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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최

해남군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본격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진다. 해남군은 해남읍 우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10일간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실업부까지 전 종별 581개 팀, 4,000여명의 선수단 및 관중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펜싱선수권대회로, 우리나라 펜싱 유망주와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군 직장운동경기부로 펜싱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동계전지훈련 등을 통해 펜싱종목의 대규모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펜싱종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오면서 매년 펜싱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 또한 대한민국 펜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한국 펜싱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연인원 대회기간 2만 1,000여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운영 및 안전관리, 숙박·음식업소 연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초콜릿거리 및 해남매일시장 청년몰과 연계한'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경기 개최를 넘어 지역 상권 방문을 활성화하고, 체험형 관광 요소를 접목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 규모의 펜싱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참가 선수단이 스포츠와 지역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동계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26-04-10 09:46: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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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 중 하루 15척 이하만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수를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할 것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은 타스통신에 "현재 휴전 아래에서는 하루 15척 이하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허용된다"며 "항행은 이란의 승인과 특정 프로토콜 집행을 조건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감독하에 운영되는 이 새로운 규제 체제는 지역 당사국들에게 공식적으로 전달됐다"며 "전쟁 이전의 현상 유지 상태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란 항만 당국은 전날 반관영 학생통신(ISNA)에 전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혁명수비대 해군과 협조해 대체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외해에서 이란 방면으로 진입하는 선박은 오만해에서 라라크섬 북쪽을 돌아 페르시아만으로, 내해에서 인도양으로 나가는 선박은 라라크섬 남쪽을 거쳐 오만만으로 이동하라는 것이다. 이란 항만 당국은 "페르시아만 전쟁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 주요 교통로에 대함 기뢰가 존재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란이 중재국에 휴전 기간 동안 일일 평균 10여(dozen)척의 통항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WSJ에 따르면 전쟁 발발 전 호르무즈 해협 하루 통항량은 평균 135척이었다. 이란은 통행료 체계 구축도 기존 계획 그대로 추진하고 있다. 이란산 원유나 물자를 실은 선박은 무료 통과, 우호국 선박은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 부과, 미국·이스라엘 연관 선박은 차단하는 3단계 구조다. 반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소식통은 타스 통신에 휴전 기간 이란 동결 자산 해제와 미군 중동 주둔 병력 동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전쟁 종식 등 요구도 전했다. 그는 "이란 동결 자산 해제는 2주간의 (휴전) 기간 내에 실현돼야 하는 중요한 집행 보장 조치"라고도 말했다. 이어 "미국은 2주간 주둔 병력을 늘릴 수 없다"면서 "이란은 우라늄 농축과 관련해 합의된 내용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쟁 종식이 우리가 규정한 조건에 기반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으로 성문화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난 40일 동안 해왔던 것처럼 그리고 훨씬 더 강력한 강도로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에 대한 전투를 재개할 완전한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하면서 협상 주도권을 둘러싼 양국간 신경전이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고위급 대면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인정 ▲우라늄 농축권 인정 ▲모든 제재 해제 ▲레바논 등 모든 전선 종전 등 10개항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이 처음 제시한 10개항은 쓰레기"라고 일축하면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불가능하며 레바논 전선은 휴전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란은 대표단 인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 외신은 핵 협상을 이끌어온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함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2026-04-10 08:41:1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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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청신호’…수년 민원 해소 기대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안건의 최종 가결과 관련해 "수년간 이어진 주민 불편이 해소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7일 일산서부경찰서 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해당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특히 킨텍스 인근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보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육교 이용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근 대방와이시티와 대방디엠시티 주민들은 그동안 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해당 구간은 보행 편의성과 교통 안전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목돼 왔다. 김 의장은 앞서 고양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형육교로 인한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고, 김영환 과의 협력은 물론 경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안건 상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심의에서 안전성 검토 필요성으로 보류됐으나, 이후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의 기술 분석과 도로교통공단 의 검토를 거쳐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보완한 뒤 재상정됐고, 이번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장은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경찰 등과 협력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8:15: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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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전국 비…낮부터 차차 그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등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 산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80㎜ ▲제주도(북부 제외) 30~100㎜(산지 150㎜ 이상) ▲대전·세종·충남, 전북 20~60㎜ ▲수도권·강원·충북·경북 10~40㎜ 수준이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2~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6도, 포항 17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흑산도 12도, 대구 21도, 울산 25도, 부산 21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6-04-10 08:03:2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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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동전쟁 상황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중동 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호르무즈 해협에 발 묶인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 균형발전에 대해서 강조했고, 공무원 초과근무 대가를 제대로 지급하라 지시했다.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9일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원재료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을 신청한 최고위원들이 상대 후보 의혹을 제기하고 경선 과정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내홍이 공개돼 "당원께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나왔다.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관리를 잘 못해 산재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인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7000명 직접 고용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여윳돈이 270조원에 육박해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반면 기업은 순이익 증가에도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투자를 늦추며 순자금조달 규모가 줄었고, 정부는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자금조달을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530원대까지 치솟고 외국인 증권자금도 큰 폭으로 빠져나갔다. ▲앞으로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인공지능(AI) 기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를 활용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가 자회사인 케이뱅크의 기업가치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하며 신한을 AI 네이티브 컴퍼니(Native Company)로 전환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로 여행·항공권 상품을 카드 할부로 결제하고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가 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다음달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경우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당첨만 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보장된 '아크로 드 서초' 청약에 만점 통장이 줄줄이 등장했다.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쌍두마차'인 노용석 제1차관, 이병권 제2차관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현장에서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전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양사 모두 관세 부담과 수요 둔화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은 채 수익성 방어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고사 직전이던 산업계에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휴전만 선언했을 뿐 이번 전쟁의 핵심 변수는 하나도 정리되지 않아 업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다. 이란의 통제 속에서 호르무즈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조건부 개방인 만큼 10일부터 진행되는 종전 협상 결과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본시장> ▲국민성장펀드 1차 메가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금 집행 단계에 들어간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K자본시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본시장 구조개편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단기 대응을 넘어 10년 단위 청사진을 통해 시장을 '국민 자산 플랫폼'으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2주 휴전' 기대에 치솟았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방향을 틀었다. 유가 급등과 환율 반등 등 대외 변수 불안이 지속되면서 '육천피'(코스피 6000) 기대에도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국내 증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도 약 80조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식품업계의 협업 방식이 달라졌다. 과거 유통 채널 입점과 판촉에 머물렀던 협업이 이제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데이터를 공유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협업과, '검증된 맛'을 앞세운 스타 셰프 협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플랫폼 전용 상품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셰프의 스토리를 더해 '경험 소비'를 자극하면서 식품기업들의 신제품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혁신모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HLB그룹이 올해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 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결정을 앞두고 10개 상장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그룹 전체의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내 게임 산업이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중견·중소 게임사의 사업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실적 격차를 넘어 투자·개발 구조 전반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현장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며 전임 대표이사 체제의 상징적 유산인 '토탈영업센터' 해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6-04-10 07:00:2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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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도서·애니 글로벌서 꾸준한 인기

교원 빨간펜이 자체 개발한 도서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집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판권 계약을 총 67개 국가 내 유통·출판사 등과 누적 3348건을 체결했다. 도서 콘텐츠는 누적 3279권, 애니메이션 69편이 미주 및 유럽,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됐다. 교원 빨간펜은 41년간 축적된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속에 지식과 독후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도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획득하고 독후 활동으로 지식 확장까지 가능한 ▲솔루토이 시리즈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 ▲노래하는 솜사탕 ▲두비의 즐거운 생활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매거진 '과학소년', '위즈키즈'에 연재된 학습 만화 콘텐츠를 단행본으로 제작해 아시아 지역에 수출했다. 특히 전집은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중화권 및 아시아 국가와의 계약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유아·아동 대상 학습과 커리큘럼 기반의 전집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이들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에 대한 선호가 높다. 이와 함께 교원 빨간펜이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해외 방송 및 DVD 유통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8개국에 수출된 애니메이션 '꼬잉꼬잉 이솝극장'은 미국, 영국 등 현재 총 24개 국가의 현지 방송매체에서 방영되고 있다. '꼬잉꼬잉 이솝극장'은 이솝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풀어낸 애니메이션으로 2008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각종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주목 받았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교원 빨간펜이 보유한 콘텐츠는 아이들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내외부 전문가가 개발하고 감수 과정을 거친 검증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면서 "기존 수출된 콘텐츠 외에 교원 빨간펜이 보유한 콘텐츠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수출 협의를 지속 중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0 04:13: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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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9세까지 지원

경기 광주시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에 발맞춰 대상 아동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9일 최근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8세에서 9세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른 시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급 대상은 올해부터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늘어나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우편 발송과 유선·문자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기관·단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 가정이 변경된 제도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령 도래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신청·접수 및 대상자 선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26년 1~3월분 아동수당도 4월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계좌번호나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수급 이력이 없는 가구는 종전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 절차를 거쳐 신청한 달부터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지급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이며, 매월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가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들에게도 수당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5:07: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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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나선다

경기 광주시가 자원 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수급 안정과 절약을 위한 조치로, 4월 8일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으로 한정되며,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무료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또한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과 역사 환승 주차장, 거주지 우선 주차장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행 대상 공영주차장은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역동 공영주차장 ▲상번천리 공영주차장 ▲양벌동 공영주차장 ▲곤지암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곤지암 제1공영주차장 등 총 7개소다. 운영 방식은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별 이용 제한으로,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임산부 차량과 장애인 등록 차량, 전기차 및 수소차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방세환 시장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09 15:07:3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