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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개강

안양시는 9일 오후 7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팀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기초과정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사례 분석,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전략, 시장진입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만남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손정수 고용노동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기후변화,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사회혁신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16:35: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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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KMAC에서 인공지능 정책 현안 논의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옥에 방문하여 AI빅데이터본부 손권상 본부장, 김성배 시니어컨설턴트 등과 인공지능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평소 인공지능과 미래 경제, 디지털 혁신도시에 관심을 가져온 한 의원이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가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자문하고자 요청하여 만남이 성사됐다. KMAC 손 본부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AI 산업과 빅데이터 분야 관련 행정서비스 정책사례를 설명하며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잠재력이 풍부한 의왕시만의 특화된 산업정책 등이 모색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만의 인공지능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기본 조례 제정 ▲전담 부서 신설 ▲종합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섯 가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화성시와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의왕시는 아직 AI 관련 정책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AI 기반의 스타트업 유치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특구 의왕시 특색을 살려 철도 AI 분야와 연계한 미래, 기업, 경제, 디지털 혁신도시라는 네 가지 키워드가 있는 경쟁력 있는 의왕시로 만들겠다"라며 올해 9월 의왕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예고했다.

2025-04-10 16:3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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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최대 700만원' 포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 참여 단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뤄지는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주도 기후행동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전기·수도) 절감 실적, 소등 캠페인 참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재활용품 배출 절감, 탄소중립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 단지에는 세대 수와 평가 등급에 따라 포상금과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총 2천50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800세대 이상 단지는 최우수 1곳에 700만 원, 우수 2곳에 각 400만 원, 800세대 미만 단지는 최우수 1곳에 500만 원, 우수 2곳에 각 250만 원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입주민 회의를 거쳐 공동체 활동, 친환경 시설 설치,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단지 내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5월 이전 입주를 완료한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탄소중립과(오리로 854번길 10, 2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아파트 단지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입주민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모델이 활발히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0 16:3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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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 입법반대 입장문 발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경기도의회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발의 추진에 따른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돌입했다. 범대위는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홍근·신미숙·김태형·박명원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공항 이전지원 조례안 제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입장문에서 "경기도가 조례를 통해 국방부의 국책사업에 적극 개입하여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을 지원 또는 주도하려는 행태로 보이며, 결국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주장하는 수원시와 소속 시민단체인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공표가 아닐 수 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수원시만을 위한 편파적인 행보를 멈추고, 경기도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이 지난 3월 26일 발의한 것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 후보지 및 이전 부지 선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대외협력관 및 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을 명시하였으며, 군공항 이전 관련 활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범대위는 이 조례안에 대해 "지역 간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군공항 이전은 엄연히 국가 사무로써, 국방부의 주관하에 추진되어야 하고, 경기도가 국가 사무에 개입하여 법적 권한을 벗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도 차원에서 이전 후보지 지정을 지원하는 것 자체가 화성시의 자율성과 의사 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범대위는 입장문 발표에 앞서, 10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병근 도의원의 발의안이 철회될 때까지 경기도의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4월15일 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제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입법 반대 입장문 <전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문병근 부위원장이 지난 3월 26일에 발의한 『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국방부의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후보지 및 이전부지 선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대외협력관 및 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을 명시하였으며, 군 공항 이전관련 활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에 대한 예산과 행정지원도 규정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조례를 통해 국방부의 국책사업에 적극 개입하여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을 지원 또는 주도하려는 행태로 보이며, 결국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주장하는 수원시와 소속 시민단체인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협의회'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공표가 아닐 수 없다. 수원을 지역 백혜련 국회의원이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무시하여 지난해 6월 5일에 발의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토교통위에서 심의조차 못 받고 계류 중인 상황인데 경기도에서는 이제는 대놓고 수원시의, 수원시에 의한, 수원시를 위한 특별 조례를 발의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경기도와 도의회는 수원시만을 위한 편파적 기관으로 전락하려는 것인가? 경기도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논하기에도 부족한 상황에서, 도민 갈등과 반목을 더욱 부추기고 지역 갈라치기를 선동하는 경기도와 도의회의 기만행위에 깊은 유감을 전하고,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군공항 이슈를 선거 전략으로 악용하려는 선동에 휩쓸려 105만 화성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부디 경기도와 도의회의 현명한 판단을 고대한다. 아울러,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입법반대를 천명하는 바이다. 2025. 4.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5-04-10 16:1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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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창원특례시는 은퇴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장년 계층이 본인 경력과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제2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째,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들의 재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50~64세 구직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말일 기준 사업장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6250만원으로 25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둘째, 지난해에 이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비영리 분야에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2개 기관을 선정한 상태며 5월까지 걸쳐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실비와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셋째, 취업은행 등록자 기술훈련생 훈련장려금 지원사업이다. 창원시 취업은행에 등록하고 직업훈련기관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에게 3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한다. 중장년 은퇴자들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33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완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보완을 통해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16:01: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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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무상임대 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곤환)와'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08.1㎡)를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며, 무안군은 위탁 법인을 선정 후 올해 8월 중 해당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학교 및 지역 내 초등 돌봄 복지 확충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22년 호반써밋1차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후, 2호점(한국아델리움위너스), 3호점(예수비전교회), 4호점(무안읍 복합문화센터)까지 차례로 운영하고 있다. 민선 8기 임기 내에 6호점까지 개소함으로써 공약사항을 100% 이행할 계획이다.

2025-04-10 15:54: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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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김포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3120만원의 예산 반영하여 전기 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상반기 57대(일반용 37대, 우선순위 6대, 배달용 12대), 하반기 25대 등 총 82대의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으로,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원부터 소형기준 최대 230만원, 대형기준 최대 30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국비 최대 10만원 추가 지원,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30만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되고 있어 전기 이륜차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에 시민분들의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031-980-5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0 15:53:22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