이며 임성기 선대회장의 모습과 그의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다.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한국 최초·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 인간존중 경영철학에 따른 어린이 의약품 개발, 한미 사랑의 헌혈, 임직원 주식 증여 등 생전 업적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 1973년 한미약품공업 설립, 첫 제품 'T.S 파우더' 출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갖춘 팔탄 공장 완공, 동탄 R&D센터 설립, 한국 제약사상 최대 신약 기술수출 등 주요 업적들도 시대 순으로 다룬다. 특히 '신약개발은 내 생명과 같다'는 임성기 선대회장이 생전 거듭 강조해 온 신념을 되새겨볼 수 있다. 창립 아래 일관되게 지켜온 연구개발 중심 경영 철학의 출발점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미그룹 정체성의 근간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한국 최초 개량·복합신약 개발을 통해 특별한 경쟁력을 구축해 온 임성기 선대회장의 혁신 사례도 소개한다. 한국 제약사 최초로 연간 원외처방조제액 1위를 기록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전문의약품, 어린이 해열제 써스펜, 유산균 정장제 메디락, 어린이 영양제 텐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동판에 새길 선대회장의 업적 하나하나를 직접 정리하며 제작에 참여한 송영숙 회장은 "임성기 정신은 한미그룹이 영원히 간직하고 새겨야할 한미의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유산"이라며 "창조와 혁신의 공간을 뜻하는 '한미 C&C 스퀘어' 1층에 걸린 이 동판을 많은 한미인들이 오가며 보면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참 뜻을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4 13:13: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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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대고객 선언 "빠른 배송·신선·멤버십 혜택 3대 핵심 축"

SSG닷컴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4일 발표했다. 업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물류 시설 PP센터(Picking&Packing)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분기 내 90곳으로 늘려 성장세가 가파른 퀵커머스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 이에 더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전면 개편한다.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상온 상품은 물론 농축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약속한 날 배송한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7% 고정 적립 혜택도 쓱배송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관리 측면에서는 이마트의 엄격한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집품 단계에서는 '고객 대신 장을 본다'는 원칙 아래 상품을 선별한다.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시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운영해 신뢰도를 한층 높인다. SSG닷컴은 이마트 시너지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에,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7% 적립 혜택을 더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합리적인 구독료를 앞세운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 비롯됐다. 지난 1월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을 핵심으로 한 '쓱세븐클럽 기본형'을 월 2900원에 선보였다. 이달에는 CJ그룹과의 협업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 OTT 티빙(TVING)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쓱세븐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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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1만 원대 데일리 와인 'V9' 선보여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칠레 와인 브랜드 '베라몬테(Veramonte)'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V9'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나라셀라의 와인 문화 대중화 철학과 '베라몬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된 협업 프로젝트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지향한다. 1만 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베라몬테'는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포도 재배와 현대적인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명 'V9'은 베라몬테의 첫 글자 'V'와 나라셀라의 '나'를 형상화한 숫자 '9'를 결합해 양사의 협업 의미를 담았다. 또한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는 'Vera'와 동양 사상에서 완전함과 정점을 상징하는 숫자 '9'를 결합해 동서양의 조화를 통한 '최상의 완전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V9'은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0%로 양조됐으며,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숙성을 거쳐 구조감과 부드러움의 균형을 완성했다. 짙은 루비 컬러와 함께 딸기, 블랙베리, 체리, 라즈베리 등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하게 표현되며, 토스트와 바닐라, 모카, 향신료 계열의 풍미가 더해져 깊이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신선한 산도와 벨벳 같은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산뜻하면서도 집중도 있는 풍미와 긴 여운을 남긴다. 'V9'은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과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V9'은 글로벌 와인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와인 입문자부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4 11:51: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