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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울산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

춘해보건대학교가 28일 오후 4시 울산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천창수 울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인력풀 지원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역할 및 대우에 관한 사항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보조인력 지원에 관한 사항 적극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춘해보건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등 안전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보조인력을 울산시교육청에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인사 사고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학부모님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에서는 최근 라이즈사업과 연계해 건강안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공공안전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울산시 교육청과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사회와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5-04-29 08:5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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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 발전 이끌 '라이즈사업단' 출범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봉조 경상국립대 라이즈사업단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본부 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 책임교수 등 사업 관계자와 외부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업 목표·전략 발표, 수행체계 설명, 선정 과제 소개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양성-지역전략 산업 육성-취업·창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경상국립대는 '지속 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산·학 상생 미래 선도대학, RISE PLUS+ GNU'라는 비전 아래, 경상남도의 4대 프로젝트와 일대일 매칭되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동남권 협력과 상생 발전', '미래사회 선도 인재 양성', '미래 가치 창출과 혁신', '지속가능 경영'으로 구체화된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206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030억원을 경상남도에서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조선 산업기술 육성,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지역연구 중심대학 육성,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창업교육 거점대학 육성 등이 포함됐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고등교육의 맏형으로서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사업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연계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경남도 라이즈사업을 수행한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경상남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9 08:5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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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어른 김장하' 정신 계승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교육청이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 통합의 가치로 확산하고, 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른 김장하' 영상을 시청하고, 지도서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영상 시청 후에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모둠별 토의 활동도 진행한다. 또 학교에서 '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참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급별, 동아리별 독서 토론 후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줄 평 쓰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학교가 교과와 연계한 토론 학습, 사회 문제 해결,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주도의 나눔 프로젝트 및 지역 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7일 월요회의에서 "김장하 선생님을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자 사회 통합을 위한 상징으로 교육 공동체의 화두로 내놓는다"고 말한 바 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5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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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위챗페이 연동한 승차권 서비스 개시

부산교통공사가 28일부터 중국 기술 기업 텐센트의 '위챗페이'와 제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도시철도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공사가 도입한 'QR 승차권'과 '모바일 승차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도시철도 시스템 중 최초로 글로벌 간편 결제 플랫폼과 연동된 사례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장벽을 크게 낮추고, 부산의 디지털 교통 인프라 수준을 세계적 기준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서비스는 중국의 대표 간편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로 승차권을 구매한 뒤, 모바일에 발급된 QR 코드를 개찰구에 스캔하면 별도 발권 절차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전이나 교통카드 구매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중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관광객들은 방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의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발권' 메뉴를 통해 모바일 승차권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친숙한 UI와 간단한 절차로 언어 장벽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위챗페이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 이날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공사는 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왕레이 위챗페이 동북아시아·중앙아시아 대표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에게 더 편리한 스마트 도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위챗페이 연동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공사가 구축해 온 QR 및 모바일 승차권 기반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5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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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피지컬 AI시대 모빌리티 역할' 세미나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3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시대, 모빌리티 역할과 부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이 파워반도체, 블록체인, 우주항공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 전략 산업과 AI테크 산업과의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산업별 세미나를 연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AI와 전력 반도체 연계 육성 세미나, 지난달 블록체인 산업 주제 세미나에 이은 세 번째 세미나다. 부산은 바다, 산, 하늘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 복잡하고 다양한 교통 환경을 갖춰 인공지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문승기 교수의 모빌리티 분야 AI기술 동향, 동명대학교 원종윤 교수의 AI와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 특강이 진행된다. 또 피앤유드론의 AI 기반 드론 산업적 가능성과 해양드론기술의 해양드론 서비스 AI 적용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산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AI 융합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TP는 자율주행,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등 부산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부산시도 다양한 우주항공분야 중심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접수는 부산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AI와 모빌리티의 융합이 가져올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부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4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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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후 위기 대응 마음건강 돌봄 사업 추진

기장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심리·정신건강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기후 위기 마음건강 돌봄 및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폭염, 한파, 미세 먼지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심해지면서 불안, 무기력,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일상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반려식물 키우기 온라인 챌린지인 '우리집 초록이 자랑대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키운 반려식물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이 곧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눴다. 이 챌린지는 기후 우울 예방과 자기돌봄 확산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6월, 9월, 11월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기후 위기 마음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따른 정신건강 변화와 대응법을 쉽게 안내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기후 상황별 감정 반응 및 대처법 안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법 소개 ▲마음건강 수칙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와 관련된 정신적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군민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은 곧 마음건강 지키기와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4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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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로컬가든'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새단장…고양시 화훼 농가 참여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오는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가 재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을 활용해 약 5,000㎡ 규모로 조성된다.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등 테마 정원도 함께 마련돼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컬가든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종료 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로컬가든은 화훼농가와 꽃박람회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정발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공연·주차 등 자세한 정보는 꽃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08:47:5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