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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부산명품수산물협회, 수산 분야 발전 ‘맞손’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명품수산물협회가 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4일 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배상훈 부경대 총장과 박용준 부산명품수산물협회장은 이날 만나 수산 산업의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05년 설립된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온 단체로, 현재 16개 수산·식품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가 2022년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다. 부경대는 수산과학대학과 수산과학연구소 등 국내 최고의 수산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이 부산 지역 수산 산업의 지·산·학·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업 연구소 설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공동개발, 산학 정보 교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 기술과 수산업의 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25-05-15 06:1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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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시민 대상 무료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2025년 부산시민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시민실용영어학과'는 오는 26일부터 ▲Essay Reading ▲Gra㎜ar for Speaking ▲Daily Conversation 등 실용적인 영어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비즈니스영어학과'는 오는 9월 모집을 시작해 ▲Business Documentation ▲Public Speaking ▲Practical English Gra㎜ar 등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영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부산시민대학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각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는 '학습이력인정제'를 통해 해당 과목을 선수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김용구 부산외대 시민실용영어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간 영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2023년부터 부산시민대학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폭넓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15 06:1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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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산업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추진

경남도가 우주 산업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주 산업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대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국내 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위성 설계와 조립 등 체계사업의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나, 탑재체 센서와 통신모듈 같은 핵심 부품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불안정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우주 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서 위성 부품 국산화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R&D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안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하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으로, 위성체와 탑재체 등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과제개발비를 지원한다. 주요 개발 과제에는 저궤도 초소형위성용 GPS 수신기 개발, 주파수 가변형 위성 디지털 S-대역 RF 송수신 통신 장비 개발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우주부품 자체 개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 지원을 통해 경남이 세계 5대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06:15: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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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4개 기관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은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초기 자금조달부터 시장검증, 투자유치, 공공판로까지 지원하는 매우 의미 있는 협력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년에 최초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관내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크라우드펀딩 참여 연계를 지원하고, 펀딩 이후에도 제품개발,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이어질 수 있도록 진흥원의 고유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5-15 06:15: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