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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연말정산 실무강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지원사업의 하나로 8일 오후 2시, 회관 4층 대강당에서 회원업체와 각 사업장 회계·경리업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연말정산 제도를 중심으로 기업 실무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원천징수 의무자의 신고 부담을 줄이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하나세무법인 오광장지점 조영대 대표세무사가 맡아 개정된 연말정산 주요 내용과 사전 준비 사항, 신고 절차, 세액 계산 방법, 유형별 근로소득 사례 등을 실무자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했다. 또 실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말정산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장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기업 지원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6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9 09:27: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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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보스병원 연계 의료분야 진로체험 운영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서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다보스병원과 함께하는 메디포유(Medi For You)' 의료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은 용인특례시와 다보스병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병원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료 직군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료 직군 소개, 현직자 멘토링, 병원 견학, 직무 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5명씩 조를 이뤄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6개 의료 직군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보스병원은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수술실 체험, 혈액 검사, 약품 조제, 파라핀 치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병원 진로체험 교육은 청소년들이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중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올해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더 많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8일 다보스병원과 '지역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차 진로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09 09:2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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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78명 모집

시흥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3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1명 등 총 78명을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관내 관광자원과 문화 향유 공간을 중심으로 공원·녹지 등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배곧·월곶 텃밭사업과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와 근로 조건을 확인한 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일자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해 가계 소득을 보완하고 근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26: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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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0월 개관 앞둔 광명3동 공공도서관 이름 공모

광명시는 광명3동 새 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줄 주인공을 찾는다. 시는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광명3동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를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3동 공공도서관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광명동 104-9) 내 지상 5~6층에 연면적 1천600㎡ 규모로 조성한다. 어린이·종합 자료실을 비롯해 실감 놀이터, 어린이 창작공간, 강의실, 동아리실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간의 성격과 가치를 잘 담아내면서도 모두에게 친숙한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명칭의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10만 원), 우수상 1건(7만 원), 장려상 1건(5만 원)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명칭 공모는 도서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비치된 서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도 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3동 공공도서관이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배우고 교류하는 따뜻한 문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좋은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9 09:2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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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조직개편 단행…6본부 29처 90부 체계로 재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2일 자로 기존 '6본부 34처 101부' 조직을 '6본부 29처 90부' 체계로 재편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능 중심, 현장 중심 조직 혁신'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3기 신도시와 주택사업 등 범정부 핵심 정책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조직 효율화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GH는 이를 위해 ▲도시사업본부(택지·도시개발) ▲주택사업본부(주택건설) ▲임대주택본부(임대주택 공급·운영) 등 주요 기능별 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사업 추진 속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권역별 사업단은 계획, 보상, 조성, 판매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을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핵심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산업단지, 도시정비, 공공건축 등 기존에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하고, 공간복지, RE100, 지분적립형 주택 등 GH의 핵심 전략을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구성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재배치해 주요 정책사업의 조기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 "도민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26: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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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수 경기도의원, 정발산 둘레길 조성 예산 확보

고양시 일산의 중심 정발산중앙공원에 완성되지 않은 절반의 둘레길이 연내 완성된다. 이택수 경기도의원이 정발산공원내 일산동구청~청구빌라~정발중학교~잔디광장을 잇는 약 1.2km의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8억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을 확보돼 오는 4월 착공, 연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발산공원 관련 정비사업은 지난해 정발산공원 전망대 설치를 위해 35억원의 경기도 특조금이 확보돼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중이며, 기존 산책로의 계단과 로프펜스 등 정비사업을 위한 특조금 4억원도 확보돼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택수 의원은 "정발산공원은 인접한 정발산동과 마두동 주민들은 물론 고양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건강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한데다 둘레길도 반쪽에 불과해 불편했다"며 "생태학습원 주변의 황톳길과 유아숲체험원 주변의 건강숲길 조성에 이어 이번에 무장애 데크길을 비롯한 일산동구청 쪽 미완성 둘레길이 완전체로 조성되면 고양시의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발산은 해발 88m로 낮은 높이에도 불구하고 일산 신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주산이며 정상의 평심루에서 일산 신시가지와 호수공원 조망, 해돋이 행사 등으로 유명하다. 또 산중턱의 각종 체육시설과 약수터, 파크골프장 등 문화체육공간이 인기리에 주민들에게 활용되고 있다.

2026-01-09 09:2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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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나선다…이차보전·특례보증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 금리의 일부를 성남시가 대신 부담해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이자 부담을 낮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94개 업체에 총 284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약 12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 등이다. 연간 매출액 50억 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를 면제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며,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기업 3%로 차등 적용된다. 다만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을 받은 뒤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와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담보 부족으로 금융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통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56개 기업에 총 88억 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됐다.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일부 제외 업종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25: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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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2개 읍면동 순회 현장소통한마당 개최

경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시정 역점사업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읍면동별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시정 발전 비전 공유, 읍면동별 주요 현안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현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국·소·본부장과 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행사에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과 올해 신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내용을 사전에 정리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에서 듣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작은 의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25: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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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시정 운영계획 시민 공개

광명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광명시는 오는 12일과 14일 열리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업무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2026년 광명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과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시민과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각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성장, 민생 안정, 복지 강화, 안전한 도시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시정 추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보고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14일 오전 10시에 각각 생중계된다. 12일 오전에는 안전건설교통국, 신도시개발국, 도시주택국, 친환경사업본부가 업무를 보고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사회복지국, 보건소, 자치행정국,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경제문화국과 평생학습사업본부를 비롯해 시장 직속·부시장 직속 부서, 기획조정실의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의 방향과 과정, 결과까지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열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변화를 만들어내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매주 월요일 'GM(지엠) 주간정책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주요 시정 현안과 부서 간 협업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 이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정 접근성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1-09 09:1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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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POST-APEC 겨냥 산업전략 가속…금융·투자·산단 재편

고환율·고물가 장기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지방 산업의 체력은 시험대에 올라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 경주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산업 인프라 개선, APEC을 계기로 한 투자유치를 병행하며 산업 정책의 방향 전환을 모색해 왔다. 단기 대응을 넘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고환율과 금융비용 증가로 기업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금융 중심 지원을 통해 현장의 숨통을 트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 시·군 가운데 최대 규모인 2,404억 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해 600여 개 기업이 이차보전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24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2,646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 경영 여건 전반을 뒷받침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됐다. 화재보험료 지원과 기숙사 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근로 환경과 안전 여건을 개선했고, 지방시대 벤처펀드와 G-Star 경북 저력펀드 조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투자유치 성과도 이어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국내복귀기업과 수도권 이전기업, 우량 강소기업 9개사로부터 2,36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39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업 신·증설 지원 한도 상향과 상시고용 기준 완화, 물류비 지원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 진입 문턱도 낮췄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산업 외연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했다. APEC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투자포럼과 설명회를 통해 SMR 국가산단과 경주의 산업 입지를 알렸고, 지역 기업의 국제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연결 가능성도 확인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장려상과 중소기업 육성 시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주시는 올해를 POST-APEC 산업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경북도와 KOTRA와 협업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1조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동시에 산업단지 기반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0여 건의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도 주요 산단을 중심으로 인프라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 안강지역에 대한 투자도 추진한다. 2030년까지 6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RE100 풍력발전 사업과 연계한 e-모빌리티 전용 산업단지를 시가 직접 조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을 통해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산업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라며,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는 과감히 투자해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경주의 산업 지형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17:07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