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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참가… AX 발전소 홍보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 운영과 자체 구축하고 있는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 혁신, 함께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부발전은 '행정·발전의 생산성 혁명,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최초 AI 사원 배치 운영 ▲공공기관 최초 자체 생성형 AI 구축 ▲국내 발전사 최초 AI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구축 등 우수 사례를 홍보했으며 참가자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남부발전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와 연계해 지난 12일 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주제로 AI 신입 사원 프로젝트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행정 및 발전 업무 전 분야에 AI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기관에 AI를 확산·공유하며 AX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5:2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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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교통안전지수 전국 80곳 군 단위 지역 중 ‘2위’ 차지

의령군이 전국 80곳 군 단위 지역에서 두 번째로 교통안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전국 80개 전체 군(郡)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의령군(84.74)은 화천군(84.91) 다음으로 교통안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령군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평균(78.98)보다 5점 이상을 웃돌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화물차, 이륜차, 노인 등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의령군은 18개 세부 지표별 종합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교통약자(84.95)와 도로 환경(87.01) 영역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의 교통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 8대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5000여 건의 운행 실적을 보일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정부 추진 목표 교통약자 콜택시 도입률 100%를 달성했고, 내년에는 2대를 증차해 1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을 위한 전동 휠체어 경광등 설치 사업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선형 개량 등 정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교량 정밀 안전 점검에 예산을 대폭 투입했고 특히 교차로 사고 빈번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2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해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 관내 도로관리 구역 책임제 운용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의령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단 1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1명도 너무 안타깝다. 매년 제로에 도전하겠다. 군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에 감사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안전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별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에 경남 진주시가 79.98점, 인구 30만 미만 시에 충남 계룡시가 85.02점, 구 지역에 인천 계양구가 83.70점을 기록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4-11-15 15:2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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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K-POP 꿈나무들 미국서 한국문화 알린다

광주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경연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또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예술 공간 등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보스턴, 뉴욕 소재 주요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협의회를 갖는다. 또 전문 댄스클래스(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프로그램,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주역으로 발탁된 배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POP으로 이뤄진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전문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링컨 센터, 카네기홀), 유학생과 교류 및 진로멘토링,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플래시몹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광주예술중학교 3학년)은 "미국 문화예술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와 5·18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5·18 세계화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는 물론 광주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가 K-POP, 실용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2024-11-15 15:20: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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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기본소득 정책 도입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본사회 주요정책 사례발표를 통한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과 국회기본사회포럼 회원인 박주민 대표의원, 용혜인, 황명선, 김영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대상은 기본사회 정책 중 실제 현장적용이 유효한 ▲기본금융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의료 ▲기본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구체적 성과 및 분석이었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린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에너지 중기계획으로 "화성시 관내 수천만평의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모든 화성시민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 지속가능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최근 5년 인구증가율 1위 도시로 2023년 인구 100만명을 달성해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출생아 수 전국 1위, 기초자치단체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등 인구소멸 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4-11-15 15:2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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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 권선희 시인 초청 ‘살며 쓰고 쓰며 사는’ 주제로 특강 실시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지난 11월 12일 영양군 '시마중'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권선희 시인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1998년 포항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권선희 시인의 대표시집으로는'구룡포를 간다''꽃마차는 울며간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시집을 출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영양 '시마중'회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특강은 일방적인 강의의 형태를 벗어나 회원들과 진솔한 소통방식인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회원이 권선희 시인의 최근 시집 '푸른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2024년, 창비)' 중 시를 낭독한 후 자신의 느낌을 말하면 이어서 권선희 시인이 해당 시에 대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회원 중 한 명이 '푸른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로 시집이 탄생한 비화를 묻자 권선희 시인은 당시 사건을 자세히 언급하며 회고의 시간도 가졌다. 영양군 시읽기 모임 '시마중'은 2019년 결성되어 김선굉, 오승강, 오정국, 이위발, 황근식, 황명자 시인, 그리고 배익천 동화작가 등 지역 출신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김연진, 문영숙, 신준영 시인을 초대해 시를 포함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12일 초대된 권선희 시인의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 시집을 '제16회 구상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상문학상은 '초토의 시'를 쓴 구상(具常) 시인의 숭고한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구상 선생 기념 사업회가 2009년부터 운영하는 문예전이다. 영양도서관은 이후 지역의 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5:19: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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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호스피스 전문가 프로그램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15일 이화관 중강당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호스피스 완화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간호사로서 전문적인 돌봄 역량과 소명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는 호스피스 완화 돌봄(Hospice Palliative Car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말기 환자의 육체적인 고통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지원을 포함하는 전인적 돌봄을 의미한다. 특히 호스피스 완화 돌봄은 환자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치료 방법으로,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중요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 사회적 돌봄 ▲사별 돌봄 ▲말기 환자의 신체적 증상 관리 및 임종 돌봄 등 이다. 간호학부 장진호 학생은 "호스피스 돌봄은 단순한 의료적 차원을 넘어서 전인적 돌봄임을 알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느끼게 됐고, 환자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2024-11-15 15:1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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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제15대 회장 오대원 후보 당선

11월 14일 열린 제15대 대한노인회 경북 영양군지회장 선거에서 오대원 후보가 당선됐다. 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12월 2일)에 따라 새로 당선자(지회장 오대원)는 2024년 12월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오대원 당선자는 "여러 회장님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에 당선됐다."라며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 지회의 발전과 영양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양군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거의 절반에 달한다. 이러한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이 사회와 가정의 부담이 아니라 적극적인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대원 당선자는 "분회장과 경로당회장, 사무장에게 지급되고 있는 경로당 활동비를 인상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양군지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정책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과 노인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1951년생인 오대원 당선자(73)는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영양군단장(6년), 영양라이온스클럽 40대·41대 회장, 영양군립요양원 운영위원장, 경북체육회 이사, 영양소방자문단 초대 단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영양 서부경로당 회장을 맡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2024-11-15 15:18:1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