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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비 바우처 사업 대상자 모집

대구시는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5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민선 8기 공약인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대구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1만2000 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교육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 되는 '학생'과 '보호자 1인 이상'은 대구시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서점에서 학습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만1918명의 학생에게 23억 8000만 원이 지원됐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자녀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4:18:2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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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선정! 청년도약계좌 월 70만원 저축하면 5년뒤 5천만원…3월 추천 공공 서비스

행정안전부는 개학과 취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이달의 추천 공공 서비스로 '모바일 잡케어', '청년도약계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 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잡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다. '고용24' PC에서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로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서비스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직업 설계서 만들기, 취업시장 정보, 추천 직업훈련 정보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직업 설계서에서 프로필과 관심 사항을 작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AI가 직업군을 추천하고, 여기에 추가로 학력·이력 등을 입력하면 취업시장 정보와 추천 직업훈련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만 19~34세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금융 상품이다. 월 70만원 한도로 납입하면 정부 기여금과 은행 이자를 더해 5년 뒤 최대 5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매칭되며, 이에 대한 이자도 추가 적립돼 만기 기준 연간 9.54% 가량의 일반 적금과 같은 수익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혜택이 크게 늘어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경우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기여금 일부(60%)를 받을 수 있으며, 2년 간 800만원 이상 납입하면 5~10점의 신용평가점수 가점도 주어진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2년 이상 가입 유지 시 납입 원금의 40% 이내에서 부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가입 조건은 나이 외에도 전년도 총 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원 이하인 경우다. 또 소득이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소득 250% 이하여야 한다. 가입 신청은 국민·신한·하나 등 취급은행 11곳 앱을 통해 매월 비대면 신청 가능하다. 은행별로 금리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을 확인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올해 성인(2006년생)이 된 19세 청년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등에 드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콘서트, 뮤지컬, 연극, 전시 등 최대 15만원의 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03-04 14:03: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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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5% 관세에 캐나다 멕시코 대응책 마련 무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25%의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와 멕시코가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현지 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조처에 즉각 반격할 수 있는 보복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졸리 외무장관은 "우리는 1550억 달러 상당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며 "1단계로 300억 달러 규모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전했다.멕시코와 캐나다에 관한 관세는 이날 자정(한국 시간 4일 오후 2시) 발효된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달 미국이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자 과일과 유제품, 화장품 등 300억 달러 규모 품목에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다.졸리 외무장관은 "우리는 이것(관세)이 우리에게 실존적 위협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캐나다에는 수천 개의 일자리가 걸려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무역 전쟁을 시작하기로 하면 우리는 맞설 것"이라고 했다.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미국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으로의 전기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포드 주총리는 "그들(미국인들)이 온타리오를 전멸시키려 한다면, 나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에너지 차단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은 캐나다 전력의 주요 고객이라며 "그들은 우리의 에너지에 의존한다. 그들도 고통을 느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포드 주총리는 캐나다 연방 정부 및 지방 정부 모두 미국의 관세 위협에 맞서 단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TSMC의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내일 캐나다에 25%, 멕시코에 25% 관세가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우리는 계획이 있다"며 "우리는 플랜 A, 플랜 B, 플랜 C, 플랜 D가 있다"고 했다. 다만 셰인바움 대통령은 구체적인 계획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보와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3:55: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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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군사원조 중단…"젤렌스키 더 감사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전격 중단했다. 지난달 정상회담 파행 이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이는 모습이다.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원조를 중단하고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설전 끝에 파행된 이후 나온 것이다.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평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왔다"라며 "우리에게는 이 목표에 전념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원조 중단 범위에는 군사 원조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현재 이전 중인 무기를 비롯해 이미 폴란드에 도착한 무기 등 이전이 모두 중단될 전망이다.액시오스는 미국 당국자 등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군사 원조 중단을 포함한 향후 우크라이나 관련 조치를 두고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원조 중단 발표가 나오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젤렌스키)는 좀 더 감사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그들에게 유럽보다 훨씬 많은 것을 줬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유럽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줬어야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러시아와의 국경, 즉 완충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그럼에도 "그들(유럽)이 조 바이든보다 훨씬 똑똑했"기 때문에 미국이 그간 많은 돈을 써 왔다며 "우리가 1달러를 주면 그들(유럽)도 그렇게 해야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3500억 달러(약 509조9500억 원)을 줬고, 그들(유럽)은 아마도 1000억 달러(약 145조7000억 원)를 줬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하지만 그들(유럽)은 차관 형태로 지원을 행했기 때문에 자신 돈을 돌려받는다"라며 "이제는 우리도 똑똑해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기금 마련을 골자로 젤렌스키 대통령과 광물 협정 서명을 추진했다. 그러나 서명을 위해 마련된 회담은 파행으로 끝났다.당시 회담장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배석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2 대 1로 설전을 벌였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원조에 회의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밴스 부통령과 설전을 벌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당신은 수백만 목숨, 3차 세계대전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젤렌스키 대통령을 겨냥해 "독재자"라고 칭하거나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등 전쟁 책임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익 기반 세계관,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인 밴스 부통령의 태도 등을 토대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사실상 미끼를 물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은 그간 의회 승인 기준 1750억 달러(약 255조450억 원) 상당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으로 추산된다.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가 받은 국제 원조의 절반 가량이다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액시오스는 "군사 원조를 중단하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방어 역량에 손실이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가 평화 회담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레버리지도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3-04 13:54: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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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류동 4번지, 도심 속 숲속 아파트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저밀의 용도지역, 급경사 등 제약으로 개발에서 소외되던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를 '자연이 품은 숲속 주거단지'로 재개발한다. 서울시는 4일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5만5977.8㎡ 부지에 25층 내외, 약 1250세대 규모 주거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 기획안은 ▲매봉산 자락과 지역을 잇는 순환형 보행녹지체계 구성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경관 특화단지 계획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과 교통 체계 마련 ▲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살기좋은 단지 조성 등 4가지 계획원칙을 담고 있다. 먼저, 매봉산과 온수근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순환형 보행녹지체계를 조성해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지형의 단차로 인해 주요 접근로인 고척로에서 진출입이 불편했던 대상지의 도로 체계도 본격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약 35m의 고저차가 발생하는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단차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건축 특화계획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공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원과 인접한 단지 북측 지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입체적으로 계획함으로써 단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오류동 4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오류동 4번지 일대 재개발' 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4개소 중 93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93개소 중 현재 ▲정비구역 지정 34개소 ▲사업시행계획인가 4개소 ▲착공 2개소 등 주거환경 정비 및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신속통합기획과 후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오류동 일대를 매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도심의 편리함을 갖춘 숲속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상지가 신속통합기획 착수 후 9개월 만에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거쳐 기획을 완료한 만큼, 주민 숙원을 담은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3:33: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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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 2025년도 총동문회 정기총회 성료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탐정학과 총동문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파티앤프렌즈 카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는 'K탐정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탐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의 동문 및 학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는 동문 간의 화합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순호 학과장은 이날 특별 기조발표에서 "K탐정의 미래는 탐정학과의 학술적 지식과 교육과정에서 실무 현장과의 적용과 유기적 연계성 강화에 있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 조사 기법과 탐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 동문들은 탐정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자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조사 서비스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 관계자는 "탐정학과는 K탐정 브랜드가 전문성과 공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탐정학과 실무 교육과정 개선안과 K탐정 브랜드 구축을 위한 교육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정기총회는 2026년 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는 국내 최초 4년제 탐정학사 과정으로 AI 기반 첨단 조사기법과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탐정학과는 2021년 탐정전공 신설 이후 경찰, 법조인, 의료인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학과로 승격, 탐정업계의 법적 안정성과 학문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탐정산업의 실질적인 발전과 전문적인 탐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3:03: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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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첫 신입생 입학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4일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다. 지난해 5월 ▲(서울)용산철도고등학교 ▲(인천)인천반도체고등학교 ▲(인천)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대전)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충남)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전북)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경북)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경남)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제주)한림공업고등학교 등 10곳이 1기로 처음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갖게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을 실시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비즈니스플랫폼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실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해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5개 학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항공우주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개방형 교장 공모를 실시해 한화시스템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를 교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관광농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건강(웰니스) 관광농업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협약 기업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재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약 주체인 춘천시청 지원으로 이탈리아 알마 요리학교(세계 유명 요리학교)에서 해외 연수도 했다.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한국폴리텍 연계 이차전지 교사 직무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이차전지 공동실습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지역 대학과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여러 기업과 채용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할 계획이다. 이같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혁신 노력으로 지역 내 학부모·중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10개 학교 모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10개교 평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2024학년도 108%에서 2025학년도 140%로 전년 대비 32%p상승했다. 특히,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년간 미충원 상태에서 벗어나 올해는 140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으로 학교들의 신입생 평균 입학 성적도 상승했다. 교육부는 고교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를 35여개로 늘리고, 마이스터고 65곳을 포함해 우수 직업계고 100개교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협약형 특성화고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고 기업과 연계된 실습을 경험한 후 졸업 후에는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역과 기업, 학교가 하나의 팀이 돼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2:3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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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두근두근 신학기’ 공익 캠페인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배려하는 관계 형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가나다'▲즐거운 학교생활 '만나다'▲하교 후 건강한 나를 위한 '신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가나다'캠페인은'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시해 학생과 운전자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한다.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만나다'캠페인은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말 쓰기, 다른 의견 귀 기울이기'라는 실천 수칙을 제시한다. '신나다'캠페인은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바람으로 환기, 나 먼저 손 씻기, 다 함께 마스크로 예방'이라는 깨끗한 생활 습관을 권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캠페인 확산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SNS 이벤트,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누리집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다음에서 '서울시교육청'등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 시교육청은 신학기 캠페인 일환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노래와 동작을 따라하는 '가나다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 챌린지에는 학생과 시민뿐만 아니라,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훈, 이소라,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해 온라인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2:0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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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학위 인정 국가 늘어난다…韓, 고등교육 국제협약 참여

국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해외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기 위한 '학위 상호 인정' 협약 국가가 확대된다. 해외 대학에서 학사를 마친 뒤 국내 대학 대학원에 진학을 위한 학위 인정도 마찬가지로 가능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해외 유학생 유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외교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이하 글로벌 협약)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협약의 국내 비준 절차가 완료돼 이달 중 유네스코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나라 간 학생 이동 장벽이 낮아지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고등교육 학위의 상호 인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국 내에서 고등교육 진입 시 학생이 보유한 학위·학점 등의 자격을 인정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19년 11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돼 2022년 12월에 20번째 비준국(안도라)의 가입으로 2023년 3월에 발효됐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37번째 비준국으로 참여하게 됐다. 글로벌 협약에 참여하는 비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노르웨이, 니카라과, 에스토니아, 프랑스, 루마니아, 튀니지, 크로아티아, 교황청, 리투아니아, 아르메니아, 영국, 코트디부아르, 쿠바, 팔레스타인, 스웨덴, 슬로바키아, 일본, 카보베르데, 아이슬란드, 안도라, 호주, 우루과이, 핀란드, 예멘, 기니, 헝가리, 몰도바공화국, 세네갈, 조지아, 룩셈부르크, 에콰도르,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산마리노, 지부티 등 37 곳이다. 글로벌 협약에 따라 이들 국가 간에는 고등교육 학위를 상호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뒤 외국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기 쉬워지는 셈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7년 이미 비준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아·태지역 협약'과 유사하다. 이번 협약으로 고등교육 자격인정의 적용 범위가 아·태지역을 넘어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된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 학위가 국제 통용성이 확장되는 만큼, 외국 유학을 준비 중인 국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비준으로 외국 학위 및 자격의 통용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국내 대학에 협약국의 고등교육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이 역량 있는 외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협약 비준으로 국내 고등교육의 국제화가 보다 촉진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프로젝트) 등 교육 분야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국가학위정보센터 및 국내 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약이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1:45: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