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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비 328억 수주 '전년 대비 2배↑'…교원 격려 행사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 교원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연구자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우수 연구 성과를 낸 교원을 예우하고 협업 기반을 넓혀 연구중심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6일 중앙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15일 310관 대신홀에서 '2026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 교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연구 성과를 거둔 교원을 격려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세현 총장을 비롯해 고중혁 연구부총장, 김민성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연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사업에 선정된 92명의 교원 가운데 의학부 고기성 교수를 포함한 46명이 대표로 참석해 격려 기념품을 받았다. 이어진 교류 시간에서는 다양한 전공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학문 간 융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세현 총장은 "110년 명문사학 중앙대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은 연구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성과는 교수진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들이 연구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92개 과제가 선정돼 약 32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로, 중앙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구자 중심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구자 간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6 10:07: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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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수급의 선제적 조절 추진"...벼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농협이 올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쌀 수급의 선제적 조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쌀값 안정화를 위한 '2026년 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6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방안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농가 경영안정 대책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근의 양곡 수급현황 및 가격동향 등을 공유했다.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 벼 전국협의회장(충남 홍성 광천농협 조합장) 등 전국 130여 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정부 측도 참석해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적정 쌀 재배면적과 논 타작물 면적을 통해 쌀 수급균형에 노력하겠다"며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농협과 농업인 등 시장주체 간 협력 및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협DSC'는 벼 농가의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입·관리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쌀값 안정과 쌀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농심천심운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DSC란 수확기 농가의 벼를 건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한 농협을 가리킨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16 10:01: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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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알 꺾고 4강…PSG와 격돌 '코리안 더비 가능성' [스포PICK]

바이에른 뮌헨이 난타전 끝에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3으로 제압했다. 1차전 2-1 승리에 이어 합산 스코어 6-4로 4강행을 확정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흔들렸다. 전반 1분 만에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골키퍼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아르다 귈러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전반 29분 귈러의 프리킥 골로 레알이 다시 앞서갔지만, 전반 38분 해리 케인이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에 성공하며 레알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합산 스코어까지 동률이 된 상황에서 후반 승부가 갈렸다. 바이에른은 점유율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고, 레알은 역습으로 대응했다. 경기 흐름이 바뀐 장면은 후반 막판이었다. 후반 41분 레알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바이에른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44분 마이클 올리세가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바이에른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붙게 됐다. 두 팀의 대결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낳는다. 바이에른의 김민재와 PSG의 이강인이 맞대결할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두 선수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04-16 09:49:0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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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유가·원자재 불안에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김해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고유가·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동관 5층 회의실에서 비상경제대응 TF 긴급회의를 열었다. 박종환 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업투자 유치단, 민생경제과, 도로과, 교통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해 분야별 예상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분야별 대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입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수출 물류비를 신속 지원한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오는 30일부터 경남도민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늘려 지역 소비를 진작할 방침이다. 운송업계에는 유가연동보조금을 연장 지급하며, 아스콘 수급 불안으로 재포장이 지연된 도로는 상온 아스콘으로 긴급 보수해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벼 재배 농가에 비료·농약을 적기 지원하고, 사료 가격 부담이 큰 축산 농가에는 69억 4300만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저리로 조기 집행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나프타 공급 차질로 수급이 불안한 주사기·수액백 등 필수 소모품 재고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대체 공급선을 확보해 의료 공백을 막는다. 식품·외식업계의 포장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과다 포장 자제 캠페인 등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타이밍이 중요한 사업들은 추경을 통해서라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지방 정부 힘만으로 부족한 사항은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해 비상 경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8: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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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튀르키예 쿠파스 전 경기 생중계…오현규 경기까지 본다

SOOP(숲)이 해외 축구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의 클럽 활약도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OOP은 25·26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 본선 전 경기를 국내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튀르키예 쿠파스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베식타시 등 현지 명문 구단이 참가하는 컵 대회로, 유럽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주목받는 대회다. SOOP은 이번 중계를 통해 해외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베식타시에 소속된 오현규의 경기까지 중계 대상에 포함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오현규는 팀 합류 이후 9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팬들도 그의 활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중계에는 박찬우, 이완우 해설위원과 김태우, 홍석현, 윤요섭 캐스터가 참여한다. K리그를 비롯해 세리에A,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앙 등 다양한 리그 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현장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계는 SOOP '축구중립1'과 '축구중립2'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주요 경기와 빅매치를 포함해 다양한 경기를 연속 편성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도 함께 제공한다. SOOP 관계자는 "해외 축구 팬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리그와 대회를 확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오현규를 포함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8: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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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창업 페스티벌 ‘GSAT 2026’ 개최

경상남도가 오는 29~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SAT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한다. '피지컬 AI'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경남의 주력·콘텐츠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도민 체감형 축제로 꾸려진다. 투자·협업 네트워킹 규모가 역대 최대다. 대·중견기업 24개사와 투자사 9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1대 1 밋업을 진행한다. 전년 대비 대·중견기업은 7개사, 투자사는 39개사가 늘었다. 글로벌관(Global Pavilion)에는 지난해보다 8개국 16개사가 증가한 14개국 40개 해외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두바이 ABRA Ventures, 싱가포르 ACE 등 13개 글로벌 투자사가 해외 자본 유치를 위한 전략적 투자 밋업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전 구글 AI 기술 리더이자 현 소프트뱅크 자회사(ARM) 인공지능 디렉터인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가 맡는다. 이후 장동선 뇌과학자와의 대담이 이어지며 김태용 EO스튜디오 CEO, 유응준 전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이 AI·딥테크, 우주항공, 원전·에너지 등 5개 분야 강연에 나선다. 창업 경진대회(G-Pitch)에는 청년·중장년·외국인 등 총 260여 개 팀이 신청해 지난해 대비 약 80개 팀이 늘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LG전자 홈로봇 'CLOiD' 등 첨단 기술 전시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LG 스마트파크 공장투어도 운영된다. 행사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GSAT 2026 공식 누리집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GSAT 2026을 통해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투자를 통해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경남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6 09:38: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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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거창군이 오는 30일까지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특히 놓쳐서는 안 될 시점이다. 기후부의 노후차 감축 기조에 따라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2026년을 끝으로 완전히 종료되며,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지급되던 2차 보조금도 폐지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4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신청일 기준 거창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은 2026년 상반기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5톤 미만은 최대 300~800만원, 3.5톤 이상은 최대 3000~78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1억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창군 환경과 방문 접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 종료되는 만큼 대상자는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4-16 09:38: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