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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총학생회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인권 특강

동명대학교는 제47대 총학생회 'SYNERGY'가 건전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인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지난 15일 기존 정기 점검을 넘어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농촌 봉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명대 인권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동명대 인권센터가 추구하는 자율적인 학생 자치 문화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장유진 인권센터 초빙교수는 참여 학생들에게 기술 매개 젠더 기반 폭력으로의 디지털성범죄, 젠더란 무엇인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의미, 관련 법률 등 실질적 예방 및 대응을 내용으로 사전 특강을 진행했다. 이주영 제47대 총학생회장은 "교내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학생회가 먼저 나서 건전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남연 인권센터장은 "학생 주도적 활동이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인권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5-07-19 22:2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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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전망 포럼’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발맞춰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경컨벤션홀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전망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다.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해양수도 부산, 조건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북극항로, 항만물류, 블루푸드 등을 주제로 9개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초청 강연에서는 김은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연구실장이 북극항로에 대응한 부산항의 준비에 대해 발표하고,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AI 기반 항만물류 서비스 전략을 소개한다. 또 정남조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SCI융합연구단장의 해양에너지 기반 섹터 커플링 기술, 유다종 팬스타그룹 이사의 한국형 스마트 크루즈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안태건 교수가 부산의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발전 전략, 김영목 교수가 글로벌 블루푸드 미래리더 양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차상배 Everllence Korea Ltd. 부문장의 선박 탈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엔진 기술 동향, 김종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의 해양 개발 관련 심해저 광물자원, 전기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서기관의 해양수산부 PNT 추진현황 발표도 마련된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 산업체, 연구 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부산형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논의하고,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9 22:2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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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대입상담캠프 참가… 맞춤형 입시 상담

춘해보건대학교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25 대입상담캠프'에 참가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캠프는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주요 78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 및 대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해보건대는 대학정보관 내 부스를 통해 대학 소개와 학과 소개, 전형 안내, 진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한 한 수험생은 "고3이 돼 보건계열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었지만, 전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자 상담에 참여했다"며 "간호학부 교수님이 대학 진학부터 취업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춘해보건대는 57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전국 최상위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해외 현장 학습과 어학연수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중이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담캠프가 진로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춘해보건대는 오는 9월 수시 1차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체험,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춘해보건대 입학처로 하면 된다.

2025-07-19 22:2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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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특별 행사 진행

영화의전당(BIFF)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프힐 1층에 있는 영화 영상 특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적 상상력'과 '시청각 창의 활동'에 중점을 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로 구성됐다. 옵아트(Optical Art)를 활용한 과학 예술 체험인 '신기한 착시그림', 팝업 일러스트를 활용한 미술 활동 '피크닉을 즐겨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감정을 그림일기로 표현하는 활동 '그림책 이야기 여행' 등이 마련됐다. '들락날락 썸머스쿨' 프로그램으로는 7월 27일 차야다 작가 북토크, 8월 10일 신나군 작가 북토크, 8월 24일 키즈 씨네필 퀴즈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8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화제작소'가 마련, 아이들이 역할을 나누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현재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8월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예약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공지된다. 한편,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아르코예술기록원 기획 전시 '원테이블:3 그리고, 신동헌'의 일부를 라이브러리 3층에서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2025 작은 영화관이 운영되며 라이브러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족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과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예약 관련 정보는 영화의전당 들락날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9 22:2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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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니어 패션쇼 ‘청춘리턴즈 부산’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일대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별 문화 행사 '청춘리턴즈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영산대학교 간 체결된 업무 협약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다시 불어오는 청춘 봄바람 프로젝트 in 지하도상가'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니어 세대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지하도상가의 문화적 가치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패션쇼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전통 장구춤 공연을 시작으로 드레스 콘셉트, 모던 시크 콘셉트 등 다양한 테마의 런웨이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헤어·메이크업 시연회에서는 실용적인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구성의 2부 무대는 오후 4시부터 다시 펼쳐진다. 이성림 이사장은 "청춘리턴즈 부산은 시니어 세대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무대 주인공으로 빛나는 이색 문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시민 삶에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하도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9 22:2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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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성료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7월 셋째 주마다 개최되는 경남교육청의 핵심 진학 안내 행사다. 창원컨벤션센터라는 접근성 우수한 장소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총 95개 대학이 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인원 역시 예년을 크게 웃돌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3만명이 신청했고, 현장에서도 2만명 이상이 추가로 등록하며 총 5만명이 넘는 학생·학부모가 박람회장을 찾았다.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개별 맞춤 상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한 진로 탐색 상담이 이뤄졌다. 중학생들을 위해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적합한가'라는 고민 해결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고등학교 안내 자료가 제공됐다. 고교학점제 첫 도입을 맞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교육 과정 전문 교사가 선택 과목과 최신 대입 경향을 안내했다. 체육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체육 교사들이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남교육청과 EBS가 협력해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정보 이해를 도왔다. 또 읍·면 지역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총 86대의 단체 버스를 운영해 고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정한 진학 축제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2025-07-19 22:2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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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사천시가 창의적, 능동적 행정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둔 공무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직원 온라인 투표와 자체심사위원 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이다. 이희정 치매관리과 주무관은 '자살예방! 삶의 골든타임! 마음을 듣는 백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살률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24시간 상담 서비스 홍보, 시 자체 제작 자가 진단 서비스 도입,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보람 농축산과 주무관과 최고봉 교통행정과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강보람 주무관은 '우리동네 길고양이 중성화 원스톱 서비스' 사업으로 신청 절차 간소화와 사업량 확대, 번식기 이전 조기 시행 등을 통해 민원을 줄이고 개체수를 실질적으로 감소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봉 주무관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고비용의 공영 주차장 대신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현실적인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장려상은 김상일 문화 예술과 주무관과 주성진 공보감사담당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김상일 주무관은 '벚꽃 명소 선진리성, 교통·안전·문화 융합형 적극행정 추진' 사업으로 벚꽃 개화기 안전관리와 문화 행사 제공을 통해 지역명소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주성진 주무관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MZ공무원의 시정 홍보 생활' 사업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감각을 반영해 직원 참여형 시정 홍보 문화를 조성했다. 시청 SNS 콘텐츠 제작에 직원이 직접 참여하며 시민 소통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우수 공무원들은 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더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9 22:20:2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