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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축물 해체 안전 강화 위해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는 건축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행 조례에서 '조례로 정하는 시설'의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해체 허가 대상 기준을 명확히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물 주변 반경 10m 이내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육교나 지하도 출입구 등이 있을 경우 단순 신고가 아닌 '허가'를 받아야 해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에서 낙하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경주시는 이번 개정으로 행정 일관성 확보, 민원 혼선 해소, 공사 전 안전점검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 시행 전에 이미 해체 신고를 마친 건축물에는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개정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 위임에 따른 것으로,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해체 현장에서의 인명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올해 안으로 조례를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2025-10-20 10:09: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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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전남캠핑관광박람회' 성료...세계적 캠핑관광지 가능성 입증

국내유일의 캠핑과 관광이 융합된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전남 해남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캠핑관련 100개기업이 참여한 박람회와 4,000명의 캠핑객이 참여한 캠핑대회 등으로 오시아노 관광지가 캠핑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행사기간 사흘동안 캠핑객을 비롯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 등 3만 5,000여명(10월 19일 정오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캠핑관광박람회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25만㎡의 넓은 부지에서 캠핑카와 카라반, 각종 캠핑용품의 전시·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캠핑족들이 오시아노 해변의 캠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속가능한 친환경캠핑 캠페인과 포럼, 오시아노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캠핑문화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며 호평받았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캠핑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캠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현장으로 가족단위 캠핑 동호인들의 관람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또한, 캠핑 젠가게임,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고시, 부시크래프트, 미로체험, 농활캠핑, 해멍 힐링라운지, 캠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특별프로그램으로 박람회장 앞 무인도 닭섬에서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이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또한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에너지관을 운영하였으며, 빈손 캠핑을 유도하여 현장에서 지역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대회와 동시에 치러져 화원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 150여개국에 LPGA대회 생중계를 통해 화원의 청정 자연환경이 극찬받은 것은 물론 스포츠, 캠핑 등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명현관 군수는"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RE100 국가산단 유치와 에너지신도시 조성 등 해남의 미래산업과 어우러져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박지원 국회의원, 전남도와 협력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캠핑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제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알차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09: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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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시대 이끄는 ‘데이터 행정 도시’로 도약… 공공데이터 6년 연속 1등급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고도화하며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 서고 있다. 시는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개방 분야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새롭게 개방하는 등 지방정부 데이터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공데이터는 이제 선택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필수 공공재"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공개해 AI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6년 연속 1등급… 고양시, 공공데이터 개방 243건 달성 고양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50건 ▲보건·복지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35건 ▲환경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AI 친화형 데이터' 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AI 서비스 개발과 학습에 적합한 시계열·완결성·범용성을 갖춘 데이터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AI 친화 데이터 목록을 정비하고 2028년까지 품질진단 및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CSV, JSON, XML 등 '오픈 포맷(Open Format)'으로 전환해 특정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고, 전환율 100%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수립 중이다.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 시범사업… 현장 중심 데이터 행정 실현 고양시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는 각 부서가 보유한 개방 데이터를 매월 선정·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당 부서에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에는 기획정책관실의 '공공시설 개방 정보', 세정과의 '지방세 과세 및 납부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공유했으며, 10월에는 행정지원과의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현황', 자원순환과의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분석을 통해 고가치 데이터 발굴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6~2028 공공데이터 기본계획' 수립… "AI 혁신 도시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제5차(2026~2028)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AI 혁신 도시의 출발, 공공데이터'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AI 고수요·고가치 데이터 개방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통한 공유 촉진 ▲AI 친화형 데이터 품질관리 강화를 3대 전략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포함한 기업·연구기관 친화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대상 DB를 확대해 표준화된 고품질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행정 서비스와 민간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동시에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2025-10-20 10:08: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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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2027년 개관…‘철의 도시’ 넘어 글로벌 MICE 중심도시 도약

포항이 '철강산업의 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국제교류가 어우러진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오는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전시·컨벤션(MICE) 산업은 디지털 전환, ESG, 산업 연계를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포항 역시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포항형 MICE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POEX의 가장 큰 강점은 산학연 협력이다.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인근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시 참가자들이 산업현장과 연구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학술 발표, 기술 전시, 스타트업 신제품 소개, 투자 상담이 동시에 진행돼 연구-산업-자본을 잇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청년층은 인턴십과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MICE 실무를 경험하고,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은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MICE 산업의 새로운 흐름인 블레저(Bleisure·Business+Leisure) 개념도 POEX의 핵심 전략이다.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이 업무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항의 해양·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죽도시장 등 관광지와 포항국제불빛축제 같은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호텔·외식업계와 협력해 맞춤형 관광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POEX는 북구 장성동 옛 미군기지 '캠프 리브' 부지(26,608㎡)에 건립 중이다. 총 연면적 63,818㎡(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2,166억 원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후 전시장과 부대시설을 확충해 국제 대형 전시회와 학회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 포항시는 이차전지·수소·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 관련 국제포럼을 적극 유치해 POEX를 '동북아 그린 MICE 허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POEX는 전문가만의 공간이 아니다. 전시·공연·체험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청년에게는 MICE 산업 실무 경험과 일자리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박람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컨벤션센터'로 나아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POEX는 산업과 관광, 학술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27년 개관을 통해 '철의 도시'를 넘어 '포항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10:07: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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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공공 Wi-Fi·CCTV 확충 완료

경주시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보문권역과 시가지 일대에 공공 Wi-Fi와 CCTV를 확대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PEC 참가국 대표단과 국내외 관광객,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현장 실사를 통해 통신 음영지역과 방범 사각지대를 면밀히 조사하고, 기간통신사업자와 협력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인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이번 구축 사업으로 보문단지와 시가지 등 주요 지역 93개소에 총 209대의 공공 서비스 장비(공공 Wi-Fi 50대, CCTV 159대)가 새로 설치됐다. 특히 통신 음영이 잦았던 보문권역 주요 지점에 고성능 Wi-Fi를 추가 설치해 APEC 회의 기간 원활한 통신 환경을 확보했으며, 방범용 CCTV 확충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설치된 모든 CCTV는 스마트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공 Wi-Fi와 CCTV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내외 귀빈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07: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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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소상공인대회’ 개최

경북도는 18일 울진군 마리나항 일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손병복 울진군수,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재준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북 경제가 산다'를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쿠키·허브향낭·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 소상공인 어울림 노래자랑 등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또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제품 홍보 부스가 운영돼 지역 특색 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제공,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이상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상생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연합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38만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라이콘펀드 조성'과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2025-10-20 10:07:04 김준한 기자
메트로경제 10월 20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신한라이프가 투자 회복과 보장성 영업의 질을 통해 존재감을 증명했다. 하반기에도 금리·자산건전성 관리가 이어진다면 생명보험업계의 '빅3' 구도도 위협을 받을 전망이다. ▲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전세 시장이 날벼락을 맞았다. 수도권 전세가격이 2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초 취지는 집값을 끌어 올리는 '갭 투자(전세를 끼고 집 매수)'를 막겠다는 것이지만, 후폭풍으로 전세 물량은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선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대책의 효과를 두고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단기적 집값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실수요자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 ▲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절반(47.4%)이 제조 공정에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초기 비용 부담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에 1억원 이상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은 31.1%에 그쳤으며, 정부 지원으로는 '직접 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요구했다. ▲ '2025 APEC CEO 서밋'이 28~31일 경주에서 열려 16개국 정상과 1700명 CEO가 참석한다. '3B(Bridge·Business·Beyond)'를 주제로 AI·디지털·기후 등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퓨처테크 포럼과 K-테크 쇼케이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마이크론이 중국 데이터센터용 서버칩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빈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회사는 각각 시안·우시 등 중국 내 생산거점을 보유해 대체 공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 포스코·현대제철이 3분기 철강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반덤핑 관세·원가 하락 효과를 톡톡히 봤다. 두 회사는 인도·북미 현지화와 수소환원제철·자동차·전기강판 중심의 고부가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를 가속한다. <유통&라이프부> ▲유통업계가 4분기 소비 심리 선점을 위해 신세계 '쓱데이', 쿠팡 '세일 페스타' 등 블랙프라이데이의 전초전 격인 대규모 가을 할인전에 돌입했다. 이는 3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과 달리 4분기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자, 연말 대목을 앞두고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식품업계가 실적 위기와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을 앞두고 조기 인사를 단행하는 등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그룹 이선호 실장의 승진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뚜기, 삼양, SPC 등에서도 오너 3·4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차세대 리더십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액체생검 등 예방·진단 중심의 정밀의료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GC지놈은 일본과 중동에 거점을 마련하고 아이엠비디엑스는 동남아를 공략하며, HLB파나진은 파키스탄 등 신흥 시장에 진출하는 등 각기 다른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통신사 해킹과 전산망 마비 여파로 '보안 강화'가 핵심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AI 에이전트와 MCP가 결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사람과 기술의 역할을 조화시키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체계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소개하고, 책임 있는 AI 구현과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인권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 교통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5-10-20 07:0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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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캐나다 버나비시, 음악으로 잇는 15년 우정 문화교류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며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해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 서정적인 곡을 선보였고,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과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화합과 우정을 상징하는 무대로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15:20: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