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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로 신뢰회복 추진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먹거리 정보를 공개한다. 메뉴와 가격을 행사 전부터 밝혀 지역 축제 운영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이다.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는 각 음식의 사진과 중량, 가격까지 세부적으로 게재돼 방문객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대부분의 음식은 1만 원 이하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 300g, 해물부침 400g, 전어구이 300g이 각각 1만 원에 판매되며, 떡볶이 300g과 어묵 300g은 3천 원, 빈대떡 400g과 잔치국수 600g은 5천 원에 제공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허용돼 문화 소외계층도 차별 없이 축제의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착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는 해오름광장을 비롯해 장도포대터, 새우타워,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전통어시장 등 소래포구 전역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2025-09-23 10:05: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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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 개최

경산시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일 테라리움, 캐릭터 햄버거 만들기, 행성 초코볼 만들기 등 총 28개 체험 강좌로 진행됐다. 부모(또는 조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으로 꾸미고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 풍선 공연, 즉석 팝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웃음과 추억을 공유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 참가자는 "온라인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돼 어렵게 참여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2014년 '남매학교'로 시작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산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경산'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3 10:05: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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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 국가유산 야행’ 성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청도읍성에 집적된 문화유산을 무대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도 석빙고(보물 제323호), 경상도 병마절도사 영문의 역할을 했던 도주관,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이던 동헌, 선현의 가르침을 이어온 향교, 역사적 의미가 담긴 척화비 등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7야(夜) 프로그램' -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 가 펼쳐졌다. 특히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을 부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은 조선 선비의 밤마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청사초롱 빛 터널, 미디어 파사드 공연, 퓨전 국악 무대 등이 청도읍성의 밤을 환하게 밝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관광객은 "고즈넉한 읍성의 정취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야행이 역사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품 소비로까지 이어져 숙박·음식점·상점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첫 국가유산 야행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청도의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체류형 야간 관광지를 조성하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05: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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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 수상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주요 정책사업을 '건강도시 수성' 추진계획과 연계해 건강도시 개념을 정책 전반에 적용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범정부적·사회적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두꺼비 집단 서식지 보전을 위한 '망월지 생태환경 보존사업'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해 사색과 힐링의 공간을 조성한 '생각을 담는 길'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위한 체육시설 및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민·관·학이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수성건강축제' 등 수성구만의 특화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수성구는 대구·경북 유일의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정회원이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지난 2018년 제3회 건강도시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다시 '혁신상'을 수상하며 건강도시 정책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수명은 늘리고 건강격차는 줄이는 보건의료정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건강도시 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04: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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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국토대전 2관왕 달성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지자체로, 사람 중심 도시디자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월암동 선돌보도교는 선사시대 유산인 입석과 생활권을 잇는 길이 37m 보행교로, 색채·조명계획의 완성도와 보행 접근성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토목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수상작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은 주민이 참여해 골목길 25가구의 담장·대문·지붕을 정비하고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한 사업이다. 주민 자율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성이 인정돼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역사문화자산과 생활권을 연결한 기획력, 색채·조명의 조화, 주민 참여 과정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선돌보도교로 역사문화자산을 일상으로 끌어오고, 다온길 경관협정으로 주민이 스스로 골목을 가꾸는 모델을 구현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디자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04: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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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내달 가상자산 세미나…스테이블코인·법인거래 대응 논의

삼일PwC가 내달 열리는 세미나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꼽히는 스테이블코인 입법 동향과 법인거래 허용 이슈를 집중 조명한다. 기업의 내부통제·회계기준 정비와 투자자 보호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삼일PwC는 내달 1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가상자산 업계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시작된 가상자산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동시에 회사 경영진과 관계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산업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관련된 내부통제 구축 정비 및 회계처리 기준을 마련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가상자산 세미나는 삼일PwC 내 가상자산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가상자산 전문서비스센터가 2023년 이후 개최하는 세미나로, 스테이블코인의 동향 및 법인거래 활성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여섯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스테이블코인의 국내외 입법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병윤 디에스알브이랩스(DSRV) 미래연구소장이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제니퍼 강 삼일PwC 이사가 '가상자산 거래관련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YC&AML) 개요 및 중요성'에 대해, 네 번째 세션에서는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상무가 '법인거래 허용에 따른 상장기업 준비사항 및 주요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KODA) 대표가 '법인 소유의 가상자산의 안전한 관리 방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재혁 삼일PwC 파트너가 '법인거래 허용에 따른 가상자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혁 삼일PwC 가상자산 산업 리더(파트너)는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제도정비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스테이블코인 및 법인거래 허용 관련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한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10:01: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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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TS 브랜드 ‘QV’에서 ‘N2’로 새단장

NH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 'QV'(큐브)를 'N2'(엔투)로 리뉴얼한다. NH투자증권을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닉네임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2' 브랜드는 지난해 열린 팝업스토어 'N2, NIGHT'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 행사는 투자를 통해 자기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NH투자증권 측은 "투자를 문화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면서 'N2'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올렸으며, 카카오 알림톡 채널,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연계 등을 통해서도 'N2'에 대한 고객 친밀도와 호감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내재한 'N2'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온 만큼, 최근 NH투자증권은 'N2'를 활용한 브랜드 리빌딩(재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자사 ETN과 온라인 전용 ELS 브랜드에도 'N2' 네이밍을 적용하며 브랜드 일관성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MTS 리뉴얼도 그 연장선으로, 고객이 자주 활용하는 투자 플랫폼인 MTS에 친밀감을 강화해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는 포부다. 브랜드 리뉴얼은 이날일부터 순차적으로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며, 앱 명칭 및 아이콘 이미지가 새롭게 바뀐다. 세부사항은 NH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2'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고객이 투자 과정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는 브랜드"라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여정 곳곳에서 자기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3 09:53: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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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2주 신고가 또 경신...프리마켓서 '9만전자'까지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크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한 8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8만5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시장에서는 9만1000원을 터치하며 '9만전자' 기대감을 확대시키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28% 오른 35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엔비디아가 인텔에 이어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소식을 알린 것이 미국 증시 내 기술주 호조로 작용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역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애플은 각각 3.9%, 4.3%씩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부 투자자들은 그동안 삼성전자가 보였던 부진한 모습으로 인해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1cnm 디램(DRAM), HBM4(6세대 HBM), 파운드리'에 대한 우려가 기대감으로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의 반등에도 경쟁업체 대비 크게 저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직전 분기 대비 128% 급등한 10조7000억원을 추정했다. 이는 키움증권의 기존 전망치, 시장 예상치였던 9조7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출하량이 직전 분기보다 107% 급증하며 DRAM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파운드리 부문의 영업적자도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크게 축소된 영향"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23 09:51:3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