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우체국 택배 기사, 고객 물건 횡령해 부모에게 효도 선물

스웨덴 우체국에 최근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들의 항의 신고가 접수됐다. 내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택배를 담당하는 24살 청년이 범인으로 지목됐고 고객들이 찾지 못한 고가의 전자 제품 등이 포함된 물건들은 이 청년의 부모님 집에서 발견됐다. 빼돌린 물건들은 시가 10만 크로나(약 1620만 원 상당)에 달했다. 부모님께 효도 선물을 하려고 한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젊은 화물차 운전사는 고객 물품 횡령한 것에 대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검찰은 우체국의 내부 조사자의 검열 결과, 운전사의 운행 경로, 그리고 그의 부모님 집에서 발견된 물건들의 사진 등을 증거로 삼아 그를 물품 횡령죄로 고소했다. 그의 부모님 또한 증거를 은폐한 죄로 고소 당했으나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진 물품은 스톡홀름 세르겔스토르프(Sergelstorp) 터미널에서 우체국 고객들에게 배송이 예정돼 있었다. 화물차가 수 차례에 거쳐 부모님에게 주려고 빼돌린 물건들은 주방용 오븐 스토브(stove), 오디오 플레이어, 컴퓨터, DVD 플레이어, 디지털박스(digital box), 홈시어터, TV 주변기기 등 다양했다. / 요세핀 스벤베리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1-06 18:15:00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두 얼굴의 아베···신궁참배하며 한일회담 요구

전 세계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극우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의 새해 업무 개시일인 6일 미에현 이세시의 이세신궁에 참배했다. 아베 총리가 이 신궁을 찾은 것은 지난해 1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다. 이세신궁은 일본 왕실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제사지내는 신사이긴 하지만 야스쿠니와 마찬가지로 일본 보수층에는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에따라 아베 총리의 이번 참배는 올 한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을 필두로 하는 보수주의 정책 추진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베 총리는 참배 후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로 거둔 경제성과를 자찬한 뒤 올해 경기회복이 임금상승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신중론'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중국, 한국과 대화를 도모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나는 항상 대화의 문은 열려 있으며, 꼭 일중, 일한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는 점을 이러한 공개 석상에서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외교전문가들은 '전제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거론하면서 극우행보로 스스로 '밥상'을 차버린 아베 총리의 이중적 행보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2014-01-06 18:13:57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설탕이 너무 많아요" 스웨덴 수상에게 항의편지 보낸 6살 꼬마

스웨덴에서 6살 꼬마아이가 "왜 음식에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 건가요?" 물으면서, 스웨덴 총리에게 당돌하게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다. 부모님을 따라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던 6살 여자 아이 로바(Lova)는 초콜릿 씨리얼이 먹고 싶었다. 그러나 씨리얼의 성분을 확인한 로사의 어머니는 100g에 설탕이 무려 25g이나 들어 있다며 절대 못사준다고 답했다. 화가 난 로사는 스웨덴 총리 프레드릭 라인펠트(Fredrik Reinfeldt)에게 직접 편지를 쓰겠다고 말했고, 그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도록 했다. 그러나 총리실에서 보낸 답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총리 비서실 이름으로 받은 답장에는 "사람들은 종종 음식이 달면, 맛이 더 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써 있었다. 그리고 모든 기업들이 식품에 함유된 성분을 상세하게 명시할 의무가 있고, 너무 많은 사탕이나 과자보다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로바는 원하던 답장을 받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어머니는 로바가 답장을 읽고서 "도대체 뭐라고 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수상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씨리얼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사먹지 않겠다고 설명하자 로바는 매우 실망했다. /스웨덴 TT · 정리=김동재 인턴기자

2014-01-06 17:58:14 김동재 기자
기사사진
시진핑 "아방궁은 사치! 재건 멈춰!"

"아방궁은 봉건시대의 사치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진(秦)나라 시황제가 세운 호화 궁전인 아방궁 유적지 복원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380억 위안(약 6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아방궁이 과거 봉건시대의 사치와 호사 풍조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면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면 사업 명칭과 위치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정하라"고 말했다. 아방궁 복원 사업은 추진 초기부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산시성 시안시 당국은 지난 2000년 2억 위안(약 350억 원)을 투입해 영화 세트장 형태의 관광 시설을 만들었다. 하지만 부지 선정이 부적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훨씬 더 '웅장한' 유적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아방궁은 기원전 212년에 진 시황제가 건립한 대규모 황궁이다. 완성 전에 진 왕조가 멸망하면서 초나라 항우의 군대가 불태워 없애버렸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동서로 500보(650m), 남북으로 50장(115m) 규모로 위에는 1만 명이 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01-06 17:49:56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이코노미] 로봇 공화국! 내 인생의 '종결자'?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로봇 기자'가 스포츠 기사를 쓰고 정교한 '손'을 가진 '로봇 의사'가 외과 수술을 진행한다. 90㎏ 군장을 멘 로봇 병사가 시속 16km의 속도로 전쟁터를 누비고, '드론(무인 비행기) 택배'는 갓 구운 피자를 30분 안에 공수한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바야흐로 '로봇 공화국' 시대가 열렸다. 우리의 일상을 깊숙하게 파고든 로봇은 편리한 삶의 '끝판왕'인가 내 인생의 '종결자'인가. 최근 옥스퍼드대학교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 내 미국 직업의 45%는 자동화로 사라질 전망이다. 1950년대 산업용으로 처음 등장한 로봇은 과거 공장창고 정리 등 단순 업무를 주로 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지능 제어기술, 부품 기술과 운동 메커니즘이 발달하면서 '똑똑한' 로봇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인공 지능을 자랑하는 로봇은 기자와 의사 등 전문직 인간 노동자와 두뇌 싸움을 벌이며 그들의 생존까지 위협한다. 미국의 온라인 스포츠 콘텐츠 회사 스타트시트 소속 로봇 기자들은 매달 1만 5000~2만 개의 기사를 쏟아낸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야구 경기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으로 상황을 분석, 이미 제작된 문장 안에 그 결과를 삽입하면 야구 기사 하나가 몇 초 만에 완성된다. 수술 로봇으로 유명한 '다빈치'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의 수술에 주로 이용된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 병원이 지난달 세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1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림선암 수술의 80%를 로봇 수술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의 맹활약으로 관련 기업들도 눈부시게 성장했다. 다빈치를 개발한 미국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칼의 주가는 상장 초기 주당 10달러에 거래됐지만 현재 거래가는 30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투자 전문가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로봇 기업들의 주가는 머지않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같은 'IT 공룡' 기업의 주가처럼 폭발적으로 치솟을 것"이라면서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다. 3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캐나다인 론 미니한(65)은 "요즘은 학교 수업에도 교육용 로봇들이 등장해 선생님 노릇을 한다"면서 "늦게 태어났으면 로봇한테 밀려 다른 직업을 찾았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창의력과 공감 능력은 인간이 뛰어나지 않겠느냐"며 "로봇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4-01-06 16:00:44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佛 레지옹도뇌르 훈장 명예 추락?..훈장 거부한 정치인 주목 받아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도뇌르(Légion d'honneur)훈장을 거부한 정치인이 주목받고 있다. 레지옹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최고의 훈장을 의미하지만 모든 프랑스 사람들을 만족시키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아나키스트 가수 레오 페레(Léo Ferré)는 샹송을 통해 "이 불행한 리본 장식과 부끄러움을 느끼게하는 빨간 빛의 훈장은"이라는 표현을 했으며 대표적 프랑스 가수 조르쥬 브라상(Georges Brassens) 역시 "이 치명적인 훈장은 용인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월 1일엔 프랑스 물루즈(Mulhouse) 교외 지역의 한 사회주의자 시장이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거부했다. 그는 훈장 수상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훈장에 관심도 없고 대단치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알자스 지방의 정치인 요 슈피겔(Jo Spiegel)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레지옹도뇌르는 그 신뢰가 떨어지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위기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히며 훈장을 거부했다. 공개적으로 훈장을 거부하고 비판한 정치인은 그가 처음이다. 위키피디아의 레지옹 도뇌르 관련 정보를 보면 지금까지 수상을 거부한 인물 리스트가 눈에 띈다. 가수,배우,작가,정치인,언론인 등 다양한 수상 거부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권력에 대항하거나 훈장을 조롱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거부했다. 프랑스의 대표적 여성 작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는 훈장을 추천한 장관에게 "이러지 마세요 친구여, 전 나이든 여자 관리인처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편지로 전하기도 했다. 프랑소와 올랑드(François Hollande)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수상을 거부했다. 2012년 8월의 경우 아니 테보-모니(Annie Thébaud-Mony) 암 전문 연구원이 건강을 일로 삼아 수상받는 것을 거부했으며 2013년 1월 만화가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는 자신의 창의력과 사고를 가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수상을 거부했다. / 질 다니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6 15:58:31 정주리 기자
제사 음식·화환 재사용 장의사 무더기 적발

경황없는 유족을 상대로 각종 장의용품과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한 이익을 챙겨 온 장의업 종사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장례식에 사용하는 장식 꽃과 제사 음식을 재활용한 혐의로 꽃집 대표 정모(57)씨, 식당 운영자 정모(40)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상주에게 바가지를 씌워 번 돈으로 상습적으로 거액의 사례비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상조회사 직원 김모(40)씨, 장례식장 운영자 이모(57)씨 등도 입건됐다. 상례복과 장의차량 대여업자 등을 포함해 이번에 경찰에 입건된 업자만 총 61명에 달한다. 꽃집과 식당을 운영하는 정씨 등 8명은 지난해 11월 6일 부산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꽃과 제사 음식을 재사용하는 수법으로 200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최근 4년간 유족으로부터 11억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례식장 운영자와 장의업자는 각종 장례 물품을 조달받으면서 일정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온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관련 업자 50여명이 주고받은 금액만 4년간 4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 명세를 고려하면 이 기간 리베이트 금액은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2014-01-06 15:21:24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