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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로부터 감사 물품 전달

영덕소방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로부터 감사 물품을 전달받으며 지역사회와의 온정 어린 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 14일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로부터 롤케이크, 수건, 티셔츠 각 170점 등 총 510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이번 물품 전달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한 총회의 자발적인 기획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전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직접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이 산불 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정성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을 더욱 무겁게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전달은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소방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5-07-16 13:06: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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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보건소 개소...100만 남양주 건강 중심 도시 도약 발판 마련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화도읍 소재 동부보건소에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동부보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확대 개편하고, 청사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분회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환영 차담회와 경과보고, 현판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동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보건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 치매 관리, 금연, 심뇌혈관 예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동부보건소는 동부권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13:05: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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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개최…K-콘텐츠 중심 도시 도약

K-콘텐츠를 이끄는 플랫폼 스타들과 창작자들이 인천을 찾는다. 오는 18일 인천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의 화제작과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작품들을 조명하며 K-콘텐츠의 오늘과 내일을 살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 행사를 공식 후원하며,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출범했다.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수작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을 응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후보 명단에 올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46: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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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경북도는 7월 15일, 일본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 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매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자 자존심이며,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를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판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허위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올해 처음 책자 형태로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된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와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어린이용 방위백서에는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한 왜곡된 역사 인식이 담겨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최병준 의장직무대리는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 역사 왜곡이자 장기적인 영토 침탈 의도를 드러내는 행위"라며 "일본은 군국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독도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정립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1970년부터 방위백서를 발간해 왔으며, 1978년 처음으로 독도를 언급했고 1997년부터는 영토 분쟁 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자국 고유 영토로 왜곡 표기해오고 있다.

2025-07-16 10:46: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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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관광기구와 손잡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 도약

포항시는 황해국 세계관광기구(UN-Tourism) 아시아태평양 지역국장이 지난 14일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관광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국장은 이날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며 향후 국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마이스 산업도시 도약의 중심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건립 추진 상황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관광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상현 본부장은 "이번 방문이 포항시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관광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총회 및 주요행사 유치를 추진하고, 글로벌 마이스 모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관광기구는 1975년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160여 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제26차 총회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월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7월에는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16 10:46: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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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사랑 스토리체험'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은 대구의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주제에 맞는 5개 장소를 찾아 대구의 정신과 혼을 느껴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은 △문화예술 △애국애족 △경제발전 등 3가지 주제로 5개 코스가 운영된다. 문화예술코스는 미술, 음악, 문학 등 3개 분야별로 구성된다. 미술분야는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에서 대구가 낳은 근대 미술의 거장인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실감 콘텐츠로 접하는 체험형 교육이 펼쳐진다. 음악분야는 '청라언덕'과 '3?1만세 운동길'등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을 부르며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박태준에 대해 알아본다. 문학분야에서는 '이상화기념관'과 '이장가문화관'을 관람하며 나라 잃은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삶과 자취를 떠올려본다. 애국애족코스는 '2?28민주운동기념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2?28민주운동 참여인사에게 직접 듣는 인물 탐구시간이 마련된다. 경제발전코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와 '섬유박물관'을 찾아 우리나라 경제 부흥 중심지 대구에 대해 탐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스토리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으로서 대구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갈 공동체 정신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7-16 10:45:59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