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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0일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큰 기여를 해온 수행 인력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개 사업, 총 259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생활지원사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며 수행 인력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취약 노인 보호에 기여한 각 사업의 수행인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2점),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5점)이 수여됐다. 각 사업 수행 인력들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수혜대상자가 4,976명으로 전년 4,450명 대비 11.8% 증가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흥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행 인력들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지원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증액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노인 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이번 사업보고회가 향후 사업 서비스 질 향상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3 15:1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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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 결의 및 위생 교육 실시

목포시가 지난 19일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외식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친절 서비스 수준과 위생 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로, 현재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12개소를 포함해 108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업소 지정증 교부와 함께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이 한목소리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 운동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며 친절한 자세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 ▲식재료 소분 및 정리정돈 ▲잔반을 최소화하는 상차림 ▲미소로 대하는 친절한 고객 서비스 ▲덜어먹는 음식문화 등 모범음식점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문제점 등을 선보여 교육에 참석한 음식점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덜어먹기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맛은 기본이고 위생은 필수라는 신념으로 모범음식점으로서 타 음식점의 귀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3 15:17: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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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 취약 분야 합동 연구(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부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청렴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은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며, 군민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의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투명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청렴도 상위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4-12-23 15:17: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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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략작물직불금 90여억원 12월 중 지급

해남군은 2024년 전략작물 직불제 90여억원을 관내 2,672농가에게 12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지급은 동계작물 5,876ha, 하계작물 2,005ha이며, 추가로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87ha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논 이용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되었고, 기존 논콩·가루쌀 ha당 100만원에서 두류·가루쌀 ha당 200만원으로 품목과 금액이 확대되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옥수수는 100만원,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해남군은 전략작물직불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이행점검을 두차례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1월까지 대량검증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이와함께 올해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계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15:16: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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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병연씨 등 올해의 농업인대상 시상

2024년 해남군 농업인대상에 황산면 이병연(52세)씨 등 5명이 선정됐다. 김병연씨는 고품질(친환경)쌀 부문에 선정됐으며, 원예특작 부문 문내면 김찬호(67세), 농산물유통·가공 부문 마산면 이웅(64세), 임업 부문 현산면 김건영(59세), 축산 부문 해남읍 윤기현(5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연씨는 2006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하여 11.5ha의 벼 전체 면적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용의 눈동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영농 실천으로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찬호씨는 1997년 해남군 참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선진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군 최초 비닐하우스 참다래 재배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과수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웅식품 대표 이웅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남도미향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와 아마존에 제품을 입점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건영씨는 2016년 현산면 봉동숲에 6만여평 규모의 4est수목원을 조성하고, 수국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산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4est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에도 지정되어 임업분야에 선구적인을 역할을 하고 있다. 윤기현씨는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땅끝한우' 육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급여로 한우 사료비를 절감하여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및 HACCP 인증 획득 등 축산업 발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9명이 수상했다.

2024-12-23 15:16: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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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학교실’ 성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다양한 문학교실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 감성 증진과 문학 향유를 위해 시창작·시낭송·어린이시인학교·수필교실 등 4개의 문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의 대표 강좌인 '이대흠 시인의 시창작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신예 시인 등단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한 해의 창작 결실을 담은 ·땅끝에서 시작詩作 하다 ·문집을 발간했다. 김현서 낭송가의 '시낭송교실'은 시낭송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감성스피치 강좌로 종강 기념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어린이시인학교'는'시문학의 고장 인문해남'의 문예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아동문학가와 지역 어린이들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한해동안 아이들의 글을 모아 ·파릇파릇 동시밭에 싹이 났어요·를 발간했다. '수필창작교실'은 상주작가인 김동하 소설가의 지도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여 일상의 서정과 사색을 산문으로 표현하는 강좌이다. 수강생 문집으로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를 발간했다. 군 관계자는"글 한 줄을 위해 일 년간 고군분투했던 수강생분들의 결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학 향유 확대를 위하여 다채로운 문학강좌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15:16: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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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올해도 28명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 지역 17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난 20일 체험점포인 '꿈이룸' 점포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생들은 지난 5월부터 창업가로서 기본 소양을 배우기 위한 44시간의 집중 교육과 재단 컨설팅 수행과 병행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상품화했으며 앞으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 차미나 씨는 "막연했던 사업 아이템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수출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발전에 많은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정부 공모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료 시 지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에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내년에도 동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경쟁력을 갖춘 창업가 양성을 위해 내년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4-12-23 15:1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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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민생 최우선으로 내년도 사업 차질 없이 수행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금 8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설피해 추가지원 예산의 일환으로, ▲경기도 예비비 및 응급 복구비 19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안성시 예비비 7억 원 등 총 38억 원을 마련해 축사 응급복구 및 철거지원, 농가 장비대 및 철거 지원, 소상공인 및 체육시설 복구 지원 등에 투입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 발행(안) 부결을 내렸고, 이에 시는 12월 4일,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적용해 1조 4,943억 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지만, 12월 19일,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시의회의 요구에 공감해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며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는 한편, 예산사업과 비예산 사업으로 나눠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공공배달앱 지원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 확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농축어업 피해농가 장비 및 인력 지원, ▲재정지출 확대 및 재정 신속집행, ▲인허가 및 지방세 과오납 환급 신속처리, ▲시민부담금 한시감면 및 피해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대설피해 농가 융자 기준 완화와 추가 특교세 및 특조금을 요청하고,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대설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관내 소상공인과 농축산업 등 많은 시민분들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을 두고 적극적인 재정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기본 방침을 토대로 편성 한 내년도 예산안이 시의회의 협조 아래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15:1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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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도시재생 분야 역대 최대 458억원 국비 확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 2개 지역이 선정되고,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뽑히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가 주도로 본격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인천시는 첫해에만 5곳에서 4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국 광역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뉴딜사업의 효과가 미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됐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민생 중심의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뉴빌리지 사업이 도입됐다. 올해 인천시는 국비 458억 원을 확보하며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규모를 초과한 성과로, 전국 광역시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인천시의 전략적 국비 확보 노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연립, 다세대 등)'을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에서 가장 취약한 주차장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 일신시장 일원은 기존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준비하다가 뉴빌리지 사업으로 전환된 사례이며, 남동구 간석3동 일원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독려를 통해 공모에 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다. 이는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궈낸 성과이다. 정창진 시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전면 재개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에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저리융자 혜택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계속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상반기 '화수부두 일원'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이례적인 사례로, 인천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높은 중요성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작전역세권은 지리적 이점과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간을 입체적으로 개발하려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여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내년도에는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되면 2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024-12-23 15:15:4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