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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실시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기장군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부서장 등 중간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2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를 통한 도배 및 방수 공사뿐만 아니라, 가구 설치와 실내·외 정리,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단순한 미화작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여건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코람코 주거 환경 개선사업' 후원을 통해 196만원 상당의 물품도 추가로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에어컨, 제습기, 책상 등의 가전 및 가구와 함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학용품과 주방식기 등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드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김윤재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5 08:2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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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서 ‘오픈캠퍼스 데이’ 개최…산학연 협력 본격화

계명대학교는 4월 23일 대구 달성군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데이(Open Campus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첫 성과로, 모빌리티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 예정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1차년도 입주기업과 2차년도 예정 기업, 계명대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모빌리티관 1층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 소개(김응호 교수) ▲입주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 전략 특강(정어흥 신용보증기금 수성지점 부지점장) ▲입주 기업 안내 및 지원 방안(이태훈 교수) ▲모빌리티캠퍼스 투어(정찬복 교수) 순으로 구성됐다. 계명대는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 107억 3천만 원(국고 79억 3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산학연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모터 기반 소부장 특화 인력양성사업 ▲RISE 연계 현장캠퍼스 운영 ▲대학-기업 공동기술개발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정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과 산업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장)은 "오픈캠퍼스 데이를 통해 입주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캠퍼스를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명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대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정착과 확산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월 모빌리티캠퍼스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향후 6년간 교육동, 연구동, 기업복합공간동 등 산학연 복합 기능을 갖춘 건물과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5 08: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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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안내유도표지판 설치

창녕군이 군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가지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안내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은 운전자들이 공영주차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가지 내 노면에 인접한 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부곡면 등 주요 지역에 도로 여건과 주행 동선을 고려해 표지판의 크기, 디자인, 방향 및 거리 표시를 최적화해 시인성이 높은 곳에 배치했다. 창녕군은 남지유채축제, 영산 만년교 벚꽃 시즌, 3.1민속문화제 등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통 환경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유도표지판 설치로 군민, 방문객 모두가 편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도시의 기본은 편리한 주차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안내유도표지판 설치로 교통이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군비 63억원을 투입해 직교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주차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5-04-25 08:2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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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피해 회복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오는 5월 13일 예정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공동 입장을 발표하며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단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2017년 포항지진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며, "이번 항소심은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구성한 조사연구단과 감사원,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지열발전 사업의 안전관리 부실과 대응 미흡에서 비롯된 '촉발지진'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정부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을 부정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재판부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간의 인과관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피해 주민들의 실상을 반영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자들이 제기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한 인공적인 지진임을 인정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본진과 여진을 모두 겪은 시민에게는 1인당 300만 원, 한 차례만 겪은 시민에게는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소송에는 약 4만 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후 45만여 명이 추가로 소송에 나서 현재까지 총 50만 명이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당시 포항시 전체 인구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동 입장문에서 이들은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공식적인 사과와 실질적인 배상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유사한 국책사업 추진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항은 늘 위기 앞에서 하나로 뭉쳐 극복해 온 도시"라며, "이번에도 50만 시민이 정의로운 결실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으며,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4-25 08:25: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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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산본부, 사직야구장서 청렴 캠페인 진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3일 젊은 세대 밀집 지역인 사직야구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는 '청렴실천반'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청렴실천반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차원에서 반부패·청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회의체로, 전 직원이 순환 참여하며 연금 급여·입찰 계약·회계·신규 채용 업무 담당자 등 청렴도 관련 실무자를 필수 구성원으로 포함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인근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사직야구장으로 이동해 야구 관람객들에게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가 새겨진 친환경 물티슈를 배부하며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창남 본부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청렴의 가치와 국민의 눈높이도 변화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도 만족할 더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 국민연금공단은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에서 94.6점을 득점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지역본부는 연 1회 진행하던 청렴실천반 회의를 2회로 늘려 체감청렴도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2025-04-25 08: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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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일본·베트남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 10% 할인

할인코드 프로모션…태국, 몽골, 유럽등도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하계 시즌을 맞아 인기 여행지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하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베트남 ▲태국 ▲몽골 ▲유럽 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 있는 할인코드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코드를 확인한 후 상품 예약 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고객 1인당 할인코드 적용 배지가 달려 있는 상품에 한해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 일본 대도시와 소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봄과 여름 사이, 오사카·다카마쓰 4일'이 있다. 이 상품은 진에어의 인천~다카마쓰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다카마쓰를 거점으로 오사카·교토·고베 등 간사이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일차 일정을 취향에 맞게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 일정으로 교토 주요 관광지를 찾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일정 대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1일 자유일정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일 하루 한 끼는 현지 음식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도록 자유식 지원금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나트랑 자유여행 상품도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나트랑 자유여행 5일'은 나트랑 해변에 있는 5성급 신상 호텔인 빌라 르 코라이 그란 멜리아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전 일정 조식과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안심 픽업 서비스 1회가 포함돼 있다. 이 호텔에서는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산호초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다. 이번 할인코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알차게 여행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4:5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