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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역대 최고 인기 예상

7일, 전남 대표축제 4회 선정에 빛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황룡강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고의 재미와 인기가 예상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다. 장성군은 황룡강변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 의자, 테이블을 설치했다. 꽃강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잔디밭에 있는 텐트를 이용하면 된다. 캠프닉 공간은 축제장 중심부에도 마련돼 있어, 텐트에서 공연을 보거나 음식을 먹는 등 자유롭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백일홍 꽃밭 가까이에 있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했다. 자연 속에서 나무 실로폰, 키보드, 타악기 등을 자유롭게 연주해볼 수 있다. 놀이터 옆 나무그늘에도 텐트와 의자가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았다. 이밖에도 강에서 즐기는 수상자전거, 유에프오(UFO)보트부터 디스코팡팡, 꽃길열차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장성명가음식관'에선 장성의 대표 맛집 8곳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기다렸다. 한우우족탕, 치킨, 낙지탕탕이, 전어무침, 카레, 우동 등 다양한 메뉴와 맛,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췄다. 음식관 내 구획을 잘 정리한 점도 좋은 평을 얻는 요인이 됐다.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7일 광주MBC 개막축하쇼 가요베스트에선 설운도, 조항조, 신유, 양지은 등이 무대에 올랐다. 8일에는 이석훈, 박혜원, 선우가 가을 감성 가득한 노래를 들려줬다. 낮에는 댄스, 뮤지컬, 청소년 평화 콘서트, 키즈 매직쇼, 장성 특산품 경매 등이 이어졌다. 두 대의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음향 시스템을 갖춰, 멀리 떨어진 관객도 공연을 즐기는 데 무리가 없었다. 가을꽃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의 발걸음은 연꽃정원, 힐링허브정원, 해바라기정원으로 몰렸다.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 아름답게 피어난 가을꽃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남기곤 했다. 밤에는 새롭게 설치된 용작교 조명과 문화대교, 플라워터널 야간경관, 꽃길 전체를 밝힌 조명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강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꿈과 낭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나들이객 맞이는 10월 22일까지다. 개막 2일간 방문객 수는 첫날 6만 5000명, 이튿날 7만 6000명 총 14만 1000명을 기록했다.

2023-10-10 10:1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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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

올해 첫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8일까지 3일간 25만여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했다. 이번 축제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모두 국제행사 격에 맞게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K(케이)-푸드 선두주자로서 남도음식의 위상을 대내외에 크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21개국 39명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축제장을 찾아 1박 2일간 남도음식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일본의 KBC규슈아사히TV 방송 등 5개 방송 및 언론사가 축제장을 방문, 남도미식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개막일인 6일엔 700여 명의 영국, 미국인 관광객을 실은 실버휘슬 크루즈가 여수항에 입항, 축제장을 방문해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온 세대가 참여해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세득 스타셰프 파인다이닝, 남도명인 한상 등 가족단위 미식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조기 완판됐고 참가자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3일 동안 무료로 운영된 명인 쿠킹클래스와 어린이 쿠킹클래스도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행사 격에 맞는 수준 높은 개막식도 호평이 이어졌다. 펭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대사가 함께 참여한 전통 떡메치기와 떡썰기 오프닝, '수라잔치' 주제공연으로 진행된 진도 어린이전통북춤은 국내외 관람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구성으로 국제행사 격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전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과 식품위생 분야도 모범을 보여줬다. 가격표 게첨을 통한 바가지요금 예방, 잡상인 근절, 쾌적한 동선 구축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 새롭게 선보인 남도종가음식관, 남도 섬음식 특별전, 15개국 대사관이 직접 참여한 세계미식관, 세계음식장터 등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국제행사 성공 개최 밑거름이 됐다. 또한 우수 상품 품평·수출상담회엔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전남 유망기업 110개사와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 12개국 해외 바이어, GS홈쇼핑 등 국내 대형유통사 30개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등이 참여했다. 총 468건 상담해 92건이 입점을 확정하고,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등이 7건 320만 달러 수출 협약(MOU)을 하는 성과로 유망기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 날개를 달아줬다. 이처럼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미래 케이푸드 열풍의 주역이 '남도음식'임을 대내외에 알리며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94년 시작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0주년이 되는 2024년 목포로 개최지를 옮겨 2년간 개최한다. 2025년에는 국가승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2023-10-10 10:16: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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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소원 부자’ 풍등 개막식 진행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소원 부자' 풍등이 하늘로 오르자 관광객들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다. 지난 7일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와 조해진 국회의원, 군민, 관광객 등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소원지를 풍등에 매달고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들은 "군민 행복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모두 잘 살게 해주세요"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소원을 쏟아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개막식 행사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1만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솥바위 부자 전설을 소재로 한 미디어 북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축하 공연으로 인기 가수 송가인, 정동원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 당일 3만 명, 개막식 1만 2000명이 몰려 의령군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의령군은 올해 부자 기운을 더 듬뿍 받도록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 때 제공된다. 인근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생가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서동생활공원에는 토요애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 어르신의 휴식처인 세라젬 리치 웰카페 그리고 의령맥주축제 '황금맥주페스타'는 특히 인기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볼거리도 눈에 띈다. 행운의 경품이 쏟아지는 '리치복권'도 연일 매진 행렬이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9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계속된다.

2023-10-10 10: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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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창업엑스포, ‘FLY ASIA 2023’ 10개 기업 선정

아시아창업엑스포 'FLY ASIA 2023'의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ASIA 어워즈' 결선에서 상위 10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해 17개국 186개 기업이 지원했다.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투자사가 심사에 참여, 스타트업의 혁신성, 가능성, 경쟁력 등을 평가해 FLY 50을 선정했다. 이후 이번 달 6일 본선, 7일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결정됐고 8일 오전 시상식이 열렸다. 10개 사의 투자설명회 결과 BANF(반프)가 6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이노베이션상을 차지했다. 반프는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탈거 현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차량 운영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스마트 타이어 솔루션을 개발해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상은 2만 5000달러 상금이 지급된다. ▲Coagulant Therapeutics Corporation(코애귤런트테라퓨틱스) ▲MICROSYSTEMS(마이크로시스템)이 수상했다. 코애귤런트테라퓨틱스은 급성 출혈을 위한 의약품 개발하는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로 독일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을 완료한 물질을 이용한 글로벌 임상 진행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유리 표면의 이물질을 스스로 세척하는 기술 'DFG-aided AI Surveillance Camera' 개발했다.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루키상은 ▲RE:harvest(리하베스트) ▲WinkStone Partners(윙크스톤파트너즈) ▲QTT가 수상했다. 리하베스트는 순환경제의 하나로 푸드업사이클을 통해 식품 부산물을 재수확(RE-harvest)해 저감을 통해 환경적 가치에 기여하고 식품 자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즈는 중소상공인 유형별 신용 평가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몇 초 만에 온라인을 통해 신용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QTT는 독자적인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인공지능 자가구강관리앱을 개발했다. 1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부산이니티셔티브상은 ▲메디프레소헬스케어 ▲브로코스가 수상했다. 메디프레소헬스케어는 전문 타소믈리에와 한방 전문가가 몸에 좋은 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캡슐 티 브랜드로, 총 57가지의 티캡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브로코스는 버려지는 브로콜리 줄기를 활용한 기능성 위 건강 식품 제조업체다. 1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시네상에는 ▲SHOH Enterprise ▲보이저3호가 수상했다. SHOH Enterprise는 Production service work를 기초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애니메이션, 웹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IP 개발과 배급 연관 사업을 진행한다. 보이저3호는 온라인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 엔라운드(Nround)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결과 최종적으로 10개 팀이 수상했다. 앞으로 투자, 컨설팅 등의 후속 성장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시네상 수상 기업은 베를린 영화제 스타트업 행사 참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2023-10-10 10:15: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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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광객 인기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전국의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탈을 깎는 허도령 이야기에 감명받은 어린이부터 탈춤공연에 배꼽을 잡는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축제장으로 입소문 났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7개 한국의 탈춤이 펼쳐지고, 10개국 11개단체에서 참가한 외국공연단이 이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꽃눈깨비'라는 이름의 탈놀이단은 대중성 있는 K-POP과 탈춤으로 축제장과 도심 거리에서 활약을 펼쳤다. 올해 탈춤 축제는 안동만의 킬러콘텐츠도 다수 선보였다. 10여 명의 이매(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선비의 하인역) 중 진짜 이매를 찾는 프로그램 이매를 찾아라, 탈을 쓰고 끼를 보여주는 탈 탤런트, '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라는 주제로 MZ세대의 흥과 끼를 댄스로 분출하는 K-팝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나이트 클럽을 방불케 하는 마스크 EDM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읍·면·동 대동난장경연대회는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이자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끄는 이색적인 파티장이 됐다. 탈춤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한 K-POP콘서트, 김병걸가요제, 우리소리축제, 실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등도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하회마을에서는 선유줄불놀이와 한국의 탈춤, 그리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진행돼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주변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진풍경이 만들어지며 축제의 진가를 확인하기도 했다. 전 세계의 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탈과 한국탈 인형 전시와 축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도 이색적인 볼거리로 제공됐다. 또, 축제 기간 중 음식의 거리에서 진행된 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의 음식축제와 맥주축제, 축제 상가 디스플레이와 메뉴 개발 콘테스트, 시장가면, 탈춤외전 등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식도락 여행에 즐거움을 더했다.

2023-10-10 10:15:0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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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20%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가 연초 이후 2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0.31%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33.96%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단일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다. 니켈, 석탄 등 자원 부국이자 원자재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투자 산업은 금융과 통신, 소비재 등이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견조한 내수 소비로 인해 경기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이들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정승호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증시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과거 5년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어 고평가 이슈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은 긍정적인 거시 환경과 기업 이익 개선세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서진희 글로벌투자부문장은 "개인투자자에게 인도네시아 투자는 인도네시아 개별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아 기업을 분석하고 선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포커스펀드는 국내 유일한 인도네시아 단일 투자 펀드로 인도네시아 투자를 원한다면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0 10:13: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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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앞두고 홍익표, "尹 정부 무능·폭주 막는 계기 만들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2023년도 국정감사가 민생과 경제를 알리는 경제 국감이 될 것임을 예고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막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홍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앞에서 '2023 정기국회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박주민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성주 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을 공동 국정감사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후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정감사는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도록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 권한이자 의무"라며 "국정감사는 국민께서 주신 권한이다. 이번 국감의 원칙과 기준은 국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를 생각하고 질의하겠다. 국민의 의혹은 시원하게 해소하고 국민의 요구는 분명하게 관철되는 국민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위기에 처한 경제와 민생에도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설 유일한 수단"이라며 "민주당이 물러선다면 국민은 정부에 질문할 기회조차 없다"며 "민주당은 국감 마지막 날까지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 끈질기게 절실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이 비상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하루 만에 유가 4%가 올랐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금융시장 불안정이 커지고 있다"며 "급등하는 유가는 물가 상승을 압박하고 내수를 제한한다. 정부는 낙관만 하고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추락하는 경제와 민생 위기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10-10 10:10: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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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후추네, 팝업스토어 운영… '순후추' 활용 메뉴 선봬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가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만났다. 오뚜기는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냉동삼겹살이 후추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는 데 착안해 순후추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팝업 기간 후추네에서는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외에 ▲컵라면 후추 볶음밥 ▲분식집 후추 진라면 ▲메추리알 후추 떡볶이 등 협업 메뉴와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순후추 시리즈 제품 전시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메뉴 주문 시 '오뚜기 순후추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순후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0 10:0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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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우정아 교수 강연 두편 공개

미술사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제시하는 서양미술학자 시몬스가 신개념 ESG 채널인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서양미술학자 우정아 교수 강연 영상 두 편을 잇달아 공개했다. 10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우 교수는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활동하며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과 '명작, 역사를 만나다', '오늘, 그림이 말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특히 한 일간지에 '우정아의 아트스토리'라는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며 미술사를 통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현대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은 '청담 핫플'로 인기를 누렸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우 교수는 강연에서 미술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시대를 반영하는 미술작품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했다. 먼저 1편 영상에서 우 교수는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을 주제로 미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구스타프 쿠르베, 존 싱글톤 코플리, 폴 세잔, 프란시스 알리스 등을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발견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프란시스 알리스의 '믿음이 산을 옮길 때((When Faith Moves Mountains·2002)'라는 프로젝트에 대해 "작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함께하고 있는 것 자체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그 변화가 크지 않을 수도 있고 내면의 소소한 변화에 그칠 수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 함께 같은 일을 하고 있던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많은 의미를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2편에선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기적, 미술'을 주제로 시대를 반영한 여러 미술작품에 대해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미술을 보다 쉽게 감상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 교수는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묘사하는 것도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며 내가 무엇을 봤을 때 좋으면 왜 좋다고 느꼈는지, 싫으면 어떤 부분이 싫은지 등을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작품을 접하며 수많은 형용사로 표현해보려는 시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스튜디오를 통해 '좋은 콘텐츠는 나눌수록 좋다'는 취지 아래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시몬스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셜라이징 행보에 그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

2023-10-10 10:08: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