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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18일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상설 물놀이장과 샌드 놀이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증 사진의 배경이 된 상설 물놀이장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올여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하승철 군수는 다음 순서로 창원시를 지목하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줄 것을 제안했다.

2025-06-21 09: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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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밤 달굴 ‘토요상설무대’와 ‘록페스티벌’ 개막

사천문화재단이 올여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대규모 음악축제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록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된다. 첫 번째 무대인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에는 R&B 대표 가수 거미를 비롯해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한다. 이어 26일 '흥 UP 페스티벌'에서는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과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무대에 오른다. 8월 2일 'Su㎜er 페스티벌'은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록부, 빌체티가 담당하며 8월 9일 'LOVE 페스티벌'에서는 정인,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특별한 프러포즈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전국 단위로 열리는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편지, 릴스, 숏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현장 재연이 가능한 6팀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과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마지막 8월 23일에는 '사천 록페스티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크라잉넛, 디셈버 DK, 더크로스 김경현, 불고기마카롱 등 국내 정상급 록 밴드들이 총출동해 사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1 08:59: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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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전의준 본부장 임명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전의준 스마트산업실장을 오는 7월 1일자로 부산울산지역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의준 신임 본부장은 배재고, 동국대 독문학,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한 후 기획예산팀장, 판로정책부장, 전북지역본부장, 스마트산업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전의준 본부장은 취임 포부를 통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중동 지역 전쟁 등 대외적 요인과 극심한 내수 부진 등 대내적 요인으로 경제 심리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부산·울산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제고 및 지역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 시스템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전의준 본부장은 특히 "위기 상황일수록 중소기업들은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영 현장의 애로 해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윤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025-06-21 08:5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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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연고자 장례절차 개선사례 ‘우수’ 평가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 확대를 통한 무연고자 장례절차 개선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1분기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사례 550건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규 사례 30건, 벤치마킹 사례 71건을 선정했다. 신규 사례 중 심사 점수가 높은 5건을 우수 사례로 결정했으며 부산시는 우수 사례 1건, 신규 사례 3건, 벤치마킹 사례 2건 등 총 6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 확대를 통한 무연고자 장례 절차 개선은 행정안전부에서 노력도, 개선 효과, 파급성 등을 인정받아 지방행정 효율화에 이바지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됐다. 기존에는 무연고사망자 발생 시 지인 등이 사망을 확인 후 장례주관자를 지정 신청하게 돼 있어 공영장례를 위한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운 문제점이 있었다. 부산시 노인복지과는 지난 1월 기초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무연고자가 사전에 직접 장례주관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침을 개정했다. 이를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 전체에 확대 시행해 무연고자의 자기 결정권 보장과 함께 공영장례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이 밖에도 피난약자시설 세부 설치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및 시범 운영으로 피난약자의 화재 안전성 강화, 적극행정을 통한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대상 확대로 주민숙원 사업 해결, 적극적인 법령 해석으로 아파트 옹벽 상단부 농지를 임야로 지목 변경해 자연재해 예방 사례가 시민 안전 강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통한 무허가 빈집 철거 시행, 자치법규 규제 개선으로 빈집 정비 사업 추진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사례를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입한 벤치마킹사례로 선정됐다. 이경덕 기획관은 "시민과 기업이 겪는 규제 애로 등을 해소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체감도 높은 규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1 08:5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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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방안 마련 필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시설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을 제언했다. 김천희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신도시에서 예상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발 수립 초기부터 지자체, 교육청, 한국주택토지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을 제언했다. 이헌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노후 학교시설 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역 맞춤형 복합화 모델 개발과 협력을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박민선 광명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존 지역 아동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 교실 구축 등 소프트웨어·인프라 강화와 전략적인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을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과 학교-지역사회 융합 방안 마련의 필요성" 제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사 인사를 보냈다

2025-06-21 08:58: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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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연희부 정기공연 ‘왔구나 연희야!’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연희부 정기공연 '왔구나 연희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 연희부는 매년 지역 대표 농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의 전통농악을 무대화하며 전통연희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원주매지농악을 주제로 무대를 구성한다. 원주매지농악은 강원 영서 지역 농악의 대표격인 전통예술로 다양한 진풀이와 개성 있는 가락, 강원도 고유의 농요와 메나리조 선율이 어우러져 깊은 향토성과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원주매지농악의 전판을 기반으로 질굿, 논매기소리, 태극진, 문진, 십자진, 따놀이, 꽃나비진 등 강원도 농악의 백미를 고스란히 재현한다. 특히 국립부산국악원 연희부 단원들과 함께 원주매지농악보존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 농악의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강원 농악의 흥과 멋을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강원 지역 전통 농악의 무대화를 실현함으로써 지역 간 전통연희 교류와 문화적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전통연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엽 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농악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연희의 생명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21 08:57: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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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암세포 맞춤 스마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항암제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병국 박사수료생을 제1 저자로, 임권택 명예교수와 박상혁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은 '산화-환원반응 가교 말토헵타오스 기반 마이셀' 시스템을 완성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독소루비신 항암제의 비특이적 전달에 따른 효율성 저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했다. 독소루비신은 다양한 암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여러 부작용이 수반되는 한계점이 있다.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은 생체 적합성 올리고당인 말토헵타오스를 기반으로 한 A2B 믹토암 블록 공중합체로 구성됐다. 내부의 이황화결합 또는 이셀레나이드결합 가교를 활용해 정상 조직에는 무해하면서 암세포 도달 시에만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했다. 실험을 통해 이 시스템이 높은 약물 적재 효율을 나타내며 정상 세포와의 생체 적합성과 암세포 대상 강력한 항암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혁 교수는 "기존 약물 전달 시스템의 혈액 내 조기 누출과 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연구"라며 "항암제 정밀 투여 시스템이나 부작용 감소형 나노 약물 전달 플랫폼 등으로 활용 가능해 학계와 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Redox-responsive core-cross-linked micelles of miktoarm maltoheptaose-b-poly(furfuryl methacrylate) for enhanced anticancer drug delivery'는 화학·재료공학 분야 세계적 국제 학술지 'Carbohydrate Polymers'에 최근 게재됐다.

2025-06-21 08:5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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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효(孝)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6월 19일(목), 『2025년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과 농촌 어르신 60여 명이 함께하는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부간의 효(孝)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농촌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 포항 크루즈 체험, 죽도시장 나들이 등을 함께하며 자연 속 힐링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참가자 간 유대감과 화합을 위한 자유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김정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여성 리더들의 자발적 활동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행복한 농촌 가정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양군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리더로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6-21 08:57:1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