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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유산 복원..관광자원화 한다

여수시가 지역 주요 문화유산의 복원 등을 통해 호국역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관내 일원에서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과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 조성, 진남관 보수 정비, 선소테마정원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펼쳐지는 유적들은 하나 같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고 지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담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호국의 역사를 일깨우고 역사·문화 관광의 핵심 기반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사업…운주헌 등 8동의 건물 복원 전라좌수영은 조선시대 성종 10년(1479)에 설치해, 고종 32년(1895)까지 417년간 조선 수군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중에는 조선 수군의 최고사령부 역할을 했으며, 삼도수군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군사를 지휘하며 난중일기를 썼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대한 복원사업은 과거 동헌 내 운주헌 등 8동의 건물을 복원하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 사업 완료 예정으로, 지난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7년부터 관련 부지 매입과 4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복원 예정지의 토지 82필지와 건물 53동을 매입 완료했으며, 올해 매입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지난 11월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내년 용역이 완료되면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복원할 계획이다. ▶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 조성…약 1.74㎞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옛 성터거리는 동산동에서 관문동∼고소동∼중앙동∼군자동에 이르는 약 1.74㎞다. 여수시는 이 일대에 호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거리디자인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진남관 보수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2월에 재개관이 예정됨에 따라, 내년에 미디어파사드 사업도 공모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출정식을 상설 프로그램으로 기획·정착시켜 여수만의 전통 문화예술 공연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성의 동·서·남문지 조성과 성곽도 일부 복원해 '수문장 교대식'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선소테마정원 조성…선소테마영상전시관, 둘레길, 야간경관조성 등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여수시 시전동 선소유적에 국·도비 포함 239억 원을 들여 선소테마영상전시관과 산책로, 한옥화장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은 연면적 3,859㎡, 지상 2층 규모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영상관과 지식체험관을 갖춘 영상전시관으로 지어진다. 또한, 선소 주변 연안은 웅천 장도 입구까지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경관 조성사업까지 병행하는 방향으로 구상 중이다. 선소 일대가 시민 및 관광객의 역사 배움터이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호국정신을 일깨움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해 유서 깊은 역사·문화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9 09:30:2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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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선봬

기업 애로사항을 문의하니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서 관련된 사업공고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본격 공개했다. 경기도 민선8기 '경기형 인공지능' 정책 중 하나인 경기기업비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람 중심 경제전략인 'AI휴머노믹스'를 구현하는데 있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기업비서는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즈'를 탈바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탄생했다. 기존 이지비즈와 달라진 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AI 검색(텍스트·음성) ▲AI 맞춤형 추천 ▲제출 서류 자동화 ▲AI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으로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검색 서비스는 국내 최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원사업 검색 서비스로, 대화형 질문을 통해 기업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직접 텍스트로 입력할 필요 없이 음성검색도 가능하다. 원하는 사업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 변환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사용 기업의 활동 이력으로 반영된다. AI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기업 업종, 생산품, 관심분야 정보 등을 반영해 기업에 맞는 최적의 지원사업을 추천한다.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하는 지원사업 시책 책자 정보와 함께 유사 기업의 지원 사례도 안내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인다. 제출 서류 자동화 기능은 기업이 사업 지원 시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연동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홈택스, 정부24 등에서 연동되는 78종의 서류를 지원하며, 서류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AI 챗봇 상담(AI 상담사)은 플랫폼 내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기관에 분산된 지원사업 정보를 수집해 한 곳에서 보여줌으로써 기업들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기기업비서는 다양한 지원 사업정보를 주기적으로 학습하고, 단계별 기능고도화를 통해 도민과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최적의 AI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한 의료기기 업체는 "지원사업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신청 과정이 간소화되어 서류 작성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다양한 사업에 도전할 기회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경기기업비서가 똑똑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기업비서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도민에게 AI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지원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도정 참여 확대를 통해 경기도 민선8기 도정 목표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털 검색창에 경기기업비서, 인터넷 주소창에 경기기업비서.kr로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태블릿, 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9 09:2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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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 ‘SW중심대학 우수작품경진대회’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SW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4 SW 인재 페스티벌 '우수작품경진대회'에서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SW인재페스티벌에서는 부대행사로 SW중심대학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SW중심대학 우수작품경진대회'를 열었다. 전국 58개 SW중심대학의 학생들이 경진대회에 참여했고, 이 중 17개 학교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탄소중립 이노베이션 아카데미(2기) 소속 컴퓨터공학과 권순욱·정효정, 경제학과 이재백, 정보통신공학과 유준혁 학생으로 구성된 한끼줍쇼 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후원기업상(포티투마루)을 받았다. 한끼줍쇼 팀은 당일 판매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신선 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음식물 폐기를 줄이고, 사용자에게 탄소중립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음식 거래 서비스 '남아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끼줍쇼 팀 소속 권순욱 학생은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탄소중립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장우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SW중심대학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9 09:2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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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청년자문단 활동 종료… 창의 아이디어 제안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청년들의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기관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 운영해 온 'KoELSA 청년자문단'이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18일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열린 종료식에는 승강기안전기술원 허윤섭 원장을 비롯한 KoELSA 주요 관계자와 한국승강기대학교 기획처장, 산학 협력단 팀장, 청년자문단 20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증명서 수여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KoELSA 청년자문단은 한국승강기대 재학생 중심으로 20명을 공개 모집해 승강기 안전관리, 산업진흥, 안전문화, 경영관리 4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청년자문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청년의 창의적 시각으로 ▲스마트 기술 도입 ▲안전문화 확산 ▲승강기 이용자 소통 개선 등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승강기 안전주간 콘퍼런스 참여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 운영 현장 견학 등 참여형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청년자문단이 제안한 '24시간 민원 응대를 위한 AI 챗봇 서비스'와 '청년층 대상 안전문화 홍보 전략' 아이디어는 시범 운영을 거쳐 공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승강기안전기술원 허윤섭 원장은 "청년자문단의 창의적·열정적 아이디어가 KoELSA의 혁신과 발전, 승강기 안전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18 22:1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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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 보고회 성료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의 주관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화합을 위한 '자활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사상점에서 열렸으며 동료들과 함께 영화 관람, 식사 등 화합의 장을 통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우리는 함께 성장함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를 목표로 ▲커피 사업 ▲택배 ▲외식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총 18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 기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4년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커피하우스 2호점의 리모델링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근무 환경을 개선했고 부산시 최초 사업단 상표 등록 및 사회적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단 '용감한 식당'은 수영구에 5호점을 개소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활을 위해 열정을 쏟아낸 자활 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의 무한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2024-12-18 22:17: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