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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지역 특화 항공 산업 인력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경남 지역 특화 항공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과학 기술 세미나'가 6일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교 항공캠퍼스에서 항공 산업 산학 관계자와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개최됐다. . 이번 세미나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수행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무인항공기(UAV) 개발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응용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교 항공캠퍼스 2년제 학위 과정의 항공모빌리티정비과·항공메카트로닉스과·하이테크과정 졸업생 취업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실무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과학 기술 문화 확산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탐구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통수단의 혁신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무인기 센서 통합형 시스템 소개 ▲스마트 배달 드론 제작 개발 ▲다목적 방법용 드론 제작 개발 ▲딥 러닝 기반 기술을 적용한 UAM 기체 비행 제어 기체 개발 등을 다뤘다. 이어 최신 항공 산업과 관련해 각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남도내 대학생들이 항공 산업 관련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진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지역 특화 항공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과학 기술 세미나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12-06 19:4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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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 공공토지비축 재정 절감 효과 질타

정태숙 부산시의원은 지난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토지비축사업에 대한 재정 절감 효과가 부정적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부산시는 2019년 중앙대로 확장공사와 공공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토지 보상비를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의회의 동의를 구했다. 당시 부산시는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재정사업 추진보다 237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재정사업 추진 시 지방채 발생이 소요되기에 토지비축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앙대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는 2021년 1607억원에서 2025년 3190억원으로 1433억원(89.2%) 증가했다.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도 2021년 388억원에서 2025년 661억원으로 283억원(72.9%) 증가했다. 또 2019년 의회 동의 당시 두 사업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지방채무 사업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었으나, 현재는 모두 지방채무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정태숙 의원은 "중앙대로 확장공사와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공공토지비축사업이면서 지방채무 사업인 2중 구조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당초 2019년도 지방의회의 의결 취지와 일치하지 않으며 재정 절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밖에도 "두 사업 모두 2024년과 2025년 총사업비는 변동이 없는데, 보상비가 증액되면 그 금액만큼 공사비가 감액되는 짜맞추기식 예산 편성"이라며 "지가 상승이 원인이 되기에 재정 절감을 위해 공공토지비축사업을 했는데, 고무줄 같이 사업비가 구성되고 현재는 지방채 발행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태숙 의원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면서 지방채 발행으로 비축사업에 따른 관리비와 지방채 발행에 따른 비용 등 이중적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추진할 때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2-06 19:4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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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과 바이오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미래 산업인 '우주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바이오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미래 우주생물학을 위한 작은 한 걸음(One small step for future Space Bio)'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무인 우주시대를 넘어 유인 우주시대로 향하는 전환점에서 우주바이오 기술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과 바이오라는 두 축을 핵심 특성화 분야로 삼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런 기반 위에서 우주의학, 우주농식품, 우주항노화, 합성생물학 등 다양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융합한 우주바이오 연구는 경상국립대가 가장 경쟁력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인 우주시대에서 유인 우주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될수록 인간이 우주 환경에서 생존하고 생활하기 위한 과학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주바이오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우주방사선, 무중력, 극한온도 등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명과학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농식품·항노화 산업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바이오 산업은 우주의학, 우주농식품, 우주항노화와 더불어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첨단바이오 분야인 합성생물학이 융합된 종합 바이오기술 산업이다. 이는 경상남도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의 촉매제로 작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경상남도가 우주바이오산업 특구 조성을 비롯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면, 해당 산업은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이 유인 우주시대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은 학계, 산업계, 연구 기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바이오 연구 및 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우주바이오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경남 지역과 국가 차원의 미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주바이오 연구의 현황과 미래 전망 ▲우주 환경에서의 생명 현상 연구 ▲우주에서의 생명 유지 시스템 개발 ▲우주바이오 기술의 지구 생태계 응용 ▲우주바이오 연구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2024-12-06 19:4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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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4년 아동보호체계 평가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19:43: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