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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세종대 교수, 고려인삼 성분 ‘진세노사이드 Rf ’남성형 탈모 억제 효능 규명

임태규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고려인삼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성분 '진세노사이드 Rf(Ginsenoside Rf)'의 남성형 탈모 억제 효능과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임태규 교수 연구팀은 남성형 탈모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Rf를 경구 투여한 군에서 모발 성장 주기가 유의적으로 개선되고, 모낭 수와 크기, 모발 굵기가 모두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억제된 모발 성장 환경에서도 뚜렷한 회복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진세노사이드 Rf의 작용기전으로 남성호르몬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 단백질의 안정성 조절 메커니즘을 새롭게 제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 Rf는 AR 단백질의 유비퀴틴화를 촉진해 단백질 안정성을 낮춤으로써, 남성형 탈모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호르몬 신호 전달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컴퓨터 기반 분자 모델링과 분자생화학적 검증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Rf가 탈유비퀴틴화 효소와 직접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확인함으로써, 기존 탈모 연구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분자적 조절 기전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Industrial Crops and Products'에 게재가 확정됐다. 해당 저널은 해당 연구 분야 상위 5% 이내(IF 기준), 저널 랭킹 2위에 해당하는 저명 학술지다. 이번 게재로 연구는 고려인삼 유래 기능성 성분의 학술적 완성도와 국제적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임태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고려인삼 고유 성분의 과학적 가치를 입증한 사례로, 향후 탈모 예방 및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임상 및 산업적 활용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5 14:15: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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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디자인과 재학생 3명, '제20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대상'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미술대학 디자인과 재학생 김다인·이현서·홍예나 학생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한 '제20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 유무,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성과 공공성을 띈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성신여대 디자인과 학생들의 대상 수상작 'VeriBite'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들이 외식 과정에서 겪는 알레르기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의사소통 부담에 주목해 기획된 서비스로, 알레르기 정보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서비스다, 식품 알레르기 환자가 외식 전 과정에서 겪는 불안 요소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독립적인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VeriBite'는 사용자가 식당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에 포함된 알레르기 성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준화된 아이콘을 통해 메뉴별 안전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매장 직원에게 별도로 문의하지 않아도 알레르기 성분에 따라 메뉴의 안전 상태를 '위험·주의·양호'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 프로필 다중 선택 기능과 안전한 대체 메뉴 제안, 즐겨찾기 및 정보 공유 기능, 응급 비상 버튼 등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도 관련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외식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과 홍예나 학생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해 외식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를 접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5 14: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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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제보건 현장교육 확대…글로벌헬스파트너스와 협약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보건의료 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교육 기반을 확대한다. 호서대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헬스 파트너스와 해외 보건사업 및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계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 보건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호서대 학생들은 베트남, 몽골 등 해외 보건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 보건 분야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공식 인증된다. 이는 학생 개인의 사회적 이력 관리뿐 아니라 대학 차원의 비교과 교육 성과 축적에도 활용된다. 정애숙 글로벌헬스파트너스 대표는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이 실제 보건 현장을 경험하며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근 호서대 간호학과장은 "호서대는 학생들의 국제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봉사활동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5 14:0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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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통합특별시’ 미래 설계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권역별·직능별 시민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36차례 열어 통합 이후 시민 삶에 미칠 영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공청회'를 19차례 열고, 시민·사회단체·전문가·직능별 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만나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방향, 통합 이후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구청장, 역대 시의회 의장단 등과 17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지금까지 총 36차례에 걸쳐 각계각층과 폭넓은 소통을 진행했다. 그동안 공청회에서는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기존 정책과 행정서비스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일수록 신중하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특히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5개구 자치구 권역별 공청회에서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광주 정체성 약화 우려 ▲지방선거를 앞둔 통합 논의의 속도와 절차 ▲최대 20조원 규모로 제시된 재정지원 활용 방향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광주시는 통합 이후 광주의 법적 지위가 특별시로 격상돼 권한과 위상이 오히려 확대되며, 기존 광주광역시의 권한과 사무는 그대로 승계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한 민주·인권·정의의 광주정신도 제도적으로 계승돼 광주의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광주시는 또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약화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 시·도의 공동 추진 의지, 정부의 재정 지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시점이 통합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시기라는 점도 밝혔다. 직능별 시민공청회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 보전 ▲산업생태계 확장 ▲여성 일자리 정책 방향 ▲문화·관광 자원의 연계 활용 ▲광역 교통체계 구축 ▲주민자치 권한과 재정지원 확대 ▲돌봄과 공공의료 역할 강화 ▲청년 일자리와 교육 여건 개선 ▲체육계 고용과 예산의 안정적 유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여건 차이를 고려한 정책 추진과 통합 이후에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월 특별법 통과 전까지 법안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또 주요 의견에 대한 조치사항을 지속 점검해 시민 의견 수렴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밖에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 '전남 서남권·광주권·동부권 순회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시도민 의견수렴을 지속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공청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 참여의 과정으로 풀어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각 분야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이 시민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방향이 되도록 차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3:43: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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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달맞이공원에 ‘뷰·가치 맛집’ 카페 오픈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월출산의 수려한 장관 뷰 맛집 카페를 오픈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의 가치를 담아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장관을 눈높이에서 즐기고, 영암읍의 오밀조밀한 시가지와 들녘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뷰 맛집' 카페가 영암군 달맞이공원에 문을 열었다. 영암군이 사회적협동조합 은가비와 함께 4일 '카페 은가비'를 개점했다. 아름다운 경관을 거느린 공원 건물 2층에 자리한 카페 은가비는, 중증장애인 자립 일터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고 있는 '가치 맛집'이기도 하다. '장애인을 집밖으로'를 구호로 영암군은, 장애인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 카페 은가비도 중증장애인의 집 밖 활동 및 일자리 보장 등을 위해 마련됐고, 사회적협동조합 은가비가 운영을 맡는다. 여기서는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받은 8명의 장애인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협력해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갈 예정이다. '함께이기에 더 따뜻한 공간'을 앞세운 카페답게 매장 한 켠에서는 장애인자립센터 생산품도 판매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가꿔 영암군민이 자주 찾는 달맞이공원에 뷰 맛집, 가치 맛집인 카페가 문을 열었다. 세상 하나뿐인 경치 아래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홍보했다.

2026-02-05 13:43: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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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 “우리 동네 보디가드이자 아들”... 김팔호 청기파출소장, 주민 감동시킨 ‘밀착 치안’

영양군 청기면 주민들 사이에서 김팔호 청기파출소장에 대한 칭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권위적인 경찰상을 탈피해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생활 밀착형 치안'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기면 주민들에 따르면, 김 소장은 부임 이후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농번기 교통사고 방지에 각별한 정성을 쏟아왔다. 김 소장의 진가는 현장에서 발휘된다. 그는 단순히 순찰차로 지역을 도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내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핀다. 마을의 한 주민은 "파출소장이 직접 찾아와 손을 잡고 건강을 챙겨줄 때면 경찰관이 아니라 친아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덕분에 마을 전체가 훨씬 밝아지고 안전해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 운행 지도, 폭우나 폭설 시 위험 지역 선제 점검 등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해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 청기면민들은 김 소장의 이 같은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올리거나 주변에 미담을 전하고 있다. 청기면 A씨(86세)는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 안에 따뜻한 인간미를 담아내는 김 소장의 모습이 진정한 공직자의 본보기"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김팔호 소장은 "경찰관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본분인데 과분한 칭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청기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안전한 청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주민과 경찰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청기면의 '안심 공동체'는 자치경찰 시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6-02-05 13:43: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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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한양대 ERICA ‘교직과정’ 폐지…일반대 교직 22곳 정원 50% 감축

교육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E등급 3곳 기능 폐지 총 3000명 감원 전망…사범대는 감축 대상 없어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양대 ERICA, 협성대가 교육부의 '2025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교직과정 E등급을 받아 2027학년도부터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된다. 서울시립대, 전남대, 수원대 등 22개 대학은 D등급으로 분류돼 교원양성 정원의 50% 감축이 적용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사범대학 설치·미설치 대학 등 총 139개교의 최근 3년(2022~2024) 실적을 대상으로, △사범대학 △교육대학 △일반대학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1급 양성과정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별도 평가가 이뤄졌다. 진단 결과는 2027학년도 교원양성 정원 조정에 반영된다. 이번 진단에서 일반대 교직과정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양대 ERICA, 협성대가 E등급을 받아 폐지 대상이 됐다. 서울시립대, 수원대, 우석대, 전남대와 함께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남대 등은 D등급으로 정원의 절반이 감축된다. 등급별 조치 기준에 따라E등급 기관은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되고, D등급은 정원의 50%, C등급은 30%가 감축된다. A등급과 B등급은 모두 정원 감축 대상은 아니지만 평가 성격에는 차이가 있다. A등급은 교육과정 운영, 학교현장 실습, 성과 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모범 기관'으로 분류되고, B등급은 법정 기준을 충족한 안정권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A등급 대학은 우수 사례 확산과 각종 지원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B등급 대학은 지표 보완과 컨설팅 중심의 후속 관리가 이뤄진다. 사범대학 부문에서는 A등급에 건국대, 고려대, 상명대, 서울대, 성신여대, 인하대, 동국대 등 2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B등급에는 경북대, 성결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 18개 사범대학이 포함됐다. 사범대학 부문에서는 C·D·E등급에 해당하는 대학은 없었다. 일반대 교육과에서는 일반대 교육과에서는 A등급에 덕성여대, 순천향대, 삼육대, 호서대 등 49개 학과, B등급에 가천대, 경기대, 안양대 등 36개 학과가 포함됐다. 광신대 유아교육과, 동국대 WISE 수학교육과 등 4개 학과는 C등급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도 D·E등급을 받은 학과는 없었다. 교육대학원 부문에서는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등 7개 대학이 A등급, 경희대, 국민대 등 29개 대학이 B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27개교, D등급은 부산외대와 울산대 등 2개교로 나타났으며 E등급은 없었다. 1급 양성과정 부문에서는 대진대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고, B등급 17개교, C등급 16개교, D등급 9개교로 분류됐다. 이 유형에서도 E등급은 발생하지 않았다. 교육대학(교대) 부문에서는 제주대가 A등급을 받았다. 다른 교육대학은 2024년 별도 진단을 받아 이번 결과에는 제주대만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일반대 교육과 C·D등급 800여 명, 교직과정 D·E등급 900여 명, 교육대학원 C·D등급 1200여 명 등 총 3000여 명 규모의 감원이 예상된다. 교직과정 감축은 2027학년도 입학생이 과정에 진입하는 2028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각 기관에 진단 결과를 제공해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전문대와 실기교사 양성학과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진단을 실시한다. 이강복 교원교육자치지원관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기능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직 전문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목표로 1998년부터 주기적으로 시행돼 왔다. 6주기(2022~2026) 진단은 교육과정, 실습형 교육, 교육환경 등을 중심으로 지표가 구성됐으며, 올해는 사범대 설치·미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한 2차 진단에 해당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5 13:28: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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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2026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참여서점 모집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6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참여서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한국근대문학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인천 지역 동네책방을 거점으로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생활권 문학 프로그램이다. 동네책방과 문학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연속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인천 지역 29개 동네책방이 참여해 총 60회의 책담회를 운영했으며, 90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8.66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6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서점은 서점별로 1회 이상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5회 내외의 책담회가 선정될 예정이다. 회당 최대 8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발간 도서를 매개로 작가를 초빙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문학, 인문학, 독립출판물, 만화, 그림책 등 도서 전 분야가 대상이다. 2회 이상 책담회를 운영하는 서점은 최소 1회 이상 인천 작가가 참여하는 책담회를 필수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참여 서점은 2026년 하반기(10~11월 예정)에 개최되는 '신바람 동네책방 축제'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네책방 간 교류 확대와 지역 문학 프로그램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동네책방과 문학관, 작가와 시민을 잇는 지역 기반 문학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에도 인천 곳곳의 동네책방에서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5 13:08:53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