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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 주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 운영

해남군은 5월부터 매 주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분수가 가동된다. 또한 오는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에도 특별 운영해 휴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하루 3회,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동되며, 운영은 방문 인원과 방학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의 대표적인 습지인 고천암의 천혜의 생태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가족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닥분수가 개장하는 주말이면 매일 500여명이 찾는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주 1회 저수조 청소와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시원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이라며"바닥분수의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8 09:09: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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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간부회의서 공직기강·정치적 중립·도시환경 개선 등 현안 총점검

이동환 고양시장이 7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고양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연초부터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을 초과 집행한 성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인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재정을 운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일수록 공직자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특히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대한 범죄"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확산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시민 불안을 조장하고 공직사회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부 회의나 SNS 등에서도 공정성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 복지공간 조성 사업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30일 착수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에 대해 이 시장은 "실효성 있는 계획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릉천을 생태와 시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민선8기 공약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도 요청했다. "우리 시가 에너지 자족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이나 자족률 90% 목표의 시범단지 조성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행주산성 주변의 한옥마을 조성, 나루터 개발, 그린벨트 복구, 순환도로 설계 등이 동시에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 필요하다"며, "행주산성을 외국인도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공사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2025-05-08 09:0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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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발명의 날 60주년 기술안보 콘퍼런스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식재산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이 오는 9일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기술안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완기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국 9개 IP중점대학 지식재산전문 인력 양성사업단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이 주관하며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와 기술안보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IP중점대학 운영체계 개편 방안 발표와 주요 현안 및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진다. 오후 3시부터는 박물관 대강당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지식재산과 경제안보, 대학의 연구보안 사례 등에 관한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 기술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식재산 전문 인력이 기술안보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 울산·경남 권역 'IP중점대학'에 선정된 뒤 2024년까지 학부 80강좌, 대학원 90강좌를 개설·운영하며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08 09:0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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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MART 진로·취업동아리' 본격 운영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가 '2025년 SMART 진로·취업 동아리'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지원·운영에 착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OT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체계 'FTS 시스템 기반 SMART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25년 SMART 진로·취업 동아리 5팀과 취업 동아리 5팀이 참석했다. OT에서는 동아리 활동 소개, 우수팀 선발 기준, 보고서 제출 안내, 활동 예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 방법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선발된 SMART 진로·취업 동아리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최대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업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기업체 탐방 ▲전공 관련 공모전 참가 ▲진로 정보 공유 스터디 등이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동아리에는 전문 상담원이 배정돼 활동계획 수립과 보고서 작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월 최대 20만원의 '점프업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팀원들과 함께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09:0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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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어린이날 행사 성료···1000여명 참여

의령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가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밧줄놀이터, 짚라인,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마술쇼, 명랑운동회, 골든벨 퀴즈쇼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의령청년회가 짜장면 500인분, 의병청년회가 아이스크림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50만원, 의령농협협동조합 30만원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태완 군수의 제안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전격 생략돼 눈길을 끌었다. 오태완 군수는 "더운 날씨에 긴 축사로 어린이가 힘들어할 수 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에 오늘 하루는 축사 대신 큰 박수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자"고 제안했고 참석한 군의원, 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이에 흔쾌히 동참했다. 오경주 아동위원협의회장은 "배려의 마음으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5-05-08 09:0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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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8일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이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엔 오는 6월18일로 연기했다.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면서도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책임을 물고, 다른 재판도 연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일 모든 재판이 미뤄질 경우 이 후보는 대선 기간 동안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사법리스크에서 당분간은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7일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중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 고용위원회'가 8일 정년연장 노·사·정 합의에 실패해 공익위원 권고문만 발표하는 가운데,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 고용방식에 대한 논의가 6·3 조기 대선에 주요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 ▲ 카쉐어링 업체 쏘카가 다음 달부터 '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를 카세어링 서비스에 도입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고가의 스포츠카인 만큼 '아반떼N'과 같이 난폭운전과 전손사고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어 쏘카의 가이드라인에 관심이 쏠린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케이콘 재팬 2025(KCON)'와 연계한 'K컬렉션'을 열고 우리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추가 지원한다. ▲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JLR 코리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새로운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등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자율주행차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자, 산업의 핵심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전략 산업이다. 그러나 아직 국내 자율주행 기술은 글로벌 선도국 대비 기술 성숙도와 상용화 수준에서 뒤처져 전력적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부동산>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인수하고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하면서 보험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비은행 확대'와 '디지털 내재화'를 통해 대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성장 한계를 돌파하려는 모양새다. ▲"수로와 댐, 산업용수, 식음료 모두 물을 통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폴란드에도 이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함께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동행기자단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값 상승)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한국·일본·대만 등 우호적인 무역국에 '통화 절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해서다. <유통·라이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내수·수출 양면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 시장이 중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 채널들이 고가 화장품 브랜드를 앞다퉈 유치하며 프리미엄 뷰티 시장 틈새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일 상장을 앞둔, 오가노이드(장기모사체)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올해 바이오 공모주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전 세계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협력을 조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SK텔레콤 중앙 서버 해킹 사건과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사태 발생 19일 만에 최 회장이 사과했지만, 유심 교체 대책은 부족하고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이 없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AI 퍼스트, 휴먼 라스트(인공지능 우선, 인간은 뒷전).' 직원을 AI로 갈아 치우는 기업이 늘면서 인간이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치지직'이 버추얼 콘텐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CJ그룹의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인증서 파일이 외부로 유출돼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에 의해 악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해 악성 소프트웨어(SW)로 기업의 기술 인프라에 침입하려는 시도가 전년 대비 5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의 지난 2년 여에 걸친 영리법인 전환 시도가 결국 좌초했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언급되자 금융감독원 내부에서도 기능 축소나 위상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주요국 증시 가운데 연간 수익률 '꼴찌'를 기록한 우리 증시가 올해 들어서는 반전에 성공, 상위권을 줄곧 지키고 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는 바닥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데다 환율 안정으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간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리면서 원전주가 급락했다. ▲올해도 상장사들의 횡령·배임 사건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형 상장사들의 내부 통제 부실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기업 신뢰도는 흔들리고, 투자자 피해도 커지고 있다.

2025-05-08 06:00:2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