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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신규 사례’ 선정

경남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적으로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 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 분기 적극적으로 행정을 통한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평가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 나뉘어 2차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645건 사례 가운데 고성군 1건을 포함한 총 49건이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례는 그동안 계절근로자 허용 수산물에 지정되지 않았던 가리비 양식어업에 대해 ▲고성군이 가리비 양식 특성상 주된 작업이 인접 연안 해상인 점 ▲연중 고용이 아닌 시설 투입·출하 시기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 투입이 필요한 점 ▲가리비 양식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이 가능하도록 법무부 허가를 끌어냈다. 아울러 군은 고성군가족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무단 이탈 비율을 낮추는 효과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적극적으로 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이끈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 6월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8-21 16:4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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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으로 가는 길을 견고히 닦겠다"고 전했다.

2024-08-21 16:4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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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체육관 폭탄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합천군은 21일 오후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권창현 경찰서장, 박유진 소방서장, 박정이 제5870부대4대대장 등 9개 기관·단체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군민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합천체육관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해 건물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심이 극도로 동요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훈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의 공격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에는 소방 굴절차, 펌프차, 수색 드론 등 15종의 각종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하게 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 참관하는 여러 기관장 및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방독면 착용,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유관 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 굳건하게 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8-21 16:4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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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5회 CCF 사전 참가 신청 접수

경남정보대학교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창의융합포럼(CCF)이 사전 참가 신청자 20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오는 9월 7일 오후 12시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5회 CCF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참석자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21일 현재 신청자가 2000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CCF는 대한민국 디자인 스튜디오를 주도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 디자인 신산업과 트렌드를 내용으로 한 특별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행사다. 대학 측은 올해 더 많은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 기업 'SHARE X'와 함께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준비한 300명을 하루 만에 넘겼다. 이에 따라 참석자 수 제한을 풀고 신청을 받아 일주일 만인 이날 2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행사장에 준비한 현장 참가 좌석 320석도 이틀 만에 예약이 동났다. 이번 CCF는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디자인 기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PLUS X의 변사범 고문 - 생성 AI를 통한 이미지 생성 ▲CBR GRAPHIC의 채병록 대표 - 생성 AI를 통한 그래픽 디자인 ▲COMPOUND COLLECTIVE의 전이안 대표 - 생성 AI를 통한 영상 디자인 ▲ARCHIMOSPHERE의 박경식 소장 - 생성 AI를 통한 공간 디자인 ▲BKID의 송봉규 대표 - 생성 AI를 통한 제품 디자인 ▲PLUS X의 정기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생성 AI를 통한 BX 디자인 순으로 진행된다. CCF는 경남정보대가 2020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내 유명 패널들을 초청,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부·울·경 시민들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져 그동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학생, 시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사를 더 충실히 준비해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 제5회 CCF의 온라인 참가 신청은 링크롤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8-21 16:4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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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 오픈 페스티벌'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부터~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MZ OPEN 전시 : 통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로'라는 개념을 통해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간에 막힘이 없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트인 길'을 의미하는 통로는 다른 공간 사이에 있지만 구조 내에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열린 공간'과 구별되며, 통로의 양옆에는 각각 열린 공간이 배치될 수도, 닫힌 공간이 배치될 수도 있다. 이 구조는 어떤면에서 DMZ와 많이 닮아있다. 우리는 과거 DMZ를, 국경을 결정짓고 통로를 차단하는 닫힌 블럭으로만 인지해 왔다. 그러나 처음부터 DMZ는 경계이면서 동시에 누군가 지날 수 있는 통로이자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공간이었다. 그 양쪽에 어느 성격의 공간이 배치되느냐에 따라 특정한 성격이 강화되어 왔다. 전시는 DMZ를 멈춰버리거나 잊힌 공간이 아니라 잇고 살아가는 공간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닫힌 경계이자 이어지는 통로, 살아가는 열린 장소로 DMZ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들이 선보이며, DMZ는 회로가 닫힌 경계로서의 상징을 벗어나 이어진 공간의 시작이거나 끝점으로서 이야기의 한쪽, 혹은 양쪽을 모두 터놓는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소주제의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경계'에서는 분단의 상황과 경계지역의 긴장감과 정서를 다루는 작품이 선보인다. 박론디, 박기진, 신미정, 노순택은 거대 블럭(block), 혹은 장벽으로서 분단의 상징이 된 DMZ를 다룬다. 남쪽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닌 북의 다른 경계인 중국의 국경에서 바라 본 경계, 경계를 넘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북의 프로파간다(propaganda)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통로'에는 정연두, 제인 진 카이젠, 지비리, 윤진미가 참여해 떨어져 있으면서도 연결되고자 하는 경계의 흐트러짐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통로의 예술적 가능성을 시도한 작업들로 구성된다. '공간'에서는 분단 상황속 다양하게 살아가는 현재 삶의 양태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다루는 최찬숙, 노원희, 나오미, 한나리사 쿠닉의 작품이 소개된다. 'DMZ OPEN 전시: 통로'는 평화누리와 평화곤돌라를 타고 임진강 건너에 있는 북측 승강장의 옥상, 갤러리그리브스로 가기까지의 길에 있는 목재부스, 갤러리그리브스 공간 등에서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열두 명의 작가는 통로 위에서, 혹은 자신의 작품을 통로로 삼아 DMZ를 새롭게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전시가 고립된 공간 'DMZ'를 미래에 희망찬 열린 공간으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분이 찾아와서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전시 이외에도 포럼, 콘서트, 스포츠 등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위해 11월 16일까지 경기도 DMZ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1 16:41: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