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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한 '대마초' 냄새로 구토·두통..프랑스 경찰들 피해 호소

프랑스 릴(Lille)에서 경찰공무원들이 압수한 대마초를 보관하던 중 피해를 호소했다. 수십 kg의 대마초가 발산하는 향으로 이를 관리하는 경찰공무원들이 숨이 막히는 현상을 호소하는 것. 메스꺼움과 구토, 두통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 몇몇 경찰 중엔 타액 검사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조합의 비서 파브리스 다넬(Fabrice Danel)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컨디션을 가지고 경찰들이 사건 현장에 나가면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엔 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 관리 소홀탓 공식적으로 40kg의 대마초가 경찰서에 보관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실제 보관량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스 다넬은 "대마초는 일반적으로 모두 법원으로 옮겨지고 바로 없앤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순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방지 노드 에클레르(Nord Eclair)는 릴 재판소의 마약 범죄 담당자가 마약 운반을 거부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파브리스 다넬은 "상황이 바뀔때까지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대마초를 옮기지 않는다면 우린 은퇴까지 고려할 만큼 심각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 마티유 파구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19 13:41:3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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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 등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 -날짜: 2월 28일~3월 2일 -장소: 경북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 광장 '생태문화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무료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울진 대게 원조마을을 찾아가는 요트 체험, 초대형 게살 김밥 만들기, 울진 대게 경매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또 후포항에서 요트를 타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무료 선상일출 바다여행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천안 아우내 봉화제 -날짜: 2월 28일 -장소: 충남 천안시 유관순열사기념관 사적관리소 광장 95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는 봉화를 올렸던 뜻을 기리며 유관순 열사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군악대 공연, 순국자 추모제, 봉화탑 점화, 만세 삼창 및 횃불 행진,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독립 운동가 탈 만들기, 태극기 탁본 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제주들불축제 -날짜: 3월 7일~3월 9일 -장소: 제주 제주시 새별오름 힐링 인 제주(Healing in Jeju)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970년대 이전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발전시킨 축제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놀이 마당으로 꾸며진다. 특히 61개나 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며 무사 안녕 횃불 대행진, 집줄 놓기 경연, 힐링의 불 나눔 행사, 대형 희망 불씨 점화, 오름 불 놓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2014-02-19 12:49:00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