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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민 내년부터 킨텍스 주차 할인 받는다

내년부터 고양시민은 킨텍스 주차 요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킨텍스와 '고양시민의 킨텍스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시민의 킨텍스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의 주차비 부담을 덜기 위해 킨텍스에 주차 우대 할인을 요청했다. ㈜킨텍스는 지역 상생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기꺼이 협력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민은 내년(2024년)부터'킨텍스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전시 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주차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고양시와 킨텍스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의 킨텍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서는 제3전시장의 착공 이후 주차 문제와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즉, 시유지인 주변 유휴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의 주차 걱정을 덜겠다는 것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전시 복합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고양특례시'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뜻깊은 날"이라며, "고양특례시의 국제적인 전시 복합 산업(MICE) 기능을 강화하고, 자족도시 실현에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도 이에 화답하며 "한 번 더 찾고 싶은 킨텍스, 다시 오고 싶은 고양특례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 출자기관인 ㈜킨텍스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장으로, 동아시아 산업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을 전시·컨벤션 강국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3-10-10 08:59: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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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지역위원회-화성시, 2024년 주요사업비 반영·지역 현안 추진 당정협의회 실시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시립미술관 건립, 학교 수영장 복합화, 무봉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증설, 오산천 내 맨발걷기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 석우동 51번지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등, 사업비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탄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첨단 산업 도시화 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폴리스, 테크노랩, 화성기업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며, 소공인 성장 및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소공인 지원센터를 조속히 준공하고 폐업한 소공인들의 재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금일 많은 안건이 논의되었듯이 화성시는 많은 지역 현안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맡은바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주요사업을 향후에도 꼼꼼하게 챙겨,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편성되고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에는 국책 사업을 포함해 대규모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중앙부처, 국회 등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역의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당정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2023-10-10 08:5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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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농업 비즈니스 교류 장 펼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2차례 운영하는 등 국제 농업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202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12~13일 진행된다. 전남도, 코트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몽골, 유럽 등 14개 나라 농산품 바이어와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등 25개 나라 농기자재 바이어 참가가 확정됐다. 전남 농산품 기업과 농기자재 특화기업 100여 곳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해외 수출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전남도 통상닥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전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수출기업의 유동성 제고 컨설팅 등 추가 상담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회장 휴게실(라운지)에는 전남 우수 농산식품 전시관이 설치돼 홍보 기능을 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국제농업박람회장 농식품관, 농기자재관을 방문해 기업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수출상담회는 기업과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0 08:57: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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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규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 오는 12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붐업페스티벌은 지난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소한 이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교류,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등은 올해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타트업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인천-베를린 도시간 협력의 일환으로 독일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교류하는 '미트 베를린(Meet Berlin)'에서는 독일 베를린시 대표단, 독일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베타하우스(Betahaus)의 'Expansion Lab(베를린 스타트업 아시아 교류 및 진출 지원 프로그램)', 인천을 대표하는 스타트업들이 함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스파크 인사이트 프로그램에서는 인문학과 최신기술 트렌드에 대해 김미경 MKYU 대표가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뉴 노멀 시대, 스타트업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스파크 토크쇼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임동기 센터장의 진행으로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김종윤 대표와 토니인베스트먼트 박주원 부대표, 브리딩 박상희 대표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계획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파크 IR 데이(Day)도 열려 그 동안 IR 자료 제작 및 피칭 컨설팅 등을 통해 준비된 스타트업 6개사가 투자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 로비에서는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25개사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려는 투자사 26개사가 함께 매칭을 통해 투자상담을 하는 스파크 쇼케이스도 진행될 계획이어서 스타트업의 투자를 위한 네트워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스파크 컨설팅도 열려 회계, 지식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행사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우수성과 공유, 인천스타트업파크 파이낸스타워 출범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스파크 갈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붐업페스티벌 참석자 모두가 소통·교류할 수 있는 축하공연을 비롯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갈라 디너 등의 순서로 열린다. 또 축하공연으로 대한민국 펑크락의 전설 '노브레인', 가을 감성 트리오 '주말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스타트업 직원의 콜라보레이션 락밴드 '블랙 유니콘'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붐업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로 하면 된다.

2023-10-10 08:5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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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교섭결렬 선언...타결을 위해 대화 이어나갈 것

회사의 계속된 추가 제시안에도 불구하고 노조 측은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8월 23일 노조 측의 교섭결렬 선언으로 약 한 달간 임단협 교섭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9월 21일 교섭을 재개했다. 이후 양 측은 의견을 좁히기 위해 휴일인 10월 3일에도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10월 4일과 5일 진행된 교섭에서 회사측은 기본임금 인상 16.2만원(Base Up 9.2만원 포함), 일시금 600만원(주식 400만원, 현금 1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등을 최종안으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21일 재개된 교섭에서 기본임금 15만원, 주식 400만원 1:1 매칭, 격주 주 4일제, 구내식당 중식 무료 제공, 정년퇴직자 70% 고용연장(재채용 확대) 등 임금성 안건 17건을 제안한 바 있으며, 10월 5일 교섭에서는 실무협의 내용과 직원 정서를 고려하여 기존안에 더해 최근 10년내 최고 수준의 진전된 안을 제시한 것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격주 주 4일제 도입을 즉시 시행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번 교섭에서 쟁점이 되었던 PI(Productivity Incentive)제도 신설을 포함한 경영성과금 제도 개선, 직무급제 도입, 복리후생제도 개선 관련해서는 노사합동 TF를 구성하여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포스코는 영업이익 흑자시 성과금 800%(직원 인당 약 25백만원)를 별도로 매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어 연봉 수준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2022년 공시 기준 인당 1억 8백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급감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타결을 위해 예년 대비 높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며, "직원 평균 인상률은 5.4% 수준이며, 가장 낮은 직급인 사원급 직원들의 인상률은 약 7.2%에 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사의 계속된 추가 제시안에 대해 노조 측은 아직 노조 요구안에 비해 미흡하다는 입장이라며 교섭결렬과 조정신청을 선언했다. 향후로도 회사는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10-10 08:56:2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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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대기자만 5000명"…KB라이프, 요양사업 '파란불'

KB라이프생명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요양사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벌써부터 요양시설 입소 대기자가 수 천명에 달하고 있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은 지난 4일 운영하던 KB골든라이프케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KB손해보험은 KB골든라이프케어 지분 100%를 KB라이프생명에 매각했고,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의 인수승인이 떨어졌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손해보험이 2016년 요양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 등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을 운영한다. 2019년, 2021년엔 도심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와 서초빌리지를 개소했다. 위례빌리지는 개소 1년 만에 입소 대기자 1300명을 넘었다. 서초빌리지도 80명 정원에 약 3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인기에 힘입어 KB라이프생명은 2025년 ▲은평빌리지(가칭) ▲광교빌리지(가칭) ▲강동빌리지(가칭) 등을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요양시설의 입지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수요가 많은 도심을 고려한 지리적 입지 선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면회 빈도가 높은 입소자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것도 성공 요인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전체 빌리지와 시설을 합치면 대기자는 5000명 이상이다"며 "실제 요양가족분들은 대부분 서울에 거주하므로 접근가능성을 고려해 도심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사업 진출 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영역 확장도 본격화한다. 지난 4일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해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요양사업 인수 후 시니어 서비스를 저희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시니어 케어 확대를 통해 가치창출이 구체화되는 것은 아마 내년쯤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진출에 따라 다른 생보사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이 서울에서 요양시설 개소 후 다른 생보사들 역시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지만 부지매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0 08:45: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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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산단 입주기업 사기진작 나섰다

한국산단공 주관 '행복트럭 시즌2' 동참…다양한 협업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기진작에 나섰다. 중진공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0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연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를 응원하는'산업단지 행복트럭 시즌2'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산단공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산업 현장근로자들에게 커피트럭을 통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국 16개 단지를 순회하며 약 6000명의 현장근로자들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산단공이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으로 공동 추진했다. 근로자들을 위한 음료와 디저트 제공뿐만 아니라 포토부스 등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 등 각종 기업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다양한 사연 중 우수사연자를 선정해 해당 산업현장에 행복트럭을 선물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천안, 충주, 울산, 안산 반월공단 등 전국 14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 중 5개 산업단지를 방문해 산단공과 함께한다. 중진공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중진공과 산업단지 관리 및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산단공이 공동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각각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기업 간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0 08:4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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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신입·저연차 직원 적응·역량 강화 돕는다

사업등 업무지침 담은 '소포박스' 제작·배포 금융전문직등 하반기 직원 22명 채용 계획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입·저연차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소진공은 안정적인 업무적응 지원을 위한 기초 업무지침서인 '소포박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포박스'는 '소진공'과 'INFOBOX(정보상자)'를 함축한 표현으로써, 소진공의 기본 개요부터 정책수혜자와 주요사업, 내부시스템 활용법, 공문서 작성법, 담당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하우 등 공단 직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수록한 업무 지침서이다. 아울러 소진공 선배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각종 지침 주요 내용을 '소포박스'에 모두 수록해 선배와 후배 직원 간 효율적인 지식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이번 지침서는 기관 혁신 리딩조직인 '혁신이끄미' 주도로 제작했다. 혁신이끄미는 공단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족·운영하고 있는 내부협의체로서, 혁신 의지가 강한 20~30대 직원 14명으로 꾸렸다. 또 소포박스에는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노하우도 포함돼 있다. 소진공은 지난 7월 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노하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접수된 68건의 공모작 중 직원들이 직접 엄선한 13건의 우수사례를 수록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및 정보시스템 쉽게 활용하기 등의 꿀팁 영상으로, 소포박스에 QR코드로 수록해 알찬 내용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제작한 소포박스가 업무를 처음 경험하는 신입 및 저연차 직원들에게 슬기로운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지원으로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기위해 올해 하반기에 하반기 직원 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직무에 따라 ▲금융전문직 12명 ▲개방형직위(금융사업본부장) 1명 ▲연구조사(경영·경제학 박사) 4명 ▲행정사무(휴직대체) 5명이다. NCS 기반의 채용절차는 직무에 따라 일부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은 이달 12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다.

2023-10-10 08:3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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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사 부실 차단 '총력전'…PF 지원 펀드 효과 볼까?

여신전문금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신용경색에 긴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캐피탈사의 연체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서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4000억원 규모의 PF정상화 지원 펀드 조성 계획안을 발표했다. 캐피탈사 9곳(신한·하나·KB·우리금융·IBK·메리츠·BNK·NH농협·DGB캐피탈)이 1600억원을 마련하고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2400억원을 매칭하는 것이 골자다. 캐피탈사의 이번 움직임은 건설업계에 자금을 투입해 연체율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 이어 부동산 시장 한파가 이어지면서 대주단,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등 PF 사업장의 신용경색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PF, 브릿지론(연계자금)의 대규모 만기도래가 예고된 만큼 한발 앞서 진화(鎭火)에 나서려는 것.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캐피탈사 브릿지론의 88%가 만기도래한다. 신용등급 AA-급 캐피탈사의 만기도래 비중은 82%다. 이어 A급의 만기도래 비중은 92%에 달한다. 캐피탈사들이 자금 투입을 서두를 전망이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중순위 사업장 또한 낙관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캐피탈사가 자금을 빌려준 시행사가 분양률 70~80%를 달성해야 할 것으로 관측했다. 중순위 사업자에게 상환이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주요 캐피탈사의 연체율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모두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웰컴캐피탈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웰컴캐피탈의 연체율은 9.58%로 전년 동기(0.32%) 대비 9.26%포인트(p) 올랐다. 이어 ▲우리금융캐피탈(2.03%) ▲하나캐피탈(1.1%) ▲현대캐피탈(1.03%) ▲NH농협캐피탈(0.75%) 순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F 사업장의 성격에 따라 나뉘겠지만 자금을 출자하는 캐피탈사들은 선순위나 중순위에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통상 PF 대출은 ▲선순위 ▲중순위 ▲후순위로 나뉜다. 선순위 투자자는 은행 및 우량 증권사로 이뤄진다. 이어 중순위에는 우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이 포진했으며 후순위는 증권사와 중소형 저축은행 등이 주로 투자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자금 출자에 나선 캐피탈사들이 주로 중순위 투자자일 것으로 예측했다. 관건은 FI확보다. 전체 자금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분수령이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사가 FI확보에 나선다. 통상 FI 모집은 위험 분산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10곳 이하의 기업에게 투자를 유치한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사가 최소 240억원을 투자할 기업을 물색해야 하는 셈이다. 투자업계에서는 투자자 모집이 원활할 것이란 분ㅅ헉이다. 캐피탈사의 우선 출자자금에 FI를 모집하는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다.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은 투자라는 평가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에 신용보강을 넣은 물건 위주로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으며 건설사 단독신용물이면 우량건설사 중심으로 펀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0 07:35:1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