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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등 저학년에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자료’ 보급

경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6 경남교육 1-2-1 미래 역량 함양' 정책 기조 아래 창의융합교육 강화의 하나로 제작됐다. 저학년 시기부터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다루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자료는 '노트북 탐험대'와 '새로운 단짝 태블릿' 두 주제로 구성된 총 20차시 분량이다. 기기 기본 조작부터 운영 체제 이해, 소프트웨어·앱 활용, 안전한 전원 종료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블릿(Android) 과정에서는 전원 켜기·카메라 사용·화면 조작 같은 기본 기능과 함께 소리·밝기 조절, 와이파이(Wi-Fi) 설정, 메모·그림 앱 사용법을 익힌다. 노트북/컴퓨터(Windows) 과정은 모니터·본체·키보드·마우스 조작법을 비롯해 아이콘·창·작업표시줄 개념을 배우고, 메모장·그림판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자료도 학년별 7차시 분량으로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 활용 능력과 더불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함께 키우겠다는 취지다. 자료는 네이버 웨일클래스 '톡톡 나눔터'에 게재됐으며 '디지털기초.com', '디지털기초.kr'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디지털 기초소양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며 "놀이와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22:2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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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선열의 정신, 문화도시 비전으로 잇다”

고양시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1일 고양시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광복회원과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운 힘이자, 자유와 번영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의 독립운동사를 언급하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그는 "육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물길을 따라 행주나루터 배 위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친 '선상 만세운동'은 세계 독립운동사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양만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벽제면 응봉산과 관산리 가장곡에서 이어진 횃불시위를 거론하며 "어둠이 깊을수록 더 밝게 타올랐던 그날의 함성은 고양의 산과 들, 물길 곳곳에 새겨져 있다"며 "그 용기와 연대의 정신이 오늘날 고양특례시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뿌리"라고 말했다. 기념사 말미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시장은 "선열들이 꿈꾸었던 문화의 힘은 오늘 우리가 지향하는 도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고양시가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13:1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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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 경기국제보트쇼' 킨텍스 개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6 경기국제보트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해양레저관광 전시회로, 킨텍스와 코트라,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킨텍스 3·4·5홀에서 열리며, 2홀의 한국국제낚시박람회, 7·8홀의 캠핑앤피크닉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총 전시면적은 6만㎡ 이상이다. 올해는 서핑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서프쇼'를 서브전시회로 운영한다. 아시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협력해 서핑존, 체험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6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ICOMIA 아시아워킹그룹(AWG) 회의, 오후에는 조 린치 협회장과 로렌스 초우 AWG 의장이 참여하는 공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에어 서프바운스, 미니호버보트 제작, 해양안전 VR 체험과 서프쇼 DJ 공연,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시 개최 전시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30주년을 맞아 AI 기반 체험행사와 신제품 전시를 진행하며, 캠핑앤피크닉페어는 캠핑·아웃도어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전시회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1 11: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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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토부 최승원 정핵보좌관, 출판기념회 개최...3천 인파 몰려 고양 정가 요동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건 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의 저서 『저는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입니다』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경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장에는 3천여 명이 운집해 발 디딜 틈 없는 열기를 보이며 지역 정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 자리를 넘어, 최 전 보좌관의 정책 전문성과 중앙 정치권 인맥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형 정치 이벤트로 평가받았다. 참석 인사 면면만으로도 그의 정치적 위상과 네트워크를 가늠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입법·행정부 핵심 인사 한자리에… 고양에 모인 '정치 중심축' 현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함께하며 힘을 실었다. 국회 현역 의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박정, 김원이, 김병주, 박상혁, 이기헌, 박민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방자치단체와 외교·행정 분야 인사들도 대거 합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정범구 전 주독일대사,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봉운 전 고양시 부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최 전 보좌관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 지도부 축전·영상 메시지 잇따라… 여권 핵심 인사 대거 참여 현장을 찾지 못한 여권 지도부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영상 축사에는 추미애 전 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최고위원, 서영교 전 최고위원, 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준호 전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허영, 김기표, 김성회, 모경종, 문금주, 안태준, 한민수 의원 등이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인재근 이사장도 힘을 보탰다. ◆ "사람 중심 국토 철학, 고양에서 꽃피울 것" 축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근태, 유은혜, 우원식, 김윤덕이 보증하는 인물"이라며 최 전 보좌관의 정책 역량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 역시 "어떤 과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최 전 보좌관은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무허가 주택에서 성장한 경험이 국토 정책을 바라보는 시선을 만들었다"며 "경기도의원, 국회,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고양의 미래 설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정치권 인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최승원이라는 인물의 정치적 무게와 중앙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라며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본격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고양특례시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 전 보좌관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하며 고양시 발전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1 10:59:4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