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현재현 동양회장 오전 영장심사 불출석…구속여부 오늘밤 결정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들과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양그룹 현재현(65) 회장이 1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함에 따라 검찰은 이날 밤 현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미체포 피의자가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각에서는 현 회장 측이 혐의를 시인하는 대신 선처를 바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현 회장이 불출석함에 따라 검찰은 현 회장 신병을 확보한 뒤 법원이 지정한 인치장소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릴 예정이다. 현 회장과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정진석(57) 전 동양증권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이상화(45)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는 오후 3시, 김철(40)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은 오후 4시 예정대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7일 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사기 및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 회장은 2007∼2008년께부터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하고 지난해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1조원대 피해를, 계열사에는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2014-01-13 10:23:36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두 살배기 머리에 화상…中 가정폭력 심각

머리에 넓게 퍼진 화상, 얼굴과 팔에 가득한 상처들…. 최근 중국에서 두 살배기 아이에게 이 같이 참혹한 상처를 낸 사람이 아이의 아버지로 밝혀져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일 광둥성 순더(順德)시에 사는 샤오바오의 아버지 뤄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아이의 머리는 화상으로 벗겨져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상태였다. 뤄씨는 "밤에 아이에게 냉찜질을 해주자 두피가 벗겨졌고, 이틀이 지난 후 상처가 심해져 병원에 데려왔다"고 말했다. 의사는 샤오바오의 머리 화상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담배꽁초로 그을린 것 같은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같이 병원에 온 샤오바오의 형(4세)과 누나 룽룽(7세)의 몸 곳곳에도 구타 당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룽룽은 "모두 아버지가 전기줄로 때려서 생긴 상처"라고 말했다. 8일 기자가 병원에 있는 샤오바오와 룽룽을 찾았다. 룽룽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몇 달 전 부모님이 크게 싸운 뒤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 아버지는 항상 술에 취해 우리를 때렸다. 우리가 말을 안 듣는다며 욕하고 때리고 어떤 때는 밥을 하루 종일 굶겼다. 내가 두 동생에게 밥을 해준다"고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뤄씨는 "이는 모두 오해라며 내가 지금 아이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다. 때린 후에 맘이 안 좋아서 눈물을 흘리곤 한다"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란다. 열심히 돈을 벌어 대학에 보내 나 같은 일용직 노동자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쓰촨성에서 발생했던 아동학대 사건의 전모도 최근 밝혀졌다. 지난달 24일 서훙(射洪)현에 사는 양위안린은 술에 취해 부인을 구타했다. 이를 본 딸 샤오예(18세)가 엄마를 감싸며 그만 때리라고 애원하자 양위안린은 딸을 흉기로 8번이나 찔렀다. 병원으로 보내진 샤오예는 6시간 동안 긴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두 사람이 부녀 관계이고 초범이기 때문에 부상 정도가 경상으로 나오면 양위안린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을지는 샤오예에게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샤오예는 "아버지가 두렵고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나를 낳아준 사람"이라며 형사처벌을 고민하고 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13 10:17:2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