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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현상금 5억 올리니 신고 2배 껑충…검·경 절반씩 부담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하면서 두 기관이 보상금의 절반씩을 분담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유 전 회장 부자를 검거하기 위한 검·경의 공동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신고 보상금도 양측에서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청 수사국에 할당된 신고 보상금 1년 예산은 12억원가량으로, 경찰이 보상금 6억원을 모두 부담하면 한 해 예산의 절반을 써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경은 22일 유 전 회장에 대해 5000만원, 대균씨에 대해서는 30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걸었다가 금액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제기되자 25일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5억원은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신고 보상금 최고 금액이다. 검·경이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대폭 증액한 이후 이들에 대한 제보가 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신고 보상금 증액이 발표된 25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이들의 소재와 관련해 112 신고 전화나 파출소 등을 통해 들어오는 제보는 70여건에 달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공개 수배 이후 들어오는 제보는 하루 평균 70~80건이었으나 보상금이 증액된 이후에는 제보가 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2014-05-26 10:36:3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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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열린 '비행기 결혼식' 화제

최근 프러포즈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홍콩 연인이 '비행기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신랑 쩡샹쥔(30)과 의류 판매원인 신부 쑤샤오단(26). 두 사람은 원래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초에 친구의 제안으로 홍콩 저가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에서 주최하는 '프러포즈 동영상 컨테스트'에 프러포즈 영상을 제출하게 됐다.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 결과 두 사람의 동영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커플은 결국 하늘 위에서 결혼식을 올릴 행운의 기회를 잡았다. 쩡샹쥔과 쑤샤오단은 5년 6개월 전 친구가 연 파티에서 처음 만나 반 년 뒤에 교제를 시작했다. 쑤샤오단은 "쩡샹쥔은 평소에도 동영상 촬영을 자주 한다. 나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깜짝 선물로 준다"고 말했다. 쩡샹쥔은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몰래 영화관을 빌려 가족과 친구 30여 명을 초대하고 쑤샤오단에게 청혼을 했다. 쑤샤오단에게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이다. 쑤샤오단은 "영화가 끝나고 스크린에서 쩡샹쉰이 찍은 프러포즈 영상이 나왔다. 화면에는 우리 가족들이 등장했다. 이어 그가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나는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이 동영상 덕분에 비행기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감격했다. 커플은 지난 19일 홍콩에서 수속을 마친 뒤 20일 오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가족, 친구와 일반 승객 수십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했다. 쩡샹쥔은 "아내를 행복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영원히 널 사랑해'라는 문장의 중국어 발음은 '이스워아이니'로 숫자 '14520'의 중국어 발음 '이쓰우얼링'과 비슷하다. 두 사람이 결혼식 날짜를 5월 20일로 잡은 이유다. 이 부부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른 커플들도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화요일이지만 지난 20일 결혼식이 많이 열려 예식 업체들은 평소 몇 배의 수익을 올렸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5-26 10:35:01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