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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기업 모집

부산시·한국남부발전·부산테크노파크는 17일 부산의 에너지 선도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Glocal)이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뜻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 과제는 ◆ 원가절감과 기존제품의 성능·품질 향상 연구개발 ◆ 품질과 가격 경쟁력 있는 기자재 국산 개발 ◆ 발전설비 운용기술 향상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 발전분야 시공품질 신기술 개발 등이다. 과제별 총 개발비의 75%,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0월 부산 국제금융센터로 본사가 이전하는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에너지 부품소재 선도기업의 특화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50억원을 지원하고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 발굴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한국남부발전 홈페이지(www.kospo.co.kr),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 부산시 선도기업 홈페이지(www.busancompany.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4-02-17 09:23:2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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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반도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신도등 한국인 3명 사망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등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 이집트 여행 업계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폭탄 테러로 숨진 한국인은 이번 관광을 주선한 현지 가이드 겸 블루스카이 여행업체 사장인 제진수(56)씨와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 김진규(35)씨, 성지 순례를 온 충북 진천 중앙교회 신도인 김홍열(6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충북 진천 중앙교회의 최규섭 부목사는 17일 "사고대책반을 신속히 구성,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고수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부목사는 "우리 교회 신도 31명을 태운 버스가 이집트 국경에서 이스라엘로 가기위해 출국 수속 을 밟던 중 폭탄테러를 당해 여신도 김홍렬 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외교부 채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목사는 "아직 부상자의 수는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렬 씨 유가족은 만났지만 아직 현지 방문일정이나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된게 없다"며 "낮에 다시 한 번 찾아가 일정을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지순례는 지난 10일 출발해 터키와 이집트, 이스라엘을 거쳐 21일 귀국하는 일정이었다. 교회 신도 남성 11명과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성지 순례단은 대부분 가족이나 부부 신도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은 테러범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나이반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4-02-17 07:46:1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