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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민간 기업 지원 기술혁신포럼 개최

부산시설공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술혁신포럼을 6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단 내 적용 및 설치를 희망하는 국내 상용화 단계 우수 기술 보유 민간 기업들에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주차 로봇 활용 무인 주차 시스템 ▲완충형 카 스토퍼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등민간 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기술혁신포럼 플랫폼을 통해 우수 기술 제안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누리집에서 열린경영 → 혁신성장플랫폼 → 기술혁신포럼 창구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기술혁신포럼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을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의 공공분야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술혁신포럼은 부산시설공단에서 민간 기업이 상용화 단계의 우수 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를 희망하는 부서와 기술 매칭을 통한 교류를 주선해주고자 개설한 플랫폼으로서 올해 11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2024-12-06 19:50: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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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신임 교원, 현대로템 현장 방문 연수

국립창원대학교가 신임 교원 대상 한 학기 무수업을 원칙으로 진행하는 집중 연수 프로그램인 '신임 교원 아카데미'의 하나로 현대로템을 방문, 신임 교원들의 지역 연대 및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9월 '2024년 신임 교원 아카데미' 입교식을 시작으로 신임 교원의 성장을 넘어서 대학의 혁신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며, 신임 교원들이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수·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그 가운데 하나로 국립창원대 신임 교원들이 현대로템을 방문해 지역 산업체와 교류하는 현장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신임 교원들은 현대로템 관계자와의 간담회, 공장동 투어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지역 산업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성장을 도모했다. 국립창원대 김혜정 교육본부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신임 교원이 국립창원대와 지역 미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함양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실무 역량 및 지역 연대 강화를 통해 국립창원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6 19:5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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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부산 물류 기관들과 MOU 체결

동명대학교 BIC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6일 부산 지역 주요 물류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항만·물류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육성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동명대에서 협약을 맺은 기관은 KITA, KOTRA,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이스틴마린·이엠에스해상, 여성물류·운송협회, BCT, 화승알앤에이, 해운에스템, BEXCO 등 10곳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외국인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진 화승알앤에이 대표는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인 두 명이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데 일을 잘한다는 평가가 많다. 동명대 BIC 프로그램은 우리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대학과 힘을 모아 길러내자"고 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대표 소니씨는 "다양한 항만·물류 실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종균 교수는 협약식이 "학과에 재학하는 외국 유학생이 부산의 항만·물류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학과는 무역, 물류, 금융, IT 융합 교육을 통해 양성한 외국인 고급 인력을 부울경 항만 물류 산업으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우 교수는 "영어와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항만 물류 전문가들이 동종 산업에 진출해 외국 유학생의 국내 정주율이 높아지면 부산시의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외국인 유학생 365명이 재학하는 BIC의 주축학과이면서 물류 특화 학과다. 모든 과정을 영어로 강의하는 BIC에는 현재 15개국에서 온 60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기관 대표, 동명대 BIC 교직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2-06 19:5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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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너소사이어티, ‘첫 공인회계사’ 회원 탄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청남회계법인 권한수 공인회계사의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첫 공인회계사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청남회계법인 권한수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권한수 기부자는 성금 1억원을 기부해 부산 아너 368호이자 부산 공인회계사로서 첫 번째 회원이 됐다. 해운대에 있는 청남회계법인의 조세전문 공인회계사인 권한수 기부자는 친절과 열정으로 고객들에 회계, 세무,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권한수 회계사는 "살면서 사회에서 받은 많은 혜택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권한수 기부자는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06 19:4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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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父 간 이식’ 장희수 학생 격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전자공고를 직접 찾아 간암으로 생사의 기로인 놓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이식해줘 제26회 가천효행대상을 수상한 장희수 군(18)을 격려하고 축하했다고 6일 밝혔다. 가천효행대상을 수상한 장 군은 2023년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준 것은 물론 어린 동생의 공부를 봐주고 집안일도 돕고 수술에 따라 직업군인의 꿈은 접었지만, 용접 직무로 목표를 바꿔 현재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가천효행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1999년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심청 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올해까지 모두 330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3시 가천대 의과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장희수 학생은 가족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고 우리 사회에는 커다란 희망이다. 오늘 직접 찾아오게 된 것은 단순한 교육감으로서 방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희수 학생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얼마나 빛날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희수 학생이 걸어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2024-12-06 19:4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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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연말 따뜻한 나눔 및 봉사활동 추진

창원시의회는 6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따듯한 연말연시를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오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선물이다.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이 희망꾸러미 20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5개 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전 의원과 직원이 사랑의 열매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오는 10일에는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과 직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회기 운영 기본 일정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의회 맞춤형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더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태화 의장은 "올 한 해 창원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4-12-06 19:48: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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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5일 경제단체 간담회에 이어, 6일에는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민생 안정 현안을 논의하는 사회단체 간담회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상황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예총진주지회,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주시에서는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과장이 배석했다. 이날 참석한 안현수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사회적·경제적으로 어수선할 수 있기에 계속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 확립 추진을 통해 민생 안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 거래처에서 방문 연기 등을 알리는 일이 있었으나, 지역 수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해외 거래업체에 신속하게 연락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 일부 긴장감이 시민들의 삶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주시에서는 주요 시정시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06 19:48:3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