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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이 5%에서 20%로 확대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PF사업 자기자본비율은 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대출에 의존하고 있어 금리인상시 이자부담으로 부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춘 이후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요건을 충족해 우대금리를 받지 않는 한 은행에서 연 3.5% 이상의 예금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40일 정도 남았지만 우리금융 이사회의 결정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깜깜이 선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신한라이프가 요양사업에 본격 참전한다. KB라이프생명에 이어 신한라이프도 첫 요양시설을 개소하면서 요양사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 100세 시대를 맞아 생애주기별 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상품도 다양해졌다. 영유아보험은 물론 치매간병보험 및 종신보험 등 생애주기별 상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4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4주째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면서 34주 연속 상승했다. <자본시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산업 가치를 설명했다. 이날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 미래 방향성 등이 긍정적으로 논의됐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가상자산이 떠오른 만큼 블록체인의 실물 경제로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마이클 케이시 코인데스크 컨센서스의 전 의장이 "바이든 정부에서 제한됐던 법 준수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금융 기관들이 참여를 많이 주저했다"며 트럼프 정부의 코인 시장 규제 완화가 금융기관의 진입로를 열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피모건자산운용은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언론 세미나를 열고 '2025년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 전망치를 발표했다. 주식과 채권의 포트폴리오를 60대 40으로 구성, 향후 10~15년 동안 장기 평균을 상회하는 6.4%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정책사회> ▲울산 남구에 건설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이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역대 3번째 수준까지 늘어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간 전략적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현장과 기술 혁신에 기반한 환경 규제 패러다임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 20조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자동차의 생산을 비롯해 내수·수출까지 3가지 부문 실적이 1년4개월 만에 동시에 늘어났다. 하지만 올해 1~10월 누적기준으로는 수출만 소폭 증가하고 생산·내수는 감소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3일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쉼터 '하와이·인하공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 시대' 청사진에 맞춰 주거공간의 혁신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에 참여할 100명의 시민위원과 14명의 전문위원을 확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고물가에 최저임금이 인상된 가운데, 식품·외식업계가 푸드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자동화 기술과 로봇을 도입해 인건비는 절약하고 제조 역량은 강화하는 식이다.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이 현재 한미약품그룹이 놓인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경영안정화'라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 ▲오는 2027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도입 열풍으로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40%가 전력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11월 부회장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024-11-15 07:00: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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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국·수·영, 작년보다 쉬워…수학 ‘최상위권 변별 어려움’ 우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교육과정 밖 '초고난도(킬러)문항'은 없이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수학의 경우 의대 등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입시업계 평가가 나오면서, EBS 수능특강 강사진과 다소 평이 엇갈렸다.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올해 수능이 일제히 치러졌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8082명 늘어난 52만2670명이다. 이중 졸업생 응시자는 16만1784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 국어, 작년보다 쉽고 9월 모평보단 어려워 EBS 교사단은 국어 과목을 두고 "적정한 정보량의 지문과 명확한 선지로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며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교사단은 "문의 정보량이 적정하고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수준의 지문이 출제됐으며,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라며 "지문 정보량이 적정하고, 정보가 명시적으로 제시돼 배경지식에 따른 독해의 유불리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어의 EBS 수능 연계를 두고, 특히 문학 영역의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으로 교사단은 예상했다. 교사단은 "독서에서 인문 주제 통합, 과학·기술, 사회 3개의 지문이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를 활용해 출제됐다"라며 "문학에서 현대시와 고전 시가는 작품의 전문이 그대로 출제됐고, 고전 소설은 지문의 대부분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 수록된 장면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통된 화제에 대한 여러 관점을 비교하도록 설계돼 깊이 있는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항들도 있어,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을 변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시업계도 국어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고, 기본적 변별력 확보는 가능한 수준이라는 EBS 교사단과 같은 평가를 내놨다. 종로학원은"올해 수능 국어는 일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쉬운 국어로 평가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서도 "지난해 수준과 비교 시 약간 쉬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작년 수능 국어영역은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전년도보다 16점 높았다. 통상 어려운 시험이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한다. 이어 "시험 초반 도입부분 언어와매체의 문법문제는 다소 어렵게 출제돼,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은 시험 초반 도입부분에서 다소 당황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독서 지문 또한 EBS 연계율이 높아 지문의 생소함은 덜 했으나, 질문과 보기 지문 내용에 대한 이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는 쉽지 않은 수준이었다"고 했다. 이투스에듀도 올해 국어는 작년보단 쉽지만,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워 변별력을 갖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튜스에듀는 "일부 변별력 높은 문항에서 시간 관리가 중요한 수능이었다"라며 "독서는 EBS 연계 기조 유지로 체감 난이도가 낮았을 수 있고, 화법과 작문은 무난하지만 선택지 분석에서 변별력을 가진가 출제됐다. '언어와 매체'는 신유형은 없었지만, 간접인용이 출제돼 학생들이 낯설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학, "최상위 별별력 확보 난항"…영어도 '킬러' 없어 수학도 작년보다 쉬운 수준으로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최상위권 변별력을 두고는 입장이 다소 엇갈렸다. EBS 교사단은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변별력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교사단은 "'공정수능' 출제 기조 이후 처음 출제된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며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은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지만,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돼 변별력 또한 확보됐다"고 했다. 수학의 EBS 연계율은 50%다. 공통과목에서 11문항, 선택과목에서 각각 4문항씩 연계됐다. 교사단은 "특히 개념·원리의 활용, 문항의 축소·확대·변형, 자료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됐다"라며 "수학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 수학Ⅰ22번, 수학Ⅱ 21번, 확률과 통계 29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을 꼽았다. 입시업계는 수학 영역이 의대 등 최상위권 변별력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출제경향에 따르면, 이번 수능 수학은 공통과목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고, 선택과목에서 미적분, 기하는 지난해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종로학원은 "선택과목 중 확률과통계는 지난해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어려운 문제로는 공통과목에서 배점 4점, 주관식 문항인 20번 '지수함수' 문제를 꼽았다. 선택과목에서는 미적분 30번, 기하 28번, 확률과통계 30번 등이다.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투스에듀는 "확률과 통계 과목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미적분과 기하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라며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영어는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 개념을 다루는 문항은 배제하고, 지문과 선택지의 정확한 해석을 요하는 문항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게 EBS 교사단 평가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4 18:0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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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산업 전방위 육성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나선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혁신을 촉진하고 산학연관 간 협력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구축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시와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 경북TP, 포항TP, POMIA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에코프로, 피엠그로우, B.M.G. Company 등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석해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과 기술 현황을 분석하고 타 지역의 유사 기관 및 센터와 차별성을 집중 분석해 이노베이션 센터의 필요성과 강점을 강조했다. 특히 센터의 추진 목표 및 내용, 건립 규모 및 건축 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 센터 구축에 필요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의 논의와 자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포항시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 센터 구축 필요성, 유사 사업·기관 현황을 분석하고, 포항만의 차별성 있는 센터 구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센터의 공간 구성을 비롯해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포항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정·보안을 거쳐 로드맵을 확정, 오는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국가 첨단 전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비롯해 친환경 양극재 제조공정 테스트베드,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및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LFP 상용화 기반 구축 등 이차전지 소재에서 리사이클링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의 전 주기를 고려한 연구개발 및 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은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력 강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협력 및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는 한편 포스텍,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인재들이 첨단 배터리 기술과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유망기업의 기회와 가치를 만드는 촉매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4 16:35: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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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특별 전시 개막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GNUM 1984-2024 40년, 발견의 순간'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은 1984년 진주 가좌캠퍼스 교양학관에서 출발한 이래 경남 지역의 수많은 유적을 발견·발굴·조사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박물관을 신축해 명실상부한 국가거점국립대학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곤충표본실, M갤러리,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문화유산 수집과 연구, 전시와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1년 대학통합 이후 칠암캠퍼스 박물관 '진농관'을 통합 운영하면서 지역의 근대 역사문화 분야까지 활동폭을 넓혀가면서 지역 사회의 중추적인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런 박물관 역사를 반영해 크게 2부로 기획했다. 1부에서는 그동안 박물관이 추진해 온 유적의 발견과 조사 성과를 다룬다. 서부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한 구석기, 대학생의 제보로 발견한 신석기 시대 패총, 국내 최대 규모의 하동 구암대 암혈 유적, 진주 무듬산에서 발견된 가야무덤 뚜껑돌의 암혈 탁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옥전고분군의 보물까지 중요 유물을 선별해 공개한다. 2부에서는 지역민들의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경도주단이 기증한 진주실크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복식자료, 추사체의 대가인 은초 선생과 도연 선생의 유족과 제자들이 기증한 서예 자료, 함평모씨 등건문중에서 기증한 조선 초기 인물인 모순 선생의 묘소에서 출토된 500년 전 분청모자유개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한글날에 즈음해 하동 옥종의 고(故) 정찬화 선생의 후손들이 기증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은 기증 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더불어 칠암캠퍼스 진농관 통합으로 확보한 진주 관련 근현대 사진을 컬러로 복원해 영상 등으로 상영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 박물관 운영위원, 학생, 경상국립대 출신 연구자, 그동안 박물관을 만들어 온 전임자들과 기증자뿐만 아니라, 조선어사전을 편찬한 문세영 선생의 후손이 직접 방문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개회사, 박물관장 인사말, 총장 기념사, 내빈 축사, 개막 오색 끈 자르기, 전시 관람,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정재훈 박물관장은 "지난 40년의 박물관 역사와 성과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들을 선별해 전시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계와 지역 사회에 더 기여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시회 개최 소회를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우리 대학교 박물관이 오늘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기증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박물관의 개관 40주년 특별 전시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일반에 공개하며 2025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2024-11-14 16:3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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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성료… 7억 투자 성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3일 2024년 부산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 데이에서 부산창경 보육 기업인 링스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덴티플과 몬스터라이엇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7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부산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은 부산창경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협업해 각 기관의 초격차 및 딥테크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유치 등 자생력을 제공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별 우수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지난 4개월 동안 ▲기초 액셀러레이팅 입문교육,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 ▲투자 유치 및 IR 컨설팅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데모 데이 등 창업 기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에서는 ▲직접 투자 7억원, ▲TIPS 지원 2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적인 IR 검토를 통해 참여 기업들 대상 직/간접 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 데이의 수상기업 4개사 가운데 부산창경 보육 기업인 링스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된 링스업은 전 세계의 수산물을 가장 쉽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실무 가이드를 B2B 아웃소싱 서비스와 데이터 플랫폼으로 제시하는 기업이다. 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창경 보육 기업 덴티플과 몬스터라이엇이 총 7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덴티플은 체어타임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3-on-1 임플란트 보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 예비 창업 패키지 졸업 기업이다. 몬스터라이엇은 웹툰 작가들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 고품질 웹툰I P를 최적 플랫폼에 론칭하는 웹툰 최적화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4년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수행 중에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돼 참여한 기업은 ▲비에픽 ▲세라 ▲덴티플 ▲엔돌핀커넥트 ▲링스업 ▲몬스터라이엇 ▲임플 ▲디라이브 ▲웰라이트 ▲쌤공 ▲에스락 ▲로엔코리아 ▲티온랩테라퓨틱스 ▲우리템 ▲벨아벨바이오 등 총 15개사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4 16:21: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