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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4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으로써는 최초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9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CCM 수여식'에 새로 인증을 받은 기업을 포함해 인증기업은 총 236개(2025.1.1 기준)에 이르렀다. 경상원은 2024년을 고객중심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과 외부고객만족도 및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 CCM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의 기본적인 고객 개념인 최종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보기보다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심사총평에서 소상공인을 외부 고객의 주체로 보는 기관 최초의 사례이자 새로운 형태의 CCM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 밖에 타 인증기관들과는 차별적으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정담회'를 추진해 고객 의견 청취를 통한 사업 고도화 방안 모색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으로써는 최초로 인증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경상원의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분들의 입장에서 그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0 10:4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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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15일 16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은 경기도 실용무용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김포대학교(판타스마코리아) ▲동서울대학교(DU-K) ▲동아방송예술대학교(언더독) 등 총 3팀이 참여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연팀인 ▲프로젝트 B&B 의 초청공연,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경기도무용단 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논버벌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 대학생(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육성·지원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이번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 대학생(청년 예술인)의 '처음예술'을 적극 지원하고, 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2024년 책임계약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오디션'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창작 댄스 뿐만 아니라 음악,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12-10 10:2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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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혁신 가속화

파주시는 12월 9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대중교통 혁신을 핵심 시정 과제로 선정하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파프리카, 똑버스, 서해선 연장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이어졌으며, 이번 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은 그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은 지난 2년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되었다. 개편 후 운정중앙역 접근성 목표는 다음과 같다: ▲운정권: 배차 간격 10분,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 배차 간격 15분, 30분 이내 도착 ▲그 외 지역: 배차 간격 40분, 60분 이내 도착 파주시는 이를 위해 5개 노선 신설, 7개 노선 변경, 47대의 버스 증차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총 12개 노선, 83대의 버스가 운정중앙역을 연결하며 환승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GTX-A 개통과 함께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학산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임시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후 원래 계획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개통식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은 GTX-A 개통과 함께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라며,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파주 전역의 대중교통망을 연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100만 자족도시로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파주시가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증대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0 09:24: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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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운남 의장, 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성연배 상임위원, 김용락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운남 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적십자사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 재해 이재민 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운남 의장은 적십자사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2-10 09:1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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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찬성 여론 84.5%…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추진

파주시는 최근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찬성 비율이 84.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62.5%에서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 지지가 압도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리서치가 파주시민 5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특히 성매매집결지가 위치한 북부생활권 거주 여성 응답자의 92.3%가 폐쇄를 찬성했다. 이는 성매매집결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친 사회적, 심리적 부정적 영향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난 7월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공동화 및 슬럼화 방지를 목표로 '여성친화적 공간조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중간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설명회에서 "성매매집결지가 가까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없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와 모두가 방문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정비 사업을 1호로 결재하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시행 ▲성매매 근절 교육 ▲성매매집결지 내 걷기 프로그램 운영 ▲성매수자 차단 야간 활동 등을 추진하며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지 여론 확대에 성공했다. 행정대집행과 경찰 단속을 병행한 결과, 성매매집결지 내 약 80여 개 업소와 200여 명의 성매매 피해자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3월 매입한 일부 업소는 파주시와 경찰의 합동 거점시설 및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향후 ▲지속 가능한 환경 정비 ▲성매매 피해자 지원 ▲반성매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53회의 여행길 걷기 프로그램에 3,203명, 25회의 야간 올빼미 활동에 2,016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12월 17일 올해 마지막 여행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파주시민의 뜻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대적 소명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번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기조를 강화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10 09:18: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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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 완료…대기질 개선 본격화

고양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고가의 방지시설 설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영세 사업장을 위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함으로써 배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배출 물질의 감소 효과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하는 체계를 갖췄다. 내년 6월부터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의무화된다. 고양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 방지시설 5대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121대를 설치 완료했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더불어 환경 관리 체계의 정착을 지원했다. 사업장은 법적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환경 부담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비와 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지시설 및 IoT 측정기기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 지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업장의 환경 책임 의식을 제고하며, 지속 가능한 대기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2024-12-10 09:17: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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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및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고양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 조성과 인도주의 사회활동에 공헌하며 1억 원 이상 누적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시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의 재난·재해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온기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긴급재난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혈액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에 직면한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과 명예대장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12-10 09:17:37 안성기 기자