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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일주일간 관내 학교 돌며 등굣길 안전 강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로를 직접 찾아 교통 상황을 확인하며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삼목초에서는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보행 지도를 실시했고 공항초에서는 보건소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병행했다. 운서초에서는 보호구역 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안전을 돕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었다. 11일에는 영종초 금산분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을 살피고 영종역 인근 교통상황까지 확인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영종중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과 교통안전 문제를 논의했고 마지막 날에는 중산고를 방문해 고등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점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매일매일 깨닫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중구 통학길 조성을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82회의 등굣길 교통안전 점검을 이어왔으며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5 15:51: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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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5 평택호 물빛축제' 참석…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열린 '2025 평택호 물빛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축제 추진위원회,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물'과 '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위드 유싱어즈) ▲가수 곽진언 공연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가을 밤하늘을 장식했다. 또한 ▲물빛 터널 등 지역 작가 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 체험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정구 의장은 "물방울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참여가 평택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평택호를 수놓은 물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희망과 기쁨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서부지역 주민주도형 축제로, 호수 위를 수놓은 불빛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돼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5-09-15 15:4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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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상판 최종 연결…연말 개통 속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최대 분수령인 상판 최종 연결 공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로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는 주탑과 상판이 완전히 이어지며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3연륙교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교통 수요를 분담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개통 시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기존 노선 대비 최대 20분 이상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연결 작업은 총 67개 상판 중 마지막 구간인 길이 15m, 폭 33m, 무게 198t 규모의 강재 상판을 주탑 중앙에 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정을 지켜봤으며 공정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2021년 착공한 제3연륙교는 총연장 4.681㎞, 왕복 6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7,800억원이 투입되며 주탑 높이는 184.2m로 국내 강재 주탑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세 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돼 시민 편의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공정률은 92%다. 윤원석 청장은 "핵심기반시설인 제3연륙교 개통은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청라·영종 지역 개발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연말 개통까지 안전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09-15 15:48: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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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40년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 발표…메가시티 윤곽 나왔다

대구시는 2040년의 미래변화를 대응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공청회는 이달 3일 실시할 예정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내년 초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대구시의 편입에 따라 전국 최대의 광역시로 자리 자리 잡은데 따른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를 포함한 후적지 사업과 미래산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비롯한 선도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 2040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의 연속성과 근거를 마련하고, '5극 3특'과 같은 지역균형성장 국가정책에 대해 리더도시로서 대응하기 위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 정책에 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향후 20년의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미래의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관련 계획의 지침이 된다. 대구시는 도시계획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전문성을 가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2040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현재의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참여단을 운영해 '청년이 그린 미래 대구의 모습'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핵심 가치는 '글로벌 허브, 미래산업 혁신, 삶의 질 향상'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미래상, 공간구조, 인구·개발가용지 등의 구상과 함께 9대 공간 전략을 제시했다. 2040년 대구의 미래상은 '세계·미래·세대를 잇는 초연결도시 대구'로 제시하고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3대 목표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도시, 미래를 연결하는 활력도시, 세대를 연결하는 매력도시로 설정했다. 공간구조는 기존 10개(도심, 동대구, 서대구, 안심, 성서, 칠곡, 뉴k2, 수성, 월배, 현풍) 중심지 체계에서 군위군에 2개의 중심지를 신설한 '10+2 중심지 체계'로 개편한다. 또한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경제·활동인구, 방문객 등 생활인구를 품은 320만의 메가시티로 설정해 대경권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개발 가용지는 120㎢로 설정해 대구 핵심사업 추진 등 미래 대구의 공간 혁신에 대비했다. 아울러 미래상의 목표에 맞게 글로벌·광역·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는 '관문도시', 신산업 엔진·도심 Big-Change·New 경제벨트를 구축하는 '활력도시', 스마트 생활권·K-culture 중심도시·대구 Cool-Line을 구축하는 공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미래 신산업 성장의 공간적 기틀 마련, 기업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및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대구는 미래 공간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대구 핵심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한층 더 품격 있고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자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5:47:4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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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 통해 국제 창업교육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창업교육의 국제 협력 무대에 나섰다. 도성훈 교육감은 12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진행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에듀 써밋'에 참여해 인천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했다. 이날 모임은 창의적 기업가정신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과 영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온 혁신학교 관계자와 에듀테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까지 포함해 150여 명이 자리를 채우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해외연수 성과 발표 ▲혁신학교 사례 발표 ▲학생 주도 발표와 간담회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한 국제적 배움을 소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전문가들은 창업교육이 나아갈 길을 함께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보장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를 앞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써밋이 인천교육의 철학을 세계와 나누고 창업교육 협력의 새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국제 교육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2025-09-15 15:47: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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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외국인근로자 기술 체험 교육 '글로벌 메이커스 과정' 시범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14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메이커스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의 직업기술 체험을 지원하고, 외국인 특화과정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에는 화성시산업진흥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수강 중인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포토샵을 활용한 머그컵 제작 ▲3D프린팅 기초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과정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와 GTQ 포토샵 자격과 연계해 구성되어, 외국인들이 관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격 취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해당 자격증은 E-9(비전문취업)에서 E-7-4(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시 가점 항목으로 인정돼, 외국인의 취업 준비와 체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이 경기도기술학교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기술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산업진흥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맞춤형 기술교육을 연계해 외국인근로자의 정착 지원과 중소기업의 숙련인력 유지,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15 15:4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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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6회 안양청년축제 '보통이 아냥' 개최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케이팝과(K-POP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축제기획단이 안양청년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기획·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20시부터는 하이라이트 축하공연으로 가수 소유와 DJ DETA가 출연해 청년 등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새린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특별함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청년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스스로 존중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축제에서 에너지를 얻고 밝은 내일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많은 청년 등 시민들이 함께해 안양청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5 15:4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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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폴란드 브로츠와프시, 경제협력 협약 체결…첨단산업·스타트업 교류 본격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단장 야첵 수트릭 시장)이 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야첵 수트릭 시장을 비롯한 브로츠와프 대표단 8명을 접견했다. 양측은 ▲첨단산업 분야 교류 확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은 양 도시 경제 실무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차원에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사장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주관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양 도시가 보유한 정보통신(IT) 역량이 시너지효과를 내 기업 투자 유치와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야첵 수트릭 시장도 "성남시와 유대를 강화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성남시 내 HD현대, LIG넥스원 등 주요 IT 기업의 혁신 현장을 시찰했으며, 성남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를 찾아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지난해 11월 7일 성남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도시로, 면적 292㎢에 약 70만 명이 거주한다. LG전자가 2006년 현지에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 이노텍, 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와 협력사가 입주해 'LG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4000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2025-09-15 15:46: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