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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대학 중 취업률 4위' 중앙대, 9~11일 ‘2024 취업박람회’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학생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선도대학의 명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9일 개막했다. 중앙대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일대에서 생생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2024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향한 도전, 내일(My Job)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금융기업·공기업 등 96개 회사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했다. 기업별 부스에서 상세한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데 더해 기업들의 채용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며,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컨설팅도 실시한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총장단과 이현순 이사장, 박태원 이사 등 학교법인 중앙대 관계자들은 9일 오전 10시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했다. 이어 각 부스를 순회하며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취업박람회가 개최된 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고홍보학과 3학년 김민수 학생은 "온라인상에 수많은 취업 정보가 있지만 어떤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 가려내기 쉽지 않다"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정확한 취업 정보를 얻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대는 매년 취업률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취업률 공시정보에 따르면, 중앙대는 서울캠 72.4%, 다빈치캠 70.1%의 취업률로 합계 취업률 72%를 기록하며, 서울권 주요대학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중앙대가 이처럼 취업에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기계발 통합관리 시스템인 '레인보우 시스템'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CAU e-Advisor' 등을 중심으로 한 취업지원 체계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재학생과 졸업생 선배들이 만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직무 박람회, 대학·기업이 협력해 시행하는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캠 소재지인 동작구, 다빈치캠 소재지인 안성시와 함께 진행하는 행정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사회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세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기업별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17:0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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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상인들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극심한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한과와 떡 등을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올해 1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현대시장,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알리고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성남시 청년상인들이 차세대 미래상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청년 고용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아울러 상권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힙스토어 오디션' 모집을 10월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4-09-09 16:4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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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자살 예방·정신건강 프로그램 확대"

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핫라인' 정 시장은 취임 첫날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며 이날 1호 결재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채택하고 2022년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구축했다. 2022년 기준 관내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19.2명으로 전국(25.2명)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자살사망자 수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전문 요원의 즉각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이후에는 지속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거나 개별 상황에 맞는 지역 복지서비스에 연결된다. 즉시 개입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는 경찰·소방에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 지원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는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질병과 가족 부양 등 복합 어려움을 가진 자살 위기 사례가 있어 시장 주재 회의를 열어 맞춤형 지원으로 대상자의 어려움이 완화된 예도 있다.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핫라인 이용자 수는 672명으로, 월평균 37명이 이용했다. 이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사고자,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이 58%(389명)에 달했다. 이용자의 주된 호소로는 신체·정신적 문제가 37%(251명)로 가장 많고 가정불화 23%(155명), 경제 문제 8%(56명)가 뒤를 이었다. 이용자 38%(254명)가 계속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33%(222명)가 지역 복지서비스 연결 등의 도움을 받았다. 시는 경제 문제 악화로 고통받는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채무, 신용관리, 복지 수급 제도 상담과 교육 ▲채무조정, 신용회복 알선과 지원 ▲불법사금융 피해 구제와 재무 상담을 하고 있다. 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모두 178건을 상담하고 이 가운데 ▲법원·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신청 11건 ▲복지서비스 6건을 연계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워 채무가 늘어난 사례자에게 긴급복지지원 연계로 임대보증금과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긴급 구제에 나서기도 했다. ◇ 생명 안전망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화성시는 자살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경제·문화 등 복합 요인으로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다. 시는 우선 자살 위기 등 정신 분야 응급상황에 놓인 사람이 제때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22년 12월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6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경찰,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병상 3개를 확보하고 지난해 말까지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 194명의 치료를 도왔다. 또 지난해 시는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경찰, 소방, 복지, 의료기관과 전문가가 모인 화성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장을 서부보건소장에서 시장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기관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마음 건강 트레이닝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는 심층 상담, 사례관리 제공, 관계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2년~2023년 마음안심버스를 130회 운영하면서 2,849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여기서 발굴된 고위험대상자 305명 가운데 151명에게는 정신건강 서비스도 연계 지원했다. 시는 이밖에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 시민, 관계기관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을 인식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622명의 생명지킴이가 양성돼 소중한 시민들 생명을 지키고 있다. 약국과 마트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약국'으로 지정된 관내 약국 24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자살예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마트 31곳에서는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고 번개탄을 찾는 손님에게는 용도를 물으며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농촌 마을 16곳을'생명존중 그린마을'로 지정해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보관함에서 관리하고 있다. 또 이장과 부녀회장들이 협력해 자살 위기자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주민들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등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티티존에서(T.T ZONE) 마음껏 울자· · ·한 해 평균 280여 명이 티티존 찾아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는 마음껏 울 수 있는'T.T ZONE(티티존)'이 있다. 티티존은'중년 남성도 마음껏 울고 싶다'는 한 시민의 정책 제안으로 2019년 9월 탄생했다. 티티존에는 이용자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울 수 있는 방음 시설, 소파, 간접조명, 영상 등이 마련돼 있다.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위기 상황 발생 때는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안전장치도 설치돼 있다. 티티존 운영 이후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티티존을 다녀갔다. 이용자 대부분은 사후 설문조사에서 '티티존 이용이 감정 순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 화성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 지원 본보기 되다 화성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보건의료(의료기관 퇴원 지원, 정신재활 프로그램, 저소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주거(위기쉼터, 자립체험주택, 자립지원주택,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복지·돌봄(직업 재활 지원, 가사 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활동프로그램 등) 등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300명의 지역사회 복귀를 도왔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서 단독 선정돼 2019년 6월부터 2022년 말까지 사업을 펼쳤다. 보건복지부는 화성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산시켜 현재 9개 지역에서 화성 모델을 응용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화성시 모델을 본따르기 위해 시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24-09-09 16:4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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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군 장병을 위한 힐링 세미나'로 행복 선사

"'아버지' '어머니' 단어만 들어도 울컥했다. 일과 후 부모님의 안부 문자를 보면 기댈 곳이 있다는 안정감에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오늘 힐링 세미나가 부모님께 받은 문자처럼 큰 힘이 됐다."(김상명 일병)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8일 경기 연천에서 '군 장병을 위한 힐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 일선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추석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도 담겼다. 세미나가 열린 '연천 하나님의 교회'에 군, 정·관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해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등병부터 군 간부까지 한 자리에 모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군 장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성!" 하고 밝게 인사하며 무대에 오른 사회자는 군인 맞춤형으로 준비한 밸런스게임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호랑이 선임과 PX(군대 매점) 가기' vs '동기와 막힌 변기 뚫기' 등이 선택지로 주어졌다. 군 장병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에 관객들이 박장대소했다. 공감과 웃음 속에서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사에 나선 하나님의 교회 김순성 목사는 "군 장병 여러분의 수고로 국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고 국가는 안심하고 미래를 꿈꾼다"며 "인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러분께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 힐링 세미나의 모든 시간이 부모님의 따뜻한 품과 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군 장병을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칭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힐링 세미나가 여러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에게 지지대가 되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이 교회 군 신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연주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하나님의 교회 체임버오케스트라가 경쾌한 리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새노래 '나는 오늘 시온으로'를 들려주며 연주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영화 <피노키오> 주제곡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 <인어공주>의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발랄한 분위기에 군인 등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어깨를 흔들며 음악을 즐겼다. 남성 중창단이 서정적인 노랫말의 '향수'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웅장하게 그린 퓨전 국악곡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자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감동은 세미나로 이어졌다. 부모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며 내면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윤봉길 의사의 '독립군의 편지', 이문조 시인의 '아버지',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등이 울림을 줬다. 발표자는 이어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아버지 어머니와 자녀로 표현한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새 언약 유월절로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따듯하게 응원했다.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의 하나님의 절기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희생 전날인 유월절에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워 죄 사함과 영생을 허락했다. 힐링 세미나가 마친 후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여운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행사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포토존, 부모님께 엽서 쓰기 등 부대행사장으로도 발길이 이어졌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동기, 선·후임, 가족과 사진을 촬영하고, 엽서를 우편함에 넣으며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힐링 세미나를 통해 행복을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대 후 처음 외출했다는 박재민 일병은 "부모님께 무뚝뚝한 아들이었는데 앞으로 연락을 자주 드리고 사랑 표현도 많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준수 병장은 "답답하고 힘들 때가 있는데 교회가 앞장서 군인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전방에서 복무 중인 양현민 중사는 "오늘 세미나가 남은 군 생활의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웃었다. 김현진 대위는 "고충을 털어놓거나 기댈 사람이 없어 군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장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금 연천군의원은 "긴긴 여름 힘들었던 군 장병들이 힐링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라며 세미나를 반겼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하나님의 교회 문화 콘텐츠가 소통의 창구로서 공익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 오케스트라 연주회, 콘서트, 힐링 세미나, 전시회 등을 꾸준히 열었다. 이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문화교류 차원에서 페루로 날아가 희망콘서트를 순회 개최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파니 몬테야노스 페루 사회통합개발부 차관은 "콘서트가 내 마음에 희망을 가득 채워줬다"고 말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에는 국내서만 110만 명이 다녀갔고, 미국, 칠레, 페루 등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았다. 1964년 한국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에 있는 글로벌 교회다. 370만 신자가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긴급구호, 헌혈, 이웃돕기, 교육지원, 환경정화, 문화소통 등 사회공헌활동을 약 2만9000회 펼쳤다. 국내서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23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5000세트(2억5000만 원)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설을 포함하면 올해 1만 세대에 5억 원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 헌신적인 봉사로 한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4800회 가까이 상을 받았다.

2024-09-09 16:41: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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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9월 12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영주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류정화(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의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평택 시민의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약자가 존중받는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9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후 10일부터 11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하며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기로 계획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민생 안정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제 조례안과 2차 추경안을 면밀히 심사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6:3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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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 촉구

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고양시와 사전 협의 없이 경기도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기본협약이 해제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사업이 좌초된 데 따른 실망감을 드러내며, 경기도의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 계획 발표가 고양시민의 기대와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8만 고양시민이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강조하며, CJ와의 재협상을 포함한 민간 주도 개발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의 별도 추진,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 제정 등 주요 요구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제안된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의 고양시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시설 배제 확약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시장은 "CJ라이브시티 사업 무산으로 인해 고양시민들의 실망감과 경기도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컬처밸리 사업은 문화 콘텐츠 중심의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고양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문화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09 16:34: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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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활동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9일 오후 한가위 명절을 맞아 광주 경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원 남동센터, 경안시장 상인회와 함께 경안시장 곳곳을 돌며 한가위 상차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현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객들에게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관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경안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2024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영수증 인증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찾아 활기를 띄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광주 유일의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이 경상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돈이 돌고, 상인들 숨통이 트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신뢰와 정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상원 김경수 남동센터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모두가 365일 한가위 명절처럼 손님들로 북적일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1회용품 자제를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도 친환경 현수막 제작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2024-09-09 16:3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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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에 내년 하반기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 개소

김포시가 민원 시스템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고, 여권출장소를 증설한다. 시민의 행정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형식적인 민원 시스템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불편 요소를 없애 실효성 높은 민원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출장소를 증설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은 구래동에 개소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로 집중된 여권수요를 분산하고, 한강신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과 알림톡으로 대기시간 없는 스마트한 민원실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실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내 여권출장소 증설과 민원대기시스템 개선은 시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편의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수에 걸맞는 시민 편의시설 및 제도 확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를 진행중으로, 10월 5일 이후 임차청사에 배치됐던 모든 부서가 한 곳에 모여 행정을 볼 수 있게 돼, 민원 처리의 혼란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9 16:24:36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