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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이순신대교 지정국도 승격’ 건의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3월 25일 김해 롯데호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태균 의장 등 12개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의 공정성 확보 건의 등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광양 태인부터 여수 월내 구간을 지정국도로 승격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여수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진입 도로는 양 단지 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석유화학, 철강 등 국가 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산단 대부분의 세금이 국세로 징수되는 등 실질적 수혜는 국가가 누리는 반면, 도로유지 관리비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15억 원이 지출되었고,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자체가 이를 계속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순신대교의 체계적 유지관리와 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상암으로 즉시 연장하고, 이순신대교를 지정국도로 승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소관 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됐다.

2025-03-26 14:11: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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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미이수자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을 위한 단위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지원에 나선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전면 적용된다.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 학업성취율 등 과목이수 기준에 미도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등으로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기본 운영계획 및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지원 자료를 제공했다. 서강고 김나나 교사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실제 사례' 라는 주제로 운영된 담당자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제도에 잘 적응해 미이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현장에 안착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4:11: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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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봄축제에서 스마트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운영

목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2025 유달산 봄축제'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스마트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이틀 동안 운영한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참여자가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폐어망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친환경 고래 키링 만들기'및 재활용 플라스틱 비즈를 조립해 완성하는'나만의 이니셜 키링 만들기'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및 자원 재활용으로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 홍보존도 마련해 사업의 목적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14:10: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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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맞춤형 활용 교육으로 ‘경제 개념’ 계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학생교육수당 확대 지급에 따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육 자료 개발에 나선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수당을 사용하고 나아가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학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처 등록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농산어촌 사용처 발굴 및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교육 자료는 학생용 학습 자료와 교사용 지도서로 나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경제 개념을 익히고 수당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학생용 학습 자료는 학생들이 직접 수당 사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된다. 카드뉴스, OX 퀴즈, 애니메이션 등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각 자료와 게임 형식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수당 활용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용 지도서에는 학생교육수당의 올바른 사용법과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지도하는 방법이 담긴다. 교사들은 실생활 사례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주도성을 갖고 사용 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지출 계획 수립과 합리적 소비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교육 자료 개발은 25일 첫 협의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6월 말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를 기반으로 교사 연수, 학부모 가이드 제공, 경제 교육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등 교육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 꿈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025년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특수학교)학생에게 1인당 월 10만 원으로 지급을 확대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생교육수당을 활용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교육적 사용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경험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26 14:10: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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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레이엑스포 5월 22일 킨텍스 개막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이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전은 국내 이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인디 게임사를 위한 비즈매칭도 확대된다. 올해부터 참가 기업에 소정의 참가비를 부과하는 대신, 온·오프라인 사업자 연계 지원과 심층 사용자 테스트(FGT), 데모데이, 게임 전문 투자사와의 상담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주말 전시회 기간 중 게임 시연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킨텍스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돼 방문 편의가 높아졌다. 도는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제1전시장 주차장이 폐쇄됐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면 보다 빠른 입장과 각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엑스포 전시사무국(031-995-82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게임문화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게임을 넘어 창의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준비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4:09: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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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민원 해결 없는 광교 송전철탑 이설 공사 강력 반대

용인특례시는 26일 광교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철탑 이설에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배치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발송한 이같은 내용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사업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사용 중지 및 공사 반대' 공문을 통해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 지역에 설치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며 협약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했다. 시는 "수원시 관내 철탑 이설과 관련하여 추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그간 관련 회의에서 시는 송전철탑 이전에 따른 반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성복동 방향에서 송전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GH는 용인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송전철탑 이설 사업시행자를 수원시로 변경 결정했고, 수원시는 우리시와 협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려 하는데, 우리시 주민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철탑 이설사업의 착공 등 공사 강행은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용인시는 또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되지 않은 사업(변경) 추진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도 배치된다"며 "우리시가 반대하는 철탑 이설사업에 공동개발이익금을 집행할 수 없으므로 이 돈을 사용 해선 안된다"고 했다. 시는 "공동개발이익금이 송전철탑 이설 사업비로 집행될 경우 모든 법적 방안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는 광교 송전철탑 이설과 관련해 사업 추진 초기부터 수지구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복동 방향에서 송전탑이 보이지 않도록 GH와 수원시가 노력 해줄 것을 요구했다"며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공동개발이익금이 집행되는 일을 용인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을 공문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명백히 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원시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성복동 일대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2023년부터 용인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가 강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줄 것을 GH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GH와 수원시는 이 점을 유념하고 성의있는 소통 노력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14:08: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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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현장지휘본부 설치 산불 진화·지원 총력

영덕군은 경북 의성 산불 여파로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경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령하고 26일 오전 9시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진화와 피해 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영덕지역 산불은 청송군 신촌지역 쪽에서 확산해 25일 오후 5시 54분경 지품면 황장리 쪽으로 넘어왔으며, 이에 영덕군은 중대본을 소집한 후 오후 7시 30분 관내 9개 읍·면 전 지역에 주민대피 명령을 공고했다. 영덕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무원 247명, 의용소방대 370명, 기동대대 38명, 소방 인력 62명, 경찰 92명을 투입해 대피소 20곳을 마련해 4,345명을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강풍경보를 동반한 25m/s의 강한 바람과 건조경보로 인해 산불은 관내 진입 4~5시간 만에 군청 소재지인 영덕읍까지 확산하고 26일 오전 2시경에는 해안가 지역까지 도달해 영덕군 전체 면적의 27%인 약 2만ha의 면적에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군은 26일 오전 9시 현재 군민운동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최소 행정인력을 제외한 공무원 300여 명, 군인 100여 명, 소방·경찰 50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이재민·대피자 지원, 피해 현황 조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산림과 구역별로 나눠 산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 후에는 정밀 피해조사를 시행해 신속한 응급 복구와 재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14:08: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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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푸른 바다 위를 가르는 새 길,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그곳·2025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도군 고군면 일원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가교로 거듭난 진도 바닷길 축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새길을 열다'라는 구호 아래, 전설과 예술, 음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2025년 축제의 주요 주제를 소개합니다. [예술의 길을 걷다 - 진도아트비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야외 미술 전시 '진도아트비치'는 올해 더욱 개선되어 돌아옵니다. 1km에 걸쳐 펼쳐진 세 개의 구간(A, B, C)에는 21점 이상의 조형물과 매체 미술(미디어 아트)이 설치돼, 낮에는 조형미를 감상하고 밤에는 조명과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이(A) 구간에서는 축제의 상징인 '2025푸른뱀' 이야기가 조형물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전설의 섬, 보물섬 모도에서의 하루] 진도 앞바다의 작고 평화로운 섬 모도는 축제 기간 동안 '보물섬'으로 변신합니다. · 보물찾기 사진대회(포토랠리) ·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모도 · 뽕할머니 전설을 판소리로 들려주는 '모도소리' · 마을 주민이 손수 차려주는 모도밥상 · 슈퍼문 인증사진 이벤트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모도는 자연과 이야기,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새길을 여는 예술의 시작 - 개막식 주제공연]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장대한 공연과 진도의 딸 송가인의 축하 무대가 함께 펼쳐집니다. 창작무용과 함께 선보이는 주제 노래, 그리고 푸른뱀의 전설을 예술로 풀어낸 창작무용 공연은 진도만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리아공연예술단과 김산옥이 함께 꾸미는 이 무대는 '문화예술의 새길'을 여는 장면 그 자체입니다. [별이 쏟아지는 밤 - 진도읍 미라클 콘서트] 밤이 되면 진도읍 철마공원이 축제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추억의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미라클 콘서트'는 3일 연속 열리며, 29일에는 안성훈, 박현빈, 설하윤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들이 무대를 채웁니다. 3월 30일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조수현, 천만 먹방 유튜브 스타 쏘영, 댄서 하리무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4월1일에는 윤도현이 소속되어 있는 와이비(YB)의 단독공연이 60분 동안 진행됩니다. [맛의 새길 - 진도 레드로드 & 모도밥상] 진도의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레드로드'를 지나쳐선 안 됩니다. 홍주를 활용한 칵테일, 하이볼과 함께 진도의 농수특산품으로 만든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모도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정겨운 밥상 '모도밥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도대파와 홍돼지를 곁들인 바비큐, 특산물 도시락은 캠크닉(가볍게 즐기는 캠핑)과 찰떡궁합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낭만 캠크닉]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계해수욕장 앞 '캠크닉존'은 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입니다. 돗자리 위에 도시락을 펼치고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순간은 그 자체로 완벽한 여행의 정점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되니 서두르세요! [우리 아이를 위한 가족 공간 - 키즈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라면 '키즈존'도 꼭 확인해야 할 공간입니다. · 오징어 게임 테마 놀이 · 놀이기구 및 에어바운스 · 음악이 있는 쉼터와 감성 체험 아이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끼쟁이들의 무대 - 스진파 & K-월드스타] 3월 30일, 진도 청소년들의 열정이 폭발하는 '스.진.파(Street Jindo Teenager Fighter)'가 열립니다. 노래와 춤, 장르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경연 무대는 현장 관객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3월 29일에는 외국인을 위한 '도전! K-월드스타'가 개최되며,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경연장이 마련됩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추억을 걷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든 놀라운 현상과 함께, 예술과 문화, 지역 주민의 정성이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축제입니다. 올봄, 진도에서 새롭게 열린 바닷길 위로 여러분만의 추억을 걸어보세요.

2025-03-26 14:03:2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